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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X박정민 '얼굴', 토론토 영화제 상영 앞두고 '낭보' 2025-09-09 10:02:29
그린 영화다. 연상호 감독이 초기 작품에서 보여줬던 날카로운 문제의식과 확고한 주제 의식을 담아 '태초의 연니버스' 귀환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 9월 9일(현지시각)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앞두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수상 불발에…CJ ENM 주가 '털썩' [종목+] 2025-09-08 10:45:48
말 월드 프리미어 상영 후엔 9분가량 기립 박수를 받았다. 영국 가이언은 "현재까지 공개된 베니스 경쟁작 중 최고"란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앞서 6일(현지시간) 폐막한 제82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아쉽게도 수상이 불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은 짐 자무쉬...
李대통령, '어쩔수가없다' 수상 불발에도…"박찬욱, 韓영화 위상 드높여" 2025-09-08 09:38:52
'액스'(The Ax)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베니스 월드프리미어 이후 영국 '더가디언'은 별점 4개(5점 만점)를 주며 "국가적 상황을 풍자하는 감각적인 블랙코미디"라고 평했다. 미국 '버라이어티'는 "박찬욱이 여전히 가장 우아한 감독임을 입증했다"며 "이병헌이 대체 불가능한 연기를 보여주고,...
뉴욕 인디 거장, 짐 자무시의 미학에 손 들어준 베니스 ‘황금사자’ 2025-09-07 15:14:09
은근한 유머로 조명했다. 지난달 31일 월드 프리미어로 처음 공개되자 “자무시만의 관조성과 유머가 돋보인다”는 호평을 받았다. 자무시는 1980년대 ‘뉴욕 인디’를 대표하는 독립영화 거물이다. 1980년 ‘영원한 휴가’로 데뷔한 그는 명성을 얻으면 할리우드로 넘어가 대형 스튜디오 체제에 편입되던 동시대 감독들과...
BMW그룹 총괄 "뉴 iX3에 한국어 음성 엔진 도입…올해 파트너 발표" 2025-09-07 12:00:09
iX3 월드프리미어 행사에서 '새로운 UIUX를 개발할 때 한국 시장에 특화해 어떤 점을 고려했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두라흐 총괄은 "올해 안에 한국어 음성 파트너를 발표할 예정이며 전용 한국어 음성 엔진도 함께 도입할 계획"이라며 "우리는 음성 전문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제품에...
BMW 회장 발표 중 '위장막 쓴 車' 깜짝등장…'뉴 i3' 내년 출시 2025-09-06 16:00:05
회장은 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X3 월드프리미어 키노트에서 노이어클라쎄가 적용된 중형 전기 세단 '뉴 i3'를 내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집세 회장이 키노트 하는 중 위장막을 쓴 뉴 i3가 깜짝 등장해 많은 사람의 시선을 끌었다. 월드프리미어 키노트 스피치 스크립트에도 관련 내용이...
누가 선이고, 악인가…'부고니아'에 쏟아진 박수 2025-09-04 18:03:28
이야기”라고 했다. 베니스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부고니아’는 국내에서도 관객과 만난다. 오는 17일 개막하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 섹션에 초청됐고, 이후 11월 국내 개봉한다. 라틴어 부고니아가 어떤 뜻을 담고 있는지를 알아보거나 원작을 복습해 본다면 보다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20년 전 쫄딱 망한 '지구를 지켜라'…베니스 삼킨 '부고니아' 미리보니 [여기는 베니스] 2025-09-04 14:35:55
이야기”라고 했다. 베니스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부고니아>는 국내에서도 관객과 만난다. 오는 17일 개막하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 섹션에 초청됐고, 이후 11월 국내 개봉한다. 작품 제목으로 쓴 라틴어 부고니아가 어떤 뜻을 담고 있는지를 알아보거나 원작을 한 번쯤 복습해 본다면 보다...
베니스서 기립 박수 쏟아진 영화 '어쩔수가없다'…주가 뛴 회사 [종목+] 2025-09-01 09:28:28
어쩔수가없다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월드 프리미어 상영 후 약 9분 가까이 기립 박수를 받았다. 영국 가디언은 "박찬욱의 최고작은 아닐지라도 현재까지 공개된 베니스 경쟁작 중 최고"라고 평가했다. 미국의 영화 평점사이트 로튼토마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정오(현지시간) 기준으로 영화 어쩔수가없다에 대해 17개...
손예진·박희순 "'어쩔수가없다'는 참 이상한 영화" [여기는 베니스] 2025-08-31 20:04:22
델 시네마’에서 지난 29일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순간 배우 두 명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주인공 만수(이병헌)의 아내인 미리를 연기한 배우 손예진, 만수의 마지막 제거 대상인 선출 역을 맡은 배우 박희순이었다. 두 배우의 연기 경력에서 기립박수를 받는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