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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금융, 막대한 재원 필요…민간자본이 게임체인저 될 것" 2025-12-04 06:00:15
- 공공 재원과 민간자본을 섞는 혼합 금융 측면에서 한국이 참고할 만한 사례가 있나. “싱 가포르는 녹‘ 색투자 파트너십’을 통해 중앙은행이 5억 달러를 먼저 출자하고 세계은행과 민간이 함께 10억 달러 규모의 아시아 녹색에너지펀드를 만들었는데, 이는 공공이 선제적으로 위험을 부담해 민간을 끌어들이는 구조다. ...
탄소배출권 시장, 가파른 변화…위상 제고 가능할까[2026 ESG 키워드①] 2025-12-04 06:00:01
법·제도 측면에서는 장기 로드맵의 법제화와 배출권의 재산권 지위 명확화도 핵심 과제로 꼽힌다. 정권 교체나 정책기조 변화에 따라 제도가 크게 바뀔 수 있다는 인식이 강한 상태에서는 장기적 투자와 금융상품 개발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또 배출권이 담보 설정이나 압류가 가능한 ‘재산권’인지 여부가 명확하지...
"트럼프 정부, 로봇산업 지원 추진"…테슬라 주가 장중 4%대↑ 2025-12-04 05:06:09
기술, 국가 안보, 국방 응용, 공공 안전 측면에서 미국에 매우 중요하다는 점이 인식되고 있다"며 "로봇공학의 미래를 지배하려는 중국의 노력도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언론 보도가 나온 뒤 뉴욕증시에서는 테슬라 주가가 장중 4% 넘게 오르며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비은행 부문·주주환원 '최상위' 종목…"펀더멘털 대비 저평가" 2025-12-03 20:00:00
이익, 주주환원 거버넌스 측면에서 항상 최상위에 있는 은행"이라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이 같은 펀더멘털에도 불구하고 신한지주의 밸류에이션이 아직 낮은 구간에 머물러 있다"며 "은행 섹터 내에서 상대적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한지주의 올해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계엄 1년] 코스피 시총 1,500조 증가...환율은 아직 고공행진 2025-12-03 19:18:10
같은데, 아직 계엄의 여파를 끝났다고 보기 어려운 측면도 있겠죠? <기자> 앞서 말씀드린 잃어버린 6개월의 상처는 아직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작년 계엄 전 주요 기관들이 올해 한국 성장률은 2% 안팎으로 예상을 했었지만, 계엄 이후 1% 수준으로 반토막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올해 분기별 성장률을 보시겠는데요,...
외국인, 코스피 본격 복귀하나…이달 들어 순매수 행진 2025-12-03 18:41:41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업종 측면에서 봐도 외국인은 지난달 반도체에서만 10조9천억원을 순매도하는 등 주도 업종을 집중적으로 순매도했지만, 그 반작용으로 12월 들어서는 주도주 주가 회복력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왔다는 게 한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다만 "엔비디아의 제한적 주가 반등이 시사하듯이,...
李 "밝혀지지 않은 것 너무 많아"…與, 내란재판부·2차 특검 '속도' 2025-12-03 18:32:25
했다. ◇“상속세, 불합리한 측면 있지만…”이 대통령은 최근 경기 회복 과정에서 물가 상승 압력이 나타나고 있다며 물가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경제가 상당히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다”며 “아무래도 물가 상승 압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전체적으로...
'투톱 체제' 전환한 바이낸스…두바이서 가상자산·AI·정책 논의 [BBW 2025 현장+] 2025-12-03 18:21:16
중심 금융 모델은 장기적 가치 보존 측면에서 한계를 가진다"고 말했다. 디지털 희소성을 가진 자산에 대한 수요가 구조적으로 늘어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세일러 회장은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대체 자산이 아닌 핵심 금융 자산으로 재분류하는 움직임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신용시장...
이재명 대통령 "내란재판부 설치, 국회가 잘 판단할 것" 2025-12-03 18:02:00
전면 개편은 선 그어…"불합리한 측면 있어 고민해봐야"이재명 대통령이 3일 내란특별재판부 설치와 추가 내란특검 도입 필요성을 사실상 인정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대야(對野) ‘내란 공세’ 수위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정치권에서는 내년 6월 지방선거까지 ‘내란 청산 정국’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李...
"서울 명일동 땅꺼짐 사고, 자연재해·인재 복합 작용"(종합2보) 2025-12-03 17:54:15
중 굴진면(땅을 파내는 지점의 표면) 측면 전개도 작성 의무 미준수와 지반 보강재 주입 공사 시방서 작성 미흡 등도 적발했다. 박인준 사조위원장(한서대 토목공학과 교수)은 "자연재해와 인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사고"라며 "선진국에서는 도심지에서 나틈(NATM) 공법을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공사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