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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근로자 석방 직전 '날벼락'…외교부는 이유도 몰라 2025-09-10 17:46:17
미국 조지아주 포크스턴 구금 시설. 엿새간의 강제 구금을 마치고 풀려날 예정이던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의 귀국이 갑자기 늦어지자 구금 시설 앞에 모여 있던 가족과 지인들은 허탈감에 휩싸였다. 한 회사 직원도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여기저기 전화를 돌렸다. 저마다 “이유가 뭐냐”고 물었지만 뾰족하게 대답할 수...
'韓 근로자 귀국 전세기' 출발 돌연 연기 2025-09-10 17:44:37
현재 포크스턴 ICE 구치소에 구금된 상태다. 이들은 당초 자진 출국 형식으로 10일 오후 2시30분(한국시간 11일 오전 3시30분)을 전후해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 10일 출발이 불발해 한국인 근로자 구금 기간은 7일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날 마코 루비오...
"머리 쓰는 일은 되지만 손 쓰는 일은 안 된다"…韓 공장서 '단속 공포' 여전 2025-09-10 17:36:24
이민당국이 불법 체류자를 체포할 수 있는 법안을 위법이 아니라고 판결하자 무차별 단속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한 현지 기업 관계자는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움직이는 경로를 만드는 앱을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포크스턴(미국)=김인엽 특파원 inside@hankyung.com...
"눈물 난다" 구금자 가족들 '날벼락'…美, 돌연 석방 연기 2025-09-10 17:20:49
조지아주 포크스턴 구금센터 앞은 허탈감에 휩싸였다. 취재진은 물론, 동료들과 재회할 생각으로 호텔 체크아웃을 마치고 달려온 각사 직원들도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여기저기 전화를 돌려야 했다. 저마다 “이유가 뭐냐”고 물었지만 아무도 뾰족하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구금센터 쪽에서도 분명 출국을...
외교부 "'美 구금' 전세기 10일 출발 무산…미국 일방 통보" 2025-09-10 17:06:22
통해 체포된 300여명의 한국인 근로자들은 현재 포크스턴 ICE 구치소에 구금된 상태다. 이들은 당초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시간으로 10일 오후 2시 30분(한국시간 11일 오전 3시 30분)을 전후해 현지에서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근로자들은 현지시간 전날 오후부터 수용복 대신 체포 당시 입었던...
"美 출장자 빨리 귀국시켜라"…'초비상' 걸린 한국 기업들 2025-09-10 11:17:27
등만 보고 이민당국이 불법 체류자를 체포할 수 있는 법안의 효력 정지를 해제하면서 무차별 단속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캘리포니아 한 현지 기업 관계자는 "ICE가 움직이는 경로를 만드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야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고 전했다. 포크스턴(조지아주)=김인엽 특파원 inside@hankyung.com...
구금 한국인, 美시간 10일 새벽 석방...내일 韓 도착 2025-09-10 07:45:36
조지아주 포크스턴 구금시설에서 석방돼 버스를 타고 전세기에 올라탈 애틀랜타 공항으로 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금시설에서 공항까지 430㎞ 떨어져 이동에는 5시간 안팎 소요된다. 전세기는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2시 30분께 한국으로 향해, 한국시간으로는 11일 늦은 오후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조기중 워싱턴...
美구금 한국인, 현지시간 10일 새벽 구치소서 석방될듯(종합) 2025-09-10 07:33:12
10일 이른 아침(한국시간 10일 오후) 조지아주 포크스턴 구금시설에서석방돼 버스를 타고 전세기 탑승을 위해 애틀랜타 공항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금시설에서 430㎞ 떨어진 공항까지 이동은 5시간 안팎 소요된다. 전세기는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2시 30분께 한국으로 출발, 한국시간으로는 11일 늦은 오후...
조지아 구금 300여명, 10일 오후 풀려날듯…일본·중국인도 전세기 같이 타 2025-09-10 04:51:25
포크스턴 ICE(이민세관단속국) 구금시설과 한국 외교 당국은 10일 새벽 1시(한국시간 10일 오후 2시)께 구금된 한국인들을 버스에 태워 전세기가 있는 조지아주 애틀랜타 국제공항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여성 직원 약 10명이 구금된 스튜어트센터도 같은 절차를 밟는다. 포크스턴 구금시설에서 애틀랜타 국제공항까지는 약...
美구금 근로자 이르면 10일 귀국길…버스이송 등 최종조율 박차 2025-09-10 03:33:59
(포크스턴[미조지아주]=연합뉴스) 이유미 특파원 = 미국 이민 당국에 의해 조지아주에 구금된 한국인들이 이르면 10일(현지시간)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미 당국이 전세기 탑승과 버스 이송 등 세부사항을 막판 조율하고 있다. 조기중 워싱턴 총영사는 9일 조지아주 포크스턴의 이민세관단속국(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