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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밝혀지지 않은 것 너무 많아"…與, 내란재판부·2차 특검 '속도' 2025-12-03 18:32:25
기획재정위원회가 상속세 인적 공제 한도를 높이는 세법 개정안 논의를 보류한 데 이어 이날 이 대통령 발언으로 사실상 개편이 흐지부지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참석하기로 한 시민대행진 집회에 불참했다. 대통령실은 “위해 우려 등 경호 사정으로 최종 불참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與의원 인사청탁에…김남국 "훈식이형·현지누나에 추천" 2025-12-03 18:28:56
전달하겠다는 취지로 답했다. 대통령실은 해당 사안과 관련해 내부 경고 조치를 내렸고, 민주당 지도부도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직권 남용이자 범죄 행위”라며 총공세에 나섰다. 대통령실은 3일 “부정확한 정보를 부적절하게 전달한 내부 직원에게 공직 기강 차원에서 엄중 경고 조치를...
'현지 누나'에게 추천한다던 그 자리…연봉 2~3억 '꿀보직' 2025-12-03 18:22:01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에게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차기 회장 인사를 청탁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KAMA 회장 자리에도 관심이 쏠린다. '도대체 얼마나 좋은 자리길래' 대통령실에까지 타진이 이뤄졌냐는 것이다. 1988년 설립된 KAMA는...
이재명 대통령 "내란재판부 설치, 국회가 잘 판단할 것" 2025-12-03 18:02:00
용산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빛의 혁명 1주년, 대국민 특별성명’에서 “담대한 용기와 연대의 빛나는 힘을 보여주신 위대한 대한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평화적 수단으로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불법 계엄을 물리치고 불의한 권력을 몰아낸 점은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길이 남을 일대...
李 만난 조희대 "사법개혁 신중히" 2025-12-03 17:47:08
사태 1년을 맞아 5부 요인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조희대 대법원장, 김민석 국무총리,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이 모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 대법원장은 최근 여당이 추진 중인 사법제도 개혁에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조 대법원장은...
[사설] "12월 3일 법정공휴일 지정"…국민 공감대 더 무르익어야 2025-12-03 17:36:24
발의했다. 대통령실과 여당의 이심전심으로 입법이 빠르게 진행되는 모양새지만 성급하다는 인상이 앞선다. 평화적 방식으로 한국 민주주의를 지켜낸 점은 높이 평가받아야 하고, 이를 주도한 정치세력으로서의 감회도 남다를 것이다. 하지만 특별성명에서 강조한 ‘정의로운 통합’을 위해서라도 일방적으로 밀어붙일 일은...
美·러, 5시간 협상에도 우크라 종전 '노딜' 2025-12-03 17:32:25
미·러 평화협상러시아 크렘린궁(대통령실)은 2일(현지시간) 미국 대표단과 5시간가량 이어진 회담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 담당 보좌관은 “(협상은) 매우 건설적이고 유익했다”면서도 “위기 해결에 가까워지지도 멀어지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담에는 스티브 윗코프...
李 "경제 회복세에 물가 상승…대책 수립 중" 2025-12-03 17:32:10
체감 물가는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대통령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오성 기자, 이 대통령이 아직까지 고물가 상황은 아니라고 진단한거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물가 상승 배경에 우리 경제가 급속도로 회복하는 영향도 있다며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특별성명을 발표한 자리에서...
대구광역시, 2026년도 국비 9조원 시대 2025-12-03 16:58:01
예산정책협의회를 5차례 개최하고, 대통령실·국정기획위원회·중앙부처·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권한대행체제에서도 전 직원이 함께 여야를 넘나들며 사업 추진 타당성을 일관되게 설득한 노력의 결과로 평가했다. 특히, 2026년도 예산 중 지역거점 AX 혁신기술개발(229억원) 등 AI 관련 사업 31건(총사업비 1조...
조희대, 李대통령 앞에서 "사법제도 개편 신중히 이뤄져야" 2025-12-03 15:25:56
대통령 초청으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5부 요인 오찬 모두발언을 통해 "사법부에 대해 걱정과 우려를 가진 국민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법원장은 "물론 사법부의 판단에 대해 국민 모두가 동의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그러나 개별 재판의 결론은 헌법과 법률에 규정된 3심제라는 제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