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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값 잡기 '총력'…수입액 '사상 최대' 2024-05-21 06:06:09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바나나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58.5% 증가한 4천629만6천달러로 역대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 2018년 5월에 기록한 직전 최대 수입액인 4천611만9천달러를 소폭 웃돈다. 지난달 바나나 수입량을 보면 지난해 같은 달보다 56.6% 늘어난 4만6천916t(톤)으로 2018년 5월(4만7천334t)에 이어...
지난달 바나나·파인애플 수입액 동반 '사상 최대' 2024-05-21 06:01:02
수입액이 동시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1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바나나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58.5% 증가한 4천629만6천달러로 역대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 2018년 5월에 기록한 직전 최대 수입액인 4천611만9천달러를 소폭 웃돈다. 지난달 바나나 수입량을 보면 지난해 같은 달보다 56.6%...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5월 소비심리 다섯달 만에 '비관적' 2024-05-21 06:00:14
1p씩 내렸다. 황희진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수출이 좋았음에도 국민들이 체감하는 물가와 높은 수준에서 계속되면서, 이달 소비자 심리가 더 악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환율과 유가가 올랐던 것이 이번 달 조사에 반영된 영향도 있다"며 "조사 기간 이후 환율과 유가가 하락 안정됐는데, 이는 다음 조사에 반영될...
"뜯지도 않았다니까요"…중고거래로 산 '영양제' 괜찮을까 [이슈+] 2024-05-20 19:59:01
규제가 무색할 정도로 국내에서 음성적인 거래가 만연해왔다는 통계도 있다. 2022년 한국소비자원의 '중고 거래 플랫폼 내 거래 불가 품목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총 5434건의 거래 불가 품목 중 건강기능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92.5%에 달하는 5029건이었다. 이용자들 사이에선 의견이 갈리고 있다. 30대...
전용범 한국보험계리사회장 "IAA 총회 개최…韓 보험산업 인정받아" 2024-05-20 18:01:50
지낸 보험계리 전문가다. 계리사는 수학·통계적 분석을 활용해 보험사 전반의 불확실성을 관리한다. 지난해 IFRS17 도입 이후 위험률·해지율 등 계리적 가정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관련 통계를 분석하고 근거를 제시하는 계리사 역할이 중요해졌다. 전 회장은 “지금까지는 정부에서 너무 많은 걸 정해주다 보니 계리사...
'K컬처의 힘'은 국적불문의 유연성…문화 외연 더 넓힌다 2024-05-20 17:53:29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은 259만4936명으로 전체 인구(5128만5153명)의 5.06%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규정하는 다문화 사회 기준인 5%를 넘겼다. 아시아에서 다인종·다문화 국가에 진입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다문화 국가가 됐어도 사회 인식 변화 속도는...
벼랑 끝 서민들...카드론 또 '역대 최다' 2024-05-20 17:36:55
잔액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상호저축은행의 여신 잔액은 지난 3월 말 기준 101조3천777억원으로 2년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고금리, 고물가 등 경제 어려움이 큰 데다 저축은행 대출이 계속 줄고 있어 서민 급전수요로 빌릴 수 있는 곳이 카드업계밖...
[기고] 정신질환 범죄자 치료가 최선의 재범 예방책 2024-05-20 17:26:35
높은 것은 아니라는 점은 분명하다. 2022년 국가정신현황 통계에 따르면 정신질환으로 진단과 치료를 받은 인원은 259만2000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5.01%다. 반면 대검찰청 범죄분석 자료에 의하면 2022년도 전체 범죄자 134만여 명 중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은 9929명으로 0.74%에 불과하다. 이처럼 정신질환자가 범죄를...
서민경제 어려움에…카드론 잔액 40조원 육박 '역대 최다' 2024-05-20 17:22:04
잔액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상호저축은행의 여신 잔액은 지난 3월 말 기준 101조3천777억원으로 2년3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고금리, 고물가 등 경제 어려움이 큰 데다 저축은행 대출이 계속 줄고 있어 서민 급전수요로 빌릴 수 있는 곳이 카드업계밖에...
건설주 제자리 걸음하는데 건자재주 '함박웃음'…"1분기 실적 타고 훈풍" 2024-05-20 17:04:06
나왔다는 분석이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정부 통계상 지난해 주택 준공 실적을 보면 종전 31만6415가구에서 43만6044가구로 수치가 크게 변경됐다"며 "통계에 기반했던 실적 추정이 낮게 잡힌 게 깜짝실적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부실 PF 정리의 여파가 남은 점도 대형 건설주와 건자재주 주가 차이를 만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