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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4.5일제 도입 기업에 인센티브…'퇴근 후 카톡 금지'도 법제화 2025-06-20 17:45:03
불리한 처우를 금지하는 법도 도입한다. 내년에는 근로자가 원하면 회사에 유연근무를 요구할 수 있도록 ‘유연근로 신청권’과 ‘근로시간 재배치 청구권’을 도입하기로 했다. 사용자는 정당한 사유 없이는 이를 거부할 수 없게 하는 내용이 골자다. 지금은 유연근무제를 허용하는 일부 기업 근로자만 이런 제도를 이용할...
[책마을] 진화의 산물 '결핍의 뇌'…자극 과잉 시대를 만들다 2025-06-20 17:14:40
법한 형태의 대체 자극을 받았기에 도박성 게임을 선택할 가능성이 줄어든 것이다. 자극이 부족한 채 새장 속에서 살아가는 비둘기처럼 지나치게 풍요로워진 인간도 자원을 얻는 일이 너무 쉬워져 버렸다. 이 때문에 자극이 부족한 삶을 무의미하고 비생산적인 소비 행위로 채우려고 애쓰고 있다는 얘기다. 저자는 기업이...
[칼럼] ISO 인증을 통한 체계적인 ESG 경영 구축이 필요하다 2025-06-20 15:59:30
기업의 제품을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윤리적 소비 문화 확산은 중소기업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SG 경영이 만들어내는 브랜드 가치는 때로는 마케팅 비용 절감으로도 이어진다. 환경 가치를 앞세운 기업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연스럽게 화제가 되고, 고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글로벌 통상질서 전환기…韓, 전략 파트너국 도약 기회" 2025-06-19 11:27:03
파트너로 선택할 가능성이 크고, 디지털, 환경, 에너지 전환 등 신산업 표준 선도국가로 부상할 가능성도 높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반도체, 배터리, AI 등 첨단 전략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공급망 내 중간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핵심 주체로서 한국의 위상이 높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전략산업 중심의 가치사슬...
뉴욕 중개수수료 개혁이 한국에 던진 메시지 [더 머니이스트-김용남의 부동산 자산관리] 2025-06-19 06:30:01
있음을 보여줍니다. 법 시행 후 세입자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입니다. 이사 비용 부담이 완화되며 주거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이동성 향상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반면, 일부 집주인과 중개업체는 시행 직전 월세를 수백달러 인상한 ‘이중 가격’ 매물을 내놓으며 대응했습니다. 뉴욕 부동산위원회(REBNY)는 이 법이...
[시론] 디지털 계약 시대, 당신의 '선택' 2025-06-18 17:45:21
하면서 말이다. 정말 소비자는 자유롭게 선택할 자유가 있는가. 최근 여러 조사를 보면 소비자가 자신이 가입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피로를 느끼고 있고, 이용하지 않는 서비스의 자동 갱신으로 경제적 손해를 보는 사례도 상당하다. 유럽연합(EU)은 여러 법규에 흩어진 소비자 보호 규정만으로는...
클라우드 전환 시대, 기업이 준비해야 할 법적 대응 전략은? [태평양의 미래금융] 2025-06-18 10:00:37
수 없다. 법적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역량,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는 유연성,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뒷받침하는 전문가 네트워크가 새로운 경쟁력의 원천이 될 수 있다. 클라우드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시대인만큼 준비된 기업만이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을...
"주4.5일제도 좋지만…" 직장인이 꼽은 '대통령 공약' 봤더니 2025-06-18 09:30:02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36시간으로 단축하는 '주4.5일제 도입 추진'을 선택했다. 근무시간 외에 업무 관련 연락에 불응할 수 있는 '연결되지 않을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499명(14.7%)으로 뒤를 이었다. 461명은 사업주가 승인하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보다 소가 3배 많은 우루과이 '위탁 목축업 사기' 뒤숭숭 2025-06-18 01:50:22
결론지었다. 일부 현지 언론 매체는 이를 바소의 극단적 선택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한다. 이후 '코넥시온 가나데라'는 기업 부채와 투자 문제 등으로 "4천300명에게 4억 달러(5천500억원 상당)를 지급하지 못하는 상황에 부닥쳤다"고 발표했다. 우루과이 검찰은 초기 조사 결과 다단계 금융사기의 전형으로 보고 ...
부다페스트 시장, 경찰 불허에 맞서 '프라이드 행진' 강행 2025-06-17 18:53:53
법안을 통과시켰고, 이에 따라 경찰은 올해 프라이드 행진 개최를 불허했다. 커라초니 시장은 법적 우회로를 선택했다. 프라이드 행진을 시가 주최하는 공식 행사로 지정하면 경찰의 사전 허가 없이도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블룸버그는 "정부의 금지 시도에서 행사를 보호하려는 조치"라고 평가했다. 2010년부터 네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