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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티안에서 가고시마까지"…KALPAK,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여행 상품 출시 2023-11-06 10:00:08
바다와 천연 온천, 그리고 다채로운 골프 코스로 ‘동양의 나폴리’라는 별명이 붙었다. 일본 소도시의 매력을 온전히 경험하고 싶다면 일본식 전통 숙소인 료칸에 묵는 것을 추천한다. 카이 기리시마는 오픈한 지 3년이 안 된 신식 료칸이다. 전 객실에서는 희뿌연 연기를 내뿜는 가고시마의 활화산, 사쿠라지마의 아름다...
캐비아 듬뿍 해조류칩에 돔페리뇽 한잔…입안 가득 바다가 톡톡~ 2023-10-26 18:26:21
코스다. 페어링은 샴페인 돔페리뇽의 앰버서더이기도 한 이케부스 셰프가 추천한 네 잔의 돔페리뇽 빈티지였다. 첫 코스는 밀싹 소스를 곁들인 시마아지가 입맛을 돋운 뒤 해조류칩과 캐비아 디시가 이어졌다. 최고 품질의 캐비아를 풍성하게 올린 이 디시는 앰버를 대표하는 시그니처로도 불린다. 샴페인과 캐비아 그리고...
롯데百, 에비뉴엘 잠실에 고급식당 늘려…목탄장 입점 2023-10-18 06:00:07
셰프가 상주하며 고객이 주문하는 요리마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주류를 추천해준다. 프리미엄 다이닝에 관심이 높은 20·30세대를 겨냥해 인테리어에도 공을 들였다고 롯데 측은 강조했다. 홀 매장에는 대형 바 형태의 테이블을 놓아 요리 장면을 직접 보면서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소규모 모임을 위한...
'슬램덩크의 성지' 日 가마쿠라 갔다가…깜짝 놀란 이유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3-10-05 06:47:28
인기가 높다. 일본인들에게 가마쿠라는 자연, 역사, 문화, 요리, 최신 트랜드 등 모든 요소를 갖춘 '만능 관광지'다. 가마쿠라 막부(1185~1333년) 150여년간 일본의 실질적인 수도였고, 현대 일본 서핑의 발상지다. 도쿄의 부유층들에게는 주말 별장지, 젊은이들에게는 주말 데이트 코스다. 8월 중순 일주일간의...
'피아노 셰프'가 요리한 210분짜리 '건강식 음악' 2023-10-04 18:17:32
겸한 콘서트를 펼쳤다. 오늘의 스페셜 요리는 뭔지, 제철 음식은 뭐가 좋은지, 음식에 관한 에피소드는 어떤 게 있는지…. 스토리를 곁들여 음식 맛을 끌어올리는 유쾌한 셰프처럼 이날 쉬프는 풍부한 얘깃거리를 덧붙이며 코스요리 같은 연주를 이어갔다. 훌륭한 조수 군단도 함께했다. 그는 오스트리아 명기 뵈젠도르퍼...
파크 하얏트 서울, ‘고메 앳 더 파크-어텀’ 테마 제철 진미의 맛과 정취 2023-09-18 23:00:03
이어진다. 이번 코스 요리는 신선한 계절 사시미와 시그니처 고등어 봉초밥을 포함된 스시 코스를 따로 분류하였으며 가을의 쌀쌀함을 달래줄 채끝 스키야끼, 달콤한 몽블랑 파르페 디저트로 정갈하면서도 알찬 구성의 디너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하모니 디너 코스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이용할...
감태 크럼펫, 깻잎 파블로바, 누룽지 사워도우…런던 만난 제주가 사르르 녹았다 2023-09-14 18:07:37
전채 요리 3종엔 부르고뉴 알리고테의 ‘니콜라스 라스피어’(2021) 와인이, 이어 나온 요리엔 프랑스 내추럴 와인인 옥타방 ‘힙힙 사바냥 메세어’(2020)가 함께했다. ‘금태&XO’는 제주의 정취를 한껏 뽐냈다. 메인 코스에선 바비큐 ++한우와 비스크 소스를 더한 솥밥이 정점을 찍었다. 매혹적인 브루넬로 몬탈치노...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물리치기 힘든 유혹,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2023-09-11 10:00:13
샤하르, 소돔의 사과, 최고급 코스 요리, 샤토 페트뤼스 와인, 파우스트, 성경적 상황과 구절 등 책을 읽다 보면 상식과 지식을 두루 섭렵하게 된다. 악마의 감미로운 제안을 받지만또한 대다수 청소년 소설의 건조한 문장과 달리 음미할 만한 문장이 계속 등장해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예를 들어 을씨년스러운 집 안에서...
인도, G20 만찬으로 기장 들어간 채식 메뉴 내놔…'모디 취향?' 2023-09-10 07:46:46
코스는 버섯을 곁들인 잭프루트 갈레트(프랑스식 빵과자)와 기장 칩, 카레 잎을 곁들인 케랄라산 홍미(紅米) 요리였다. 요리마다 풍미 있는 인도의 향신료가 더해졌다. 전채요리로는 요구르트를 얹은 조 잎 칩이, 후식으로는 카더몬(향신료) 향이 나는 기장 푸딩이 제공됐다. AFP는 보통 외교가의 만찬 메뉴로 고기 위주의...
[토요칼럼] 조상 덕 보는 나라 만들기, 지금부터 시작해야 2023-09-08 17:48:21
코스가 됐다. 유럽에서도 오래된 가게를 귀하게 여겨 보존하는 문화가 형성돼 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있는 식당 스티프트켈러는 개업한 지 1200년이 넘었다. 역사 교과서에서나 보던 신성로마제국 시대 803년 프랑크왕국의 샤를마뉴 대제가 이곳에서 식사한 기록이 남아 있을 정도다. 유네스코는 스티프트켈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