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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 같은 쿠팡 탈퇴…공정위 '先시정·後제재'로 가닥 2025-12-08 17:46:42
회피하는’ 면책 약관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법적 제재 대신 자진시정안을 유도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소비자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신속한 개선을 끌어내겠다는 취지다. ◇공정위, 쿠팡에 자진시정안 제출 명령8일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 시장감시국은 최근 쿠팡에 자진시정안 제출을 명령했다....
온수매트 깔고 자다가 '발칵'…겨울 한파 앞두고 '주의보' 2025-12-07 12:00:07
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7일 난방용품 관련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하고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난방용품 안전사고는 평균 기온이 가장 낮은 1월에 가장 많이 발생(17.8%)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유형은 화재와 과열이 49.2%로 가장 많았으며, 제품 불량이 36.1%를 차지했다. 과열로...
쿠팡, '정보유출'로 공지…"경찰조사서 2차 피해의심 없어"(종합) 2025-12-07 11:13:19
즉시 차단했으며, 내부 모니터링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피해 예방에 대한 방법도 소개했다. 쿠팡은 "전화나 문자로 앱 설치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사기범들이 스미싱·피싱 문자로 '쿠팡'을 사칭할 수 있으니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해당 문자는 삭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쿠팡은...
전금법 개정으로 재편되는 PG 생태계…플랫폼 기업들의 선택은? [태평양의 미래금융] 2025-12-07 07:00:05
자체 거래 시스템 내 정산 업무가 PG업 범위에서 명확히 벗어나게 됐다.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입점 업체 정산, 프랜차이즈 본사의 가맹점 정산, 배달앱의 음식점 정산도 마찬가지다. 금융위원회가 2024년 9월 밝힌 "자기 사업의 일부로서 내부정산하는 경우는 PG업 범위에서 배제한다"는 방침이 법제화된 것이다. 반면 순수...
"NXT보다 한시간 빨리"…거래소, 프리·애프터마켓 진출 방침 가닥 2025-12-05 17:04:04
이 때문에 거래소가 집행간부를 중심으로 내부적으로 확정한 안이 그대로 추진될지는 미지수다. 거래소의 거래시간 연장(프리·애프터 진입)은 증권가와 운용가 전반의 근무체계에 변화를 줄 수 있다. 또 증권사들 시스템 구축 부담이 가중되는 만큼 여러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이 중요한 사안이다. 거래소 노조는 다음...
박윤영·주형철·홍원표…KT CEO 후보, 7명으로 압축 2025-12-04 17:20:52
거래(B2B)와 신사업 분야 전문성이 강점이다. 2020년 초까지 구현모 대표와 공동으로 KT를 이끌었다. 최근 보안 사고로 내부 홍역을 앓고 있는 조직을 정비하는 데 적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홍원표 전 대표는 삼성전자 사장, 삼성SDS 대표 등을 지내는 등 외부 경험이 많다는 것이 장점이다. 유일한 외부 인사인 주형철...
"국회의원 주식거래 금지"…초당적 추진 2025-12-04 11:07:41
의원은 성명에서 "지도부가 의회 주식 거래에 대한 강력한 금지 조치를 신속히 내놓지 않는다면, 의원들이 직접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하원에서 이 법안이 상정, 의결되더라도 상원 통과 전망은 불투명하다. 지난 7월에도 유사한 법안이 상원 국토안보위원회를 통과했지만, 이를 지지한 공화당 인사는 조시...
미국서 의원 주식거래 금지법 추진…양당서 100여명 공동 발의 2025-12-04 10:52:34
지난 7월에도 유사한 법안이 상원 국토안보위원회를 통과했지만, 이를 지지한 공화당 인사는 조시 홀리(미주리) 의원 한 명뿐이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앞서 미국에서는 기업이나 정부의 내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국회의원들의 주식 거래에 관한 논란이 꾸준히 제기됐다. 2012년 의원들의 내부 정보 이용을 금지하고...
첨단산업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가닥' 2025-12-04 09:58:55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등은 손자회사가 증손회사 지분을 50% 이상만 확보하면 되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에 공감대를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자본과 금융자본이 서로 지배하는 것을 금지하는 금산분리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기업이 투자 자금을 더 쉽게 조달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현행 공정거래법은...
금산분리 완화 요구에…첨단산업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검토 2025-12-03 18:52:19
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산업통상부·금융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 부처는 지난 주말 회의에서 손자회사가 증손회사 지분을 50% 이상만 확보하면 되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에 공감대를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금산분리 원칙'(산업자본과 금융자본이 서로 지배하는 것을 금지)을 훼손하지는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