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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입시 시스템은 똑같은 학생만 양성" 2025-11-05 17:44:32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도 수능 시스템이 인류가 가진 다양성이라는 무기를 없애는 제도라고 비판했다. 그는 “인류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예상치 못한 유전자 조합을 통해 다양성을 만들어간다는 것”이라며 “똑같은 학생을 뽑는 수능 시스템으로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기...
성큼 다가온 '인간-AI 공생시대'…세계 석학에 미래 인재상 묻는다 2025-11-04 17:59:44
태재대 총장이 좌장을 맡는다.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이정동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교수,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 등이 참여해 사회·기업·교육 시스템의 혁신 방향에 관해 논의한다. AI의 사회적 수용성과 문화적 차이를 다루는 세션도 진행된다. 서용석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홍대보다 뜨겁다"…신촌 버스킹 '화려한 부활' 2025-11-04 17:55:31
좋은 동네’로 통한다. 신촌 일대는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여러 대학이 밀집해 있어 보행자 흐름이 끊기지 않는다. 연세로 특유의 넓은 폭과 열린 공간 덕에 사운드가 멀리 퍼지고, 관객들이 자연스레 발걸음을 멈춘다. 버스커 이모씨(25)는 “홍대는 대기가 많아 경쟁이 치열하고 오토바이 소음이 심하다”며 “신촌...
"홍대보다 재밌다" 2030 바글바글…밤마다 들썩이는 곳이 [현장+] 2025-11-04 13:00:01
동네’로 통한다. 신촌 일대는 연세대·이화여대·서강대 등 여러 대학이 밀집해있어 보행자 흐름이 끊기지 않는다. 연세로 특유의 넓은 폭과 열린 공간 덕에 사운드가 멀리 퍼지고, 관객들이 자연스레 발걸음을 멈춘다. 각 팀의 공연 간격도 넉넉해 음향 간섭이 덜하고, 상권이 길게 뻗어있어 관객이 머무는 시간도 길다....
11월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2025-11-03 09:00:10
2에서는 채상미 이화여대 경영대학 교수가 기업의 AI 전략 수립과 ESG 통합을, 김종웅 i-ESG 대표가 AI/DX를 활용한 공급망 ESG 리스크 평가 자동화 전략을, 박광빈 엔츠 대표가 AI와 함께 실현하는 기업의 기후 공시와 탄소중립에 대해 전달한다. 11월 7일 제5회 디지털ESG 컨퍼런스 ‘AI·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산업...
세계여성포럼 한국지부, 청년·예비 창업자 위한 취업캠프 개최 2025-11-03 07:50:21
캠프는 강민아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전 감사원장 대행)의 진행 아래 오전과 오후 두 세션으로 구성됐다. 오전 세션에서는 ‘청년의 커리어, 어떻게 준비하고 연결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신경진 오름 PE 공동대표 △김지원(아트인 주식회사 대표, 전 오라클 출신 창업가) △김호성 (잉크스팟...
자연은 '반도체' 인문은 '경영' 2025-11-02 17:53:05
이화여대·중앙대·한양대 등이다. 분석 결과 주요 10개 대학의 자연계열 합격점수 상위 3개 학과(총 30개) 가운데 반도체 관련 학과가 5개로 가장 많았다. 2021·2022학년도에는 각각 2개에 그쳤지만 2023학년도부터 3년 연속 5개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인공지능(AI)·컴퓨터·건축학과가 각각 3개로 그...
블랙홀, 다른 블랙홀 삼키며 점차 커지나…중력파 관측서 확인 2025-11-02 07:13:00
수 있음을 보이는 예시란 분석이다. 김정리 이화여대 교수는 "이번 두 블랙홀의 경우 중력파 관측을 통해 성단과 같은 환경에서 쌍 블랙홀이 실제로 생성되며, 또한, 별질량 블랙홀들이 병합을 겪으면서 점차 무거워질 수 있다는 가설에 대한 관측 근거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자전과 공전 방향이 다른 것도 블랙홀이...
급물살 탄 '핵추진 잠수함 개발'…실전배치 땐 작전 수행능력 강화 2025-10-30 18:10:33
제한이 풀릴 전망이다.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는 “문재인 정부 시절 핵잠 건조를 추진했을 당시엔 미국 내 핵 비확산 매파 그룹의 반대가 심했으나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며 “양국 정상이 공개 석상에서 협정 개정에 동의한 셈이라 실무 절차가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우리 해군이 핵잠을 전력화하면...
한국 해군 태평양까지 호령…'5000톤급 핵잠수함' 띄운다 2025-10-30 14:15:01
발목잡기를 넘기도 수월할 전망이다.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는 "문재인 정부시절 핵 잠수함 건조를 추진했을 당시엔 미국 내 핵 비확산을 지지하는 매파 그룹의 반대가 심했으나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며 "양국 정상이 공개 석상에서 협정 개정에 동의한 셈이라 실무절차는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높다" 해군참모총장 "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