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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강한 안보' 길 닦은 KT와 민·군협력 5년 2021-07-04 17:28:25
지혜를 상징한다. 19세기 독일 철학자 헤겔의 저서 《법철학》 서문에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이 깃들어야 그 날개를 편다”는 경구가 있다. 필자는 여기에 담긴 다양한 의미 가운데 삶의 지혜는 오랜 시간의 축적, 기다림, 역사의 검증을 통해 완전해져 간다는 메시지를 특히 좋아한다. 미네르바의 부엉이를 떠올린 건...
100년 만에 선보이는 '위험한' 사상가 마르크스의 '진짜 얼굴' [김동욱의 하이컬처] 2021-05-25 06:02:01
번역본은 이번에 나온 2권을 포함해 '공산당 선언' '헤겔 법철학 비판' '프랑스에서의 계급투쟁' 등 1차분 8권이 우선 추진됩니다. 이어 2023년까지 17권을 발간할 계획입니다. 이후에도 중복 부분을 제외한 71권 77책(160여 권 분량)을 번역한다는 계획입니다. 출판사 측은 엄격한 잣대가 필요한...
[샵샵 아프리카] 남아공 케이프타운과 프리토리아는 딴 나라? 2021-04-03 08:00:12
한 세대 가까이 나라를 운영해왔다. 헤겔의 역사철학 논리대로라면 정반합의 변증법이 이뤄진 것일 수도 있다. 그런가 하면 프리토리아와 요하네스버그의 넓은 도로망은 이전 백인정권이 잘 닦아놓은 것이라고 한다. 원래 전력망도 잘 세워 이웃 나라들에 퍼줄 만큼 남아돌았는데 흑인 정권 들어선 이후 홀대받은 백인 정비...
'여우' 미국과 '고슴도치' 중국, 영원히 대화 불가능한 G2 [여기는 논설실] 2021-03-23 09:32:35
단테와 플라톤, 루크레티우스, 파스칼, 헤겔, 도스토예프스키, 니체, 입센, 푸르스트 등을 꼽았습니다. 반면 전혀 관계없고, 모순되기도 하는 다양한 목표를 동시에 추구하는 인물군에 대해선 ‘여우형’으로 분류했습니다. 어떤 특정한 도덕적·미학적 원리에 의해서 움직이는 사상 지향적 인물이라기보다는 행동파에 가까...
'AI미래포럼' 출범…산업 대변혁 이끈다 2021-03-14 17:44:50
질문을 던지게 한다.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을 소환할 필요도 없이 역사의 고비마다 ‘시대정신’이 있었다. 소명의식이라고 해도 좋다. ‘인공지능(AI)발(發) 산업혁명이 한국에 요구하는 시대적 변화는 무엇인가.’ 오는 17일 대장정의 첫걸음을 떼는 ‘AI미래포럼(Artificial Intelligence Future Forum)’이...
[천자 칼럼] 윤석열의 '별의 순간' 2021-03-04 17:38:28
요하네스 케플러, 철학자 프리드리히 헤겔, 군인 알브레히트 발렌슈타인 등 적잖은 유명 인사들이 심취했던 점성술(占星術)의 그림자가 짙게 깔려 있다. ‘별의 순간’이란 표현을 대중화한 이는 오스트리아 전기작가 슈테판 츠바이크다. 국내에선 《광기와 우연의 역사》라는 타이틀로 잘 알려진 1927년 그의 저서 원제는...
"'공동체 속 꼰대'는 어른 아냐…'좋은 개인'으로 독립해야" [책에게 묻다] 2021-02-20 22:59:01
책에서 소크라테스와 헤겔, 베버, 니체 등 사상가 30인의 삶을 통해 5가지 생각의 기술을 끌어내 정리했다. 남과 다르게 생각하는 법(철학),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법(예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법(역사),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정치), 인간의 심리로 부의 흐름을 읽는 법(경제) 등이다. 다음은 천 작가와의...
[다산 칼럼] 헌법이 범한 실수 2021-01-21 18:00:39
선택하면 국리민복에 헌신하리라는 플라톤·헤겔주의적인 낭만적 생각이 배경에 있다. 선출된 권력을 제한하는 헌법장치 마련에 소홀했던 것도 그런 낭만적 국가관 때문이었다. 선출된 권력은 원하는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 이에 반해 개인의 자유는 현행 헌법에서 읽을 수 있듯이 대폭 제한돼 있다. 이런 낭만적 국가관...
[다시 읽는 명저] "정치의 역할은 자유 확장"…진리 포기한 노예의 삶 경계 2020-11-30 09:01:15
‘철학자 중의 철학자’로 불린다. 게오르크 헤겔(1770~1831)은 “철학자가 되고자 한다면 우리는 단지 스피노자주의자가 될 수 있을 뿐”이라고 했다. 생전에 거의 주목받지 못한 그의 철학은 20세기 중후반부터 재평가돼 ‘스피노자의 귀환’이라는 말을 유행시켰다. 신과 자연, 정신과 자유, 지성과 국가 등에 대한 그의...
[다시 읽는 명저] "권력은 여론에, 여론은 선전·선동에 좌우된다" 2020-09-21 09:00:48
히틀러도 루소의 후예라고 썼다. 헤겔에 대해서도 “가장 이해하기 힘든 철학”이라며 부정적이었다. 니체 사상에는 “과대망상 환자의 말이라고 단순히 치부해도 좋을 부분이 많다”며 가장 혹독한 평가를 내렸다. 로크 철학도 “일관되지 않은 이론”이라고 지적했다. 로크는 절대권위와 맹목적 복종을 배격하고 광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