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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집 다락방에서 발견한 만화책이…134억원 '대박' 2025-11-22 19:12:04
헤리티지 옥션 경매에서 912만달러(약 134억원)에 낙찰됐다. 슈퍼맨은 1938년 만화가 제리 시걸, 조 슈스터의 합작으로 탄생했으며, 만화잡지 '액션 코믹스'에 수록되어 처음 출판됐다. 이번에 낙찰된 판본은 슈퍼맨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최초의 단행본이다. 당시 액션 출판사 '내셔널얼라이드 출판'이...
"값비싼 만화책 갖고 있다"…설마했는데 '대박' 2025-11-22 10:56:05
후에야 유품을 정리하다 만화책을 찾았다고 한다. 다락방에서는 슈퍼맨 #1과 '액션 코믹스' 초기작 5권도 발견됐다. 한편 기존 만화책 경매 최고가는 슈퍼맨이 첫 등장하는 '액션 코믹스 No.1'으로 2022년 당시 거래가는 530만 달러(약 78억원) 였다. (사진=헤리티지 옥션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최초 슈퍼맨 코믹스 단행본 경매서 134억원 낙찰…만화책 최고가 2025-11-22 10:43:49
옥션이 밝혔다. 만화가 제리 시걸, 조 슈스터가 함께 창작한 슈퍼맨은 1938년 탄생했다. 만화잡지 격인 '액션 코믹스'의 수록작에서 처음 등장한다. 이번에 낙찰된 판본은 슈퍼맨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최초의 단행본이다. 액션 코믹스의 출판사 '내셔널얼라이드 출판'이 '디텍티브 코믹스'(현...
"바닥이 보이지 않는다"…경매시장에 쏟아져 나온 지식산업센터 2025-11-20 10:19:57
옥션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9월 말까지 법원경매에 나온 지식산업센터는 2593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564건을 웃도는 수준이다. 2001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사상 최대 최대치다. 2019년부터 5년간 연평균 573건이던 지식산업센터 경매건수가 최근 2년간 3~4배 많아졌다. 경매 시장에 지식산업센터 매물이 쏟아진 것은...
'별들의 경매' 사로잡은 김환기의 푸른 점화…123억 낙찰 2025-11-18 14:29:50
옥션 홍콩 경매에서 당시 환율로 85억3000만원에 낙찰된 작품이다. 김환기는 고미술과 근현대 미술을 통틀어 역대 한국 미술품 경매 최고가 1~5위를 모두 자신의 전면점화로 채웠다. 이번 뉴욕 경매에 나온 작품은 작가의 최전성기인 1971년 제작됐다. 가로 203㎝, 세로 254㎝에 이르는 크기와 특유의 푸른 빛, 화면 전체로...
'한국 미술품 역대 2위'…미국서 123억에 팔린 그림 뭐길래 2025-11-18 12:54:56
작업에 집중, 전면점화 연작을 내놓기 시작했다. 특히 1971년 작품들은 기량이 최고조에 달한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평가받아 이번 작품이 최고가 기록을 경신할지 관심이 집중됐다. 역대 3위 기록은 2018년 5월 서울옥션 홍콩 경매에서 당시 환율로 85억3000만원(6200만 홍콩달러)에 낙찰된 김환기의 1972년작 붉은색...
94억 걸작 샤갈의 '꽃다발'…경매 전 미리 만나보세요 2025-11-17 17:06:26
서울옥션은 24~25일 총 290억원어치의 미술품을 경매에 출품한다. 국내 미술시장 최고 호황기 때나 볼 수 있던 규모의 경매다. 하이라이트는 주요 고가 작품을 선보이는 24일 ‘이브닝 세일’. 이날 하루 경매에 나오는 작품의 추정가 총액만 270억원에 달한다. 서울옥션은 “최근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는 미술시장에 좋은...
강남에 열린 '무료 샤갈 명화전'...서울옥션이 던진 '승부수' 2025-11-17 07:33:31
서울옥션 연간 매출액은 경쟁사인 케이옥션을 넘어설 전망이다. 가장 중요한 작품은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샤갈의 ‘꽃다발’이다. 샤갈의 전성기에 해당하는 1937년 제작된 작품으로, 특유의 푸른 색채와 꽃다발과 커플 등이 조화를 이루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다. 추정가는 94억~150억원으로 책정됐다. 100호 크기...
'대세' 자리잡는 디지털 아트…"제2의 백남준 출현 도와야" 2025-11-16 19:23:07
옥션 팀장은 “디지털 아트 거래가 극히 드물어서 사실상 국내 시장은 아직 없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백남준 작품을 40년 가까이 다뤄온 이경은 아트링크 갤러리 대표는 “컬렉터들이 가장 걱정하는 게 ‘고장 나면 어떡하느냐’다”며 “전자제품의 수명도 문제”라고 말했다. 어떤 계약서를 써야 할지, 법적인 문제가...
‘대세’ 자리잡는 디지털 아트...“제 2의 백남준 출현 도와야” 2025-11-16 13:51:26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정태희 서울옥션 팀장은 “디지털 아트 거래가 아직 극히 드물어서 국내 시장은 사실상 아직 없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백남준 작품을 40년 가까이 다뤄온 이경은 아트링크 갤러리 대표는 “컬렉터들이 가장 걱정하는 게 ‘고장나면 어떡하나’다”며 “전자제품의 수명도 문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