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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통 큰 투자로 신재생에너지 사업 박차 2024-06-05 06:00:56
주기에 걸쳐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무탄소 그린 메탈을 생산할 계획이다. 고려아연은 그린 메탈 생산을 위한 구체적인 4단계 로드맵을 공개했다. 주요 제품별 탄소배출량을 산정하는 1단계,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는 2단계, 공정 개선 및 신재생에너지 적용을 확대하는 3단계, 저탄소 및 무탄소 메탈을 생산하는 단계로...
환율 리스크, 경고등 켜질까 2024-06-05 06:00:32
최근 대내외 환율 변수는 1년 5개월 전과 너무나 유사하다. 원달러환율뿐 아니라 양대 대외환율 변수인 달러인덱스와 위안화환율은 각각 105대, 7.1위안대로 같다. 오히려 코스피 지수는 300포인트 정도 더 올라 일부 경제 각료가 국내 금융시장은 문제없다는 자화자찬에 귀가 솔깃할 만큼 외형상으로는 착각을 들게 할...
금융권 회장들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 2024-06-05 06:00:26
44㏊ 면적의 숲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통상 매년 5월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이곳에서나무 심기 활동을 했으나, 코로나19 기간에는 참여하지 못하다 4년 만에 임직원들의 참여가 재개됐다. 지난 4월 20일부터 2주에 걸쳐 신입 직원을 포함한 임직원 총 112명이 나무 심기에참여했다. 현재 대한항공 숲에는 포플러, 비술나무,...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2024-06-05 06:00:01
확대된 원자력, 재생에너지, 수소 등의 무탄소에너지를 전력시장에서 효과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정부가 전력시장 제도 개선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22일 무탄소에너지 공급 확대에 발맞춰 실시간 전력 수급을 반영하는 전력시장을 추가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6월 1일부터 제주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한...
"북한에서 풍선 날아왔다는데…" 시민들 불만 폭발한 사연 2024-06-04 20:32:46
‘무서워서 떨고 있다’는 이들과, ‘어떤 내용인지 잘 모르니 무시한다’는 안전 불감증을 호소했다. 김모 씨는 “앞으로는 최소한 대피 방법이라도 자세하게 안내받으면 좋겠다”고 했다. 도 관계자는 “처음 군으로부터 정보를 전달받았을 때 긴박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며 “90자밖에 적을 수 없어 우선 경고하는...
이란 대선 80명 출마신청…"대다수가 보수파" 2024-06-04 18:45:50
성향을 총 5가지로 분류했다. 이 가운데 '근본주의'가 46명(58%)로 가장 많았다. 강경파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63) 마즐리스(의회) 의장, 여성 의원 출신 조흐레 엘라히안(56), '하메네이 충성파'라고 평가받는 사이드 잘릴리(59), 알리레자 자카니 테헤란 시장(58) 등이 모두 이에 속했다. 이란...
엔비디아·퀄컴, PC용 AI칩 공세…'인텔 철옹성' 뚫는다 2024-06-04 18:40:58
PC 시대’의 개막을 선언하는 무대였다. 에이수스, MSI, 에이서, 기가바이트 등 대만 PC업체뿐 아니라 레노버, HP 등 글로벌 PC기업까지 대규모 부스를 차리고 AI 기능을 장착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컴퓨텍스 2024가 열린 타이베이 난강전시센터 곳곳엔 ‘AI PC’란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메인 전시장인 4층 스카이돔의...
올해 ASCO 주인공은 '폐암약' 2024-06-04 18:17:07
3기 환자에게 타그리소를 투여한 결과 무진행 생존기간이 39.1개월에 달했다. 가짜약 투여 환자는 5.6개월에 그쳤다. 이 결과가 공개되자 참관객들이 일제히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화이자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로비큐아도 유례없는 성과를 냈다. 로비큐아는 전체 폐암의 70~80%를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 중에서도 역형성...
제약사들 일냈다…"이건 못 쓰겠네" 버린 약, 살려낸 비결 2024-06-04 18:16:55
약 5명이 사망한다는 의미다. 사망 위험이 낮아진 까닭은 암이 재발하기까지 걸리는 기간이 길어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재발까지 걸린 기간(무진행생존기간)이 블렌렙을 포함한 3제요법은 36.6개월이었고, 대조군은 13.4개월이었다. 항암 효과로 암이 사라지는 완전관해(CR) 비율도 40%로 기존 치료법(16%) 대비 두 배 이상...
"태양광·풍력·가스, 주목할 때 됐다" [김효식 삼성액티브자산운용 팀장] 2024-06-04 16:10:23
4.5% 증가했지만 2007년부터 2023년까지는 연평균 성장률이 0.03%에 불과해 사실상 전력 수요가 정체되었습니다. 하지만 미국 전력망 관련 컨설팅 업체인 GridStrategies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8년까지 미국 전력 수요는 연평균 4.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조사기관마다 수치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이 미국 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