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단독] 한미약품 형제, KKR과 손잡고 '경영권 굳히기' 2024-04-02 18:32:58
지난달 열린 주총에서 임 이사 측이 친인척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을 포섭한 데도 KKR 등 PEF의 역할이 컸다. 신 회장과 사촌들은 향후 PEF가 상당한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 지분을 사주는 조건으로 장·차남 측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임 이사 측과 KKR이 신 회장과 사촌들 지분을 사들이더라도 합산...
[단독]한미약품 장·차남, KKR 손잡고 경영권 굳힌다 2024-04-02 15:27:18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신 회장과 사촌들 지분을 사들이더라도 장·차남과 KKR의 지분율은 40%에 불과해 과반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선 모녀 측 지분을 사오거나 장내에서 지분을 추가로 매집해야 한다. 모녀의 협력 없이 장내 지분 매입만으로는 과반 지분 확보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국민연금(7.66%)을 제외한...
주가 3만1000원→1만3000원…SK오션플랜트 "나 떨고 있니"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3-30 07:00:33
연금이 5.03%를 갖고 있다. 외국인 지분율은 5.11%로 유통 물량은 약 30% 정도다. 미래에셋증권 목표가 1만9000원 vs 유진투자증권 목표가 3만2000원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내리고 있다. 허재준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해상풍력 수주는 500억원 미만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회사측이 제시했던 목표액...
주총서 형제가 이겼다 한미-OCI 통합 무산 2024-03-28 18:34:34
지분 12.15%를 보유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통합 반대 측을, 국민연금이 찬성 측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양측 지분율은 40.56% 대 42.67%로 찬성 측이 2%포인트가량 앞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이날 주총에서 임주현 부회장의 이사 선임에 찬성한 표는 의결권 있는 발행 주식 총수의 42.2%였다. 모녀 측으로...
'형제 재역전승' 한미 경영권 분쟁…소액주주가 승부 갈랐다 2024-03-28 16:01:39
OCI[456040]와 통합에 반대하며 법원에 제기한 가처분 신청도 기각됐기 때문이다. 특히 한미사이언스 지분 7.66%를 보유해 '캐스팅 보터'로 불리던 국민연금의 송 회장 측 지지는 형제의 입지를 좁히는 것으로 보였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한미 소액주주의 표심이 대거 형제 측으로 몰리면서 '재역전이 된 셈...
드라마 뺨치는 경영권 쟁탈전…소액주주 표심이 좌우 [오전장 백브리핑] 2024-03-27 10:34:06
국민연금 결정엔 어제 법원의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기각 결정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임종윤·종훈 형제가 항고한다고 하지만, 사실상 내일 주주총회 이후에 결과가 나올 텐데요. 결국 전날 법원의 결정이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 방향을 결정하는 데 막강한 영향력을 미칠 수밖에 없었다는 설명입니다. <앵커>...
법원·국민연금 업은 한미약품 모녀…형제가 기댈 곳은 소액주주뿐 2024-03-27 07:53:46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12.15%)의 지지를 얻으며 승기를 잡는 듯했지만, 국민연금(7.66%)이 모녀 측 손을 들어주면서 전세가 뒤집혔다. 현재 양측이 확보한 한미사이언스의 우호 지분율은 모녀 측이 42.66%, 형제 측은 신 회장의 지분을 더해 40.57%다. 아직 차이가 크지 않다. 이제 형제 측이 기댈 곳은...
'통합 찬반' 한미그룹 모녀 vs 장·차남, 갈등 '최고조'(종합) 2024-03-25 18:47:18
표 대결에서는 한미사이언스 지분 12.15%를 보유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지난 23일 장·차남 지지를 선언하면서 통합 반대 측이 먼저 40% 이상 공개 지지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장·차남 지분에 이들의 자녀 등 특별관계자 지분을 합친 28.42%에다 신 회장 지분을 합친 것이다. 통합 찬성 측에는 송 회장 모녀와...
코너 몰린 한미家 모녀 "상속세 대안 있나?" 2024-03-25 17:54:20
주주총회의 표대결 향방이 신 회장의 결정에 달려 있는 것으로 예측됐었는데, 신 회장이 형제 측에 서면서 분쟁의 향방이 달라졌습니다. 현재 의결권 자문사들의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국민연금(7.66%)은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소액주주(16.77%) 역시 한 목소리를 낼 가능성이 낮은 상황인데요....
[다산칼럼] 국민연금 개혁 늦출 수 없다 2024-03-25 17:49:33
구연금과 신연금으로 나누고, 구연금은 재정을 투입해 현재 약정된 연금을 기성세대에 지급하고 미래 세대에는 일종의 확정기여형으로 투자 수익이 난 만큼 받는 신연금을 도입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보다 먼저 연금개혁에 나선 스웨덴 등 몇몇 유럽 국가는 부과 방식에 제도의 탄력성을 적용해 수지 균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