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전공의 절반 이상 병원 이탈…831명에 '업무개시명령' 2024-02-20 13:33:00
의료원 전공의 사직 관련으로 진료 지연 및 많은 혼선이 예상된다. 특수 처치 및 검사가 불가한 경우 진료가 어려울 수 있다"는 안내문을 진료실 주변에 붙였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이날 응급·중증 위주로 수술을 진행하고 21일부터는 수술 일정을 절반으로 줄인다. 병원들은 대체인력을 투입해 전공의 이탈에 대응할...
정부, 의협에 '면허정지' 초강수…경찰 "주동자는 구속" 2024-02-19 20:47:47
의료원 등 97개 공공병원의 평일 진료 시간을 확대하고 주말과 공휴일 진료도 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관계 장관회의’를 주재한 뒤 “집단행동이 본격화하면 의료 공백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이날 의료계의 불법 집단행동에 엄정...
"히포크라테스 선서 떠올려라"…오세훈 '의료공백'에 우려 2024-02-19 18:09:58
비상보건의료대책본부를 가동해 공공병원과 보건소를 비상 체제로 운영한다"라고도 밝혔다. 한편 수도권 '빅5' 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소속 전공의들은 전원 사직서를 제출하고, 이튿날 오전 6시부터 근무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공의들의 '집단...
국군병원 응급실, 일반인에 개방…비대면 진료도 허용 2024-02-19 18:03:05
주요 병원이 중증·응급 의료를 중심으로 한 비상진료체제로 전환한다. 먼저 대형병원은 자체적으로 수립한 비상진료대책에 따라 응급·중증 수술, 중환자실과 투석실을 운영한다. 지방의료원 등 97개 공공병원의 평일 진료 시간을 확대하고 주말과 공휴일 진료도 한다. 여기에 12개 국군병원 응급실을 일반인도 이용할 수...
전공의 없는 대학병원, 의대생은 휴학…정부 '진료유지명령' 발령 2024-02-19 17:46:08
휴진을 철회하라고 말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전국 221개 전체 수련병원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하며, 오늘 현장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료유지명령은 현재 하고 있는 진료를 유지하라는 명령, 업무개시명령은 업무를 휴진하거나 개시하지 않을 때 이것을 다시...
'의료대란' 현실화 막자…정부, 공공병원·軍병원 '총동원' 2024-02-19 15:46:07
지방의료원, 근로복지공단 산하 병원 등 공공보건의료기관 97곳을 중심으로 평일 진료 시간을 확대하고, 주말과 공휴일 진료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국군병원 12곳의 응급실을 일반인에게 개방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개원의들의 집단행동으로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도 진료 공백이 확산할 경우, 보건소도 연장 진료를...
"의사들 나오는 거 안 볼래요"…드라마·유튜버도 '직격탄' 2024-02-19 15:11:11
집단행동을 예고한 데 대해 "집단행동 시 공공의료 기관의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집단행동 기간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정부는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해 비상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응급·중증 수술을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필수 의료...
"X소리말고" 의료대란 우려 속 불안 가중시키는 괴담 확산 2024-02-19 13:40:37
의료의 핵심을 맡는 전공의들이 병원 현장을 떠나면서 암 수술, 출산, 디스크 수술 등 긴급한 수술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정부도 전공의 공백에 따른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해 대응책을 준비하고 있다. 전체 수련병원 221곳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해 이탈을 막고, 사태가...
"수술 하루 앞두고 갑자기 퇴원하라니"…환자들 '대혼란' 2024-02-19 10:30:22
환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의료대란'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와 각 병원에서는 시급하게 비상 진료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이대로 집단사직이 이어질 경우 환자들의 피해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신속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심근경색 앓으면 9년 내 당뇨병 등 다른 질병 발생 위험 크다" 2024-02-19 09:15:29
의대의 말러스 홀스 심혈관 역학 교수 연구팀이 영국 국민 보건 의료 서비스(NHS) 산하 299개 의료기관에서 2008∼2017년 사이에 입원 치료를 받은 18세 이상 환자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17일 보도했다. 이 가운데는 최초의 심근경색으로 입원한 43만3천361명(평균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