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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3.3 계약과의 전쟁' 정부 기획감독 나섰지만… 2025-12-09 17:25:42
것은 ‘속’이다. 판례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인지 여부를 계약 형식이 아닌 실질, 즉 근로자가 임금을 목적으로 종속적인 관계에서 사용자에게 근로를 제공하였는지 여부에 따라 판단한다. 여기서 종속적인 관계가 있는지 여부는 ① 업무 내용을 사용자가 정하고, ② 취업규칙 또는 복무(인사)규정 등의 적용을 받으며, ③...
李 대통령 "케이푸드, 전략 수출 산업 육성" 2025-12-09 13:30:10
대통령은 정부와 공공기관을 향해 비정규직 근로자에 최저임금을 지급하는 관행도 지적했다. 그는 "최저임금을 주는 것이 잘하는 걸로 생각하는데 적정 임금을 줘야 한다"며 "각 부처들이 고용할 때 특히 비정규직에 대해 더더욱 적정임금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같은 노동에 같은 대가를 지급하는 것은 상식"이...
"정책이 불평등 확대않도록 '中企 영향평가 제도' 도입해야"(종합) 2025-12-08 15:52:37
상시근로자와 매출액 등을 기준으로 소상공인→소기업→중기업→중견기업 순으로 기업 규모가 구분된다. 비수혜집단에서 소기업의 폐업 비율은 53.4%였으나 수혜집단에서는 그 3분의 1 수준인 15.7%에 그쳤다. 소상공인의 경우 정부지원 수혜집단은 기업규모가 성장 정체에 속할 확률보다 성장 추세에 속할 확률이...
일하다 '심근경색' 산재 승인 받았는데…의사 소견 '반전'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5-12-08 13:00:01
"근로자가 산재심사위원회 결정에 불복하면 주치의 소견을 내면서 서로 공단 자문의와 소견이 다를 수 있다"며 "공단은 보험금을 처리해야 되는 기관이기 때문에 엄격하게 보려는 경향이 있고, 법원은 (산재를) 좀 더 넓게 보려고 하는 경향이 보인다"고 말했다. A씨는 1심 판결에 이달 초 항소장을 제출했다. 만약 A씨가...
내년 선원 최저임금 월 269만원…올해보다 3% 인상 2025-12-08 06:00:12
임금 월 269만원…올해보다 3% 인상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해양수산부는 내년 선원 최저임금을 월급 269만4천560원으로 고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261만4천810원보다 7만9천750원(3.05%) 인상한 것이다. 육상 일반근로자의 최저임금 인상률인 2.9%보다 높은 인상률을 적용했다. 선원 최저임금은 어선원, 상선원...
"실업급여 204만원 타려고" 직장상사 고소했다가… [사장님 고충백서] 2025-12-07 06:31:02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최저임금을 넘어선 실업급여가 모럴해저드를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온다. 2026년 1월 1일부터 실업급여 상한액이 하루 기준 6만6000원에서 6만8100원으로 인상된다. 이는 2025년 최저임금 인상으로 실업급여 하한액(일 6만6048원)이 기존 상한액(일 6만6000원)을 넘어서는 역전 현상이 발생하면서다....
[사설] 日 '20년 실험' 결론은 계속 고용, 획일적 정년 연장 재고해야 2025-12-05 16:52:21
감소를 시작으로 노동시장 이중구조 심화, 임금피크제 갈등 등이다. 기업 부담을 덜어줄 대책도 없이 정년을 연장한 탓이다. 이번에도 크게 다르지 않다. 더불어민주당의 정년연장특별위원회 소위원회는 최근 노사에 세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시기만 다를 뿐 법정 정년을 65세로 연장하는 건 동일하다....
"한국 AI인재 임금 프리미엄, 주요국 꼴찌…미국의 23% 그쳐" 2025-12-05 14:00:03
AI 기술을 갖지 않은 근로자에 비해 더 받는 임금 프리미엄도 주요국에 비해 현저히 작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직급 등 다른 변수를 통제하더라도 국내 AI 기술을 보유한 근로자는 그렇지 않은 근로자보다 지난해 기준 6% 높은 임금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미국(25%)과 캐나다(18%), 영국·프랑스·호주(15%) 등 비교...
임금 3% 오를 때 세금·보험료는 2배 속도로 상승 2025-12-05 10:40:19
3.9%로, 같은 기간동안 근로자 월임금 상승률(3.3%)보다 높았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의 임금 및 주요 부담 항목을 분석한 결과, 근로자의 월급에서 세금과 사회보험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12.7%에서 14.3%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실수령액 증가율은 연평균 2.9%에 그치며 명목임금과 체감임금...
"다양성이 미국의 힘"…레바논 혼혈 제주 고씨, 美하원의원 도전 2025-12-05 06:00:01
9월 '조지아주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에 대해서도 "인종차별 집단에 던지는 미끼"였다면서 "유색 인종을 악마화하려는 시도였고, 한국인들을 하나의 예시로 사용한 것이었다"고 비판했다. 고 씨가 선거에 들고나온 캐치프레이즈는 '생활비 감당 문제'(Affordability)다. 최근 민주당이 가계의 고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