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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대부' 제프리 힌턴 "AI로 10년내 킬러 로봇 등장할 것" 2024-03-10 15:20:02
"철학자들 사이에서는 인간이 언어를 사용하는 기능을 선천적으로 갖고 있다는 주장이 있지만 그건 틀렸다"며 "언어는 태어난 뒤에 학습하는 후천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주관적인 경험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AI는 인간과 같은 감각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힌턴 교수는 딥러닝 기술을...
유승민 "조국당 지지율 13%? 열 받는다"…유시민 반박은 2024-03-07 17:47:17
지지할 수 있어. 그런 사람이 40%가까이 된다니 정말 이 나라를 떠나고 싶어' 이렇게 말하면 안 되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현실적인 것은 이성적이다'라는 독일 철학자 프리드리히 헤겔의 말을 노상 암송하면서, 뭔가 현실에서 일이 일어나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조국 신당도...
美철학자 버틀러 "하마스 공격은 무력 저항이자 봉기" 2024-03-06 00:32:53
美철학자 버틀러 "하마스 공격은 무력 저항이자 봉기" 프랑스 한 원탁회의서 주장…"공격 맘에 들진 않아"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미국의 저명한 철학자이자 젠더 이론가인 주디스 버틀러가 지난해 10월7일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은 "무력 저항"이자 "봉기"라고 주장했다. 5일(현지시간)...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어느 날 나는 누구인가, 라고 묻는다 2024-03-05 18:06:54
헤라클레이토스라는 철학자가 던진 것이다. 그는 누구의 가르침도 받지 않고 자기 자신을 탐구한 철학자다. 좋은 가문의 장남으로 태어나 집안의 재력으로 부귀와 영화를 누릴 수 있었지만 산속에 자발적으로 은둔한다. 혼자 살며 풀과 나뭇잎을 먹으며 살았던 탓에 수종이라는 질병을 얻었다. 그는 의사들에게 이처럼...
신성 모독이라고?…체외수정에 종교·교파마다 견해 달라 2024-02-29 16:15:17
뒷받침하려고 구약성경 창세기, 13세기 가톨릭 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 17세기 네덜란드 신학자 등을 인용했다. 그는 기독교는 최소한 사람의 생명이 언제 시작하는지에 의견이 완전 일치하고 신은 사람 생명을 끝내는 것을 개인적 모독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IVF로 나온 수정란, 즉 냉동 배아는 사람이며 이를...
3월1·2일 서대문 독립공원서 '1919 그날의 함성' 울린다 [메트로] 2024-02-27 09:47:17
철학자인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발표에 이어 ▲박경목 충남대 국사학과 교수가 ‘경성감옥에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한국 근현대를 투영하다’ ▲황선익 국민대 한국역사학과 교수가 ‘독립공원, 임시정부기념관과 마주하다’ ▲윤인석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가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독립공원의 미래를...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헬조선'과 염세주의 철학의 열풍 2024-02-20 17:47:09
철학자다. 를 우연히 읽고 열광한 청년 니체는 철학자가 되기로 마음을 먹는다. 니체는 말한다. “그는 문장마다 거부, 부정, 체념 등을 외치고 있었다. 나는 이 책에서 세계, 삶, 고유한 정서를 볼 수 있는 거울을 만났다.” 과연 니체가 이 염세주의 철학자에게서 찾은 동일한 것을 오늘의 한국 독자들도 찾아낸 것일까?...
2천년전 고대 문서 해독…AI가 해냈다 2024-02-08 16:25:41
후원자였다. 빌라에서 상주 철학자로 일한 것으로 여겨지는 필로데무스가 이 문서를 쓴 것으로 추정됐다. 베수비오 챌린지는 헤르쿨라네움 파피루스를 해독하는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올해는 4개의 파피루스를 각각 90% 이상씩 읽어내는 것으로 목표로 10만달러(1억3천만원)의 상금을 내걸었다. (사진=연합뉴스)
AI로 2천년전 로마 파피루스 문서 해독…"에피쿠로스 철학 담겨" 2024-02-08 15:52:47
철학자로 일한 것으로 여겨지는 필로데무스가 쓴 것으로 추정됐다. 베수비오 챌린지는 헤르쿨라네움 파피루스를 해독하는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4개의 파피루스를 각각 90% 이상씩 읽어내는 것으로 목표로 10만달러(1억3천만원)의 상금을 내걸었다. withwi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내가 살아난다면 1초도 허비하지 않을 텐데!"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4-02-06 18:01:30
도스토옙스키보다 1세기 후에 태어난 프랑스 철학자 로제 폴 드루아는 이라는 책을 통해 이렇게 답한다. “무심코 지나치던 1초마저도 의미 있고 소중해지는 삶의 마지막 순간이 모든 인생을 통틀어 수많은 근심과 속박에서 벗어난 가장 자유로운 시간이다. 그때야 비로소 인생을 마주 볼 수 있게 된다.” 그 시간 동안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