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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이 엄마, 집에서 쓰러져 뇌사…5명 살리고 하늘로 2025-05-27 10:43:03
이씨가 지난 3월 22일 인하대학교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인체 조직기증으로 100여명의 환자의 기능적 장애 회복에 희망을 선물하고 떠났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3월 18일 집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히 옮겨졌으나, 의료진의 적극적인 치료에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쓰러진 아내 두고 외출한 남편…'치상' 무죄에 검찰 항소 2025-05-22 12:09:18
들렀다가 쓰러진 아내를 발견했다. 이후 사진을 찍어 의붓딸에게 보낸 뒤 곧바로 외출했다. 당시 아내 B씨는 외상성 경막하 출혈(뇌출혈)로 화장실 바닥에 쓰러진 채 피를 흘리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딸의 신고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뇌사 상태에 빠졌다. 이민형 한경닷컴 기자 meaning@hankyung.com...
"이건 고문"…'뇌사' 임산부 강제 생명연장 논란 2025-05-20 18:19:46
애틀랜타 소재 에머리대병원 도심 분원이 뇌사 상태인 에이드리애나 스미스(30)에게 강제 호흡장치를 달아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병원 본원 간호사로 일하던 스미스는 올해 2월 임신 9주께에 뇌출혈로 뇌사 판정을 받았다. 병원 의사들은 조지아의 낙태금지법이 태아의 심장활동이 감지될 수...
임신 9주 뇌사 여성, 강제 생명 유지한 병원…"출산 기다려야" 2025-05-20 17:35:11
여성에 대해 뇌사 판정을 한 뒤 '아기를 출산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며 가족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강제로 생명 유지 조치를 지속해 논란이 일고 있다. 조지아주는 미국 내에서 낙태 금지법이 엄격한 곳으로, 병원 측은 낙태 금지법에 따른 처벌을 피하려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임신 9주 뇌사 여성 강제생명유지 논란…美조지아 낙태금지법 탓 2025-05-20 15:46:39
임신 9주 뇌사 여성 강제생명유지 논란…美조지아 낙태금지법 탓 선택권 박탈된 가족들 고통…건강한 아기 출산 가능성도 거의 없어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낙태금지법이 엄격한 미국 조지아주에서 한 병원이 임신 초기 여성에 대해 뇌사 판정을 하고도 아기를 출산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며 가족의 의사와 반대로...
뇌출혈 후 뇌사 빠진 60대…4명에 새 삶 선물하고 하늘로 2025-04-23 17:04:16
쓰러졌던 60대 여성이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지만, 마지막까지 4명의 생명을 살리는 장기기증을 하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3월 18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故 김정애(68) 씨가 폐장, 간장, 신장(양측)을 4명의 환자에게 기증하고 숨졌다고 23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 3월 6일...
'중증외상센터' 작가 차기작 '포스트 팬데믹' 영상화 2025-04-23 14:26:47
발견하는데 해당 바이러스는 감염자를 뇌사 상태에서 다시 살아 움직이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특성을 지닌다. 정부는 이 바이러스를 생화학 무기로 활용하기 위한 비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정유현 박사는 이에 맞서 인류를 지키기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다. 이 작가는 '포스트 팬데믹'에 대해 "좀비물은...
비 새는 마을회관 고치던 70대 뇌사…3명 살리고 하늘의 별 2025-04-22 10:15:45
지난 3월 24일 경북대학교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간과 양쪽 신장을 각각 3명에게 기증하고 숨졌다고 밝혔다. 고인은 지난 3월 13일 비가 새던 마을회관 지붕 수리를 하던 중 추락 사고를 당했다. 이후 병원으로 긴급히 옮겨졌으나, 결국 뇌사상태에 빠졌다. 유족에 따르면 정씨는 평소 "삶의 끝에서 누군가를 도울 수...
의식 잃고 쓰러진 6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 후 '하늘의 별' 2025-04-10 09:27:45
8일 대구가톨릭병원에서 허곡지(69)씨가 뇌사 상태에서 간을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고 10일 밝혔다. 고인은 지난 2월 28일 안타까운 사고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히 이송됐으나, 의료진의 적극적인 치료에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가 됐다. 허씨의 자녀들은 다시 깨어날 희망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기적을...
계단서 쓰러진 50대, 100여명에게 장기·조직 기증하고 하늘로 2025-04-07 10:03:53
귀갓길 계단에서 쓰러져 뇌사상태에 빠진 50대 목수가 장기와 조직 기증으로 100명이 넘는 이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고 하늘로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7일 "지난해 12월 15일 가천대길병원에서 반종학 씨(57)가 심장과 폐, 간장, 신장, 좌우 안구를 6명에게 기증하고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피부, 뼈, 연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