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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수 줄더니…안성기 모교 '117년 역사' 학교마저 떠난다 2025-02-26 12:42:02
2022년부터 일반고로 전환했다. 구도심 인구 감소와 정부의 자사고 폐지 기조가 겹치면서 2020년과 2021년 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등록금만으로 운영되는 자사고는 학생이 충원되지 않으면 재정에 영향을 받는 구조다. 일반고 전환 후에도 학령인구 감소 여파는 이어졌고, 지난해엔 신입생이 200명 안팎에 그쳤다....
서울대 정시 합격자, 특목·자사고 출신 27%로 뚝 2025-02-23 17:43:04
상위권 학생이 정시를 겨냥한다면 일반고보다 특목·자율형사립고에 가는 것이 더 유리할까. 서울대 정시 합격자의 출신 학교 분포를 살펴봤을 때 최근 추세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대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 중 특목·자사고 출신의 비중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 2016년 서울대 정시...
"의대 갈 기회"…너도나도 수능 재도전, 서울대 '삼수생 새내기' 10년만에 최고 2025-02-07 17:45:33
재학생 합격자가 늘었다는 의미다. 학교별로는 일반고 합격생이 999명으로 63.6%를 차지했다. 지난해 986명(63.8%)과 비슷한 수치다. 특목·자사고는 432명(27.5%)으로 지난해(427명·27.6%)와 비슷했다. 이어 자사고(18.3%), 외국어고(3.8%), 영재고(3.1%), 과학고(1.4%), 국제고(1.0%)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울대 정시합격 5명 중 1명은 '삼수생'…10년 새 최고 2025-02-07 11:11:58
보면 일반고 합격생 비율은 63.6%로 전년(63.8%)과 비슷했다. 특목·자사고 전체 합격생 비율(27.5%)도 전년(27.6%)과 비슷했지만, 세부 학교별로 보면 사정은 달랐다. 자사고는 18.3%로 전년(19.6%)보다 줄었고 과학고는 1.4%로 전년과 동일했다. 그밖에 외국어고 3.8%(전년 3.7%), 영재고 3.1%(전년 2.3%), 국제고...
다자녀가정, 고속도로 통행료 깎아준다 2025-01-23 17:40:15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에 대해서는 주말·공휴일 고속도로 통행료 20% 감면을 추진한다. 이동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고속도로 휴게소의 가족사랑화장실, 수유실 시설을 개선하고, 키즈존·놀이시설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37개 휴양림에서만 운영 중인 다자녀 가정 숙박시설 우선 예약 제도는 전국 47개 휴양...
3자녀 가구 고속도로 통행료 20% 깎아준다 2025-01-23 16:25:16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제8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열어 다자녀(두 자녀 이상) 가정에 대한 생활밀착형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우선 미성년 자녀 3명 이상을 둔 가정에 대해서는 주말·공휴일 고속도로 통행료 20%를 할인한다. 또 일부 지역에서 시행 중인 세 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에 대한 일반고...
한일미래파트너십재단, 일본에 한국 고교교사 50명 파견 2025-01-21 17:00:02
5박 6일간 도쿄의 고등학교를 방문하고, 일본 주요 기업을 시찰하는 한편 주제별로 전문가 강의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교사들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 후지쯔와 철도회사인 JR 동일본 등을 찾는다. 이들은 제주도와 백령도를 포함한 전국에 근무하고 있으며, 일반고는 물론 특성화고, 국제고, 영재학교, 자율형사립고...
[게시판] 넥슨재단, 고교생 코딩 대회 '2024 SFPC' 후원 2025-01-20 12:23:10
SFPC' 후원 ▲ 넥슨재단은 프로그래밍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일반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코딩 대회 '2024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SFPC)'를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충남에서 열렸으며, 넥슨의 무료 코딩 학습 플랫폼 'BIKO'와 연계한 학습 이벤트...
학생이 없네…평준화 지역 일반고도 정원 다 못채워 2025-01-10 15:18:17
전북 전주시의 일반계 고교가 사실상 처음으로 정원 미달 사태를 맞았다. 10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발표한 2025학년도 평준화지역(전주·익산·군산)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의 신입생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전주지역은 지원자 5455명이 모두 합격했다. 전북교육청은 "불합격자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정원 미달이라고...
[한경에세이] 행복·경쟁력 모두 챙긴 교육 2024-12-16 17:19:56
국내 일반고를 나온 학생은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인데, 더 큰 이유는 중·고교 시절 수동적인 학습방식에 너무 길들어 있기 때문이다. 한국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자유롭게 토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나 다른 의견을 내는 데 익숙지 않다. 이에 비해 외국 학생들은 발표와 토론에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