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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고교 교과서, 위안부 문제 서술 축소…인권침해 설명 미흡 2021-03-30 17:01:03
지적한 교과서는 많지 않았다. 도쿄서적의 역사총합 교과서는 "전시하에서는 위안소가 각지에 설치돼 많은 여성의 인권이 짓밟혔다", "일본인이나 일본의 식민지 지배하, 일본의 점령하에 있던 많은 사람이 위안부로서 종군(從軍)하도록 (시킴을) 당했다"고 기술했다. 미묘한 표현에서 피해자들이 자발적으로 위안부가 된...
독립운동가 이창신 미공개 일본어 시 발견…"독립 열망 표현" 2021-03-01 22:25:05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독립유공자이며 소설가로 알려진 이창신(1914∼1948)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시(詩)가 발견됐다. 일본 출판사인 토요미술사출판판매는 시 전문 월간지 '시와 사상'(詩と思想) 3월호에 작성자가 '이석성'(李石城)으로 돼 있는 일본어 시 '우리들의 선구자 말라테스타를...
[책마을] '집콕 연휴' 땐 OTT 대신 책 몰아볼까 2021-02-10 16:14:17
한 드라마를 제작하면서 향후 원작 서적들에 대한 판매 효과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뜸했던 영화 관객들이 애니메이션 영화를 통해 다시 극장가를 찾고 있는 점도 서점가의 호재다. 지난달 개봉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극장판의 흥행이 서점가로 이어지면서 신규...
남자들의 파라다이스 '스트롤' 에 가봤습니다 2020-11-19 17:18:15
있는 다방면의 서적과 잡지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바에 구비된 와인과 맥주를 즐기거나 직접 가져온 주류를 보관할 수 있다. 소규모 모임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작은 1인실로 꾸며진 ‘스펜서 룸’은 남자들이 꿈꾸는 프라이빗한 서재가 연출된 곳이다.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거나 게임을 하는 등 원하는 대로 혼자만의...
제12회 한일축제한마당 도쿄행사 코로나 여파 속 온라인 개최 2020-09-26 17:12:41
서적 할인 판매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를 열었다. 한일축제 한마당은 지난해의 경우 양국 관계가 악화한 가운데도 이틀간 7만2천여명의 일본 시민이 도쿄 행사장을 찾는 등 한일 민간 교류를 대표하는 행사가 됐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주일한국문화원(원장 황성운)은 코로나19 때문에 올해 행사 취소를 한때 검토했지만...
일본인이 쓴 임진왜란 '귀무덤' 잔혹사…"지금이라도 사죄해야" 2020-09-09 06:00:15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의 전직 외교관이 400여년 전 임진왜란 잔혹사를 간직한 '귀무덤'(耳塚ㆍ이총ㆍ미미즈카)에 관한 책을 출판한다. 오는 10일 출간 예정인 '기린(평화 시대를 상징하는 상상 속 동물)이여'라는 귀무덤 관련 일본어 서적을 출판하는 주인공은 아마키 나오토(天木直人·73)...
우익성향 이쿠호샤 교과서 일본 중학교서 잇따라 배제돼 2020-08-05 10:55:07
해당)은 도쿄(東京)서적 교과서를 쓰기로 무기명 투표를 거쳐 결정했다. 이쿠호샤의 역사 및 공민 교과서는 요코하마의 147개 중학교(재학생 약 7만7천명)에서 사용되고 있었는데 이번 결정으로 내년부터 요코하마 시립학교에서 퇴출당한다. 앞서 도쿄도(東京都), 가나가와(神奈川)현 후지사와(藤澤)시, 오사카부(大阪府)...
샌프란시스코 월세 상한제에 공급 15%↓…서민들은 교외로 밀려 2020-08-02 17:01:38
여행 서적에서 “대낮에도 방문을 권하지 않으며, 특히 스마트폰을 꺼내면 범죄의 표적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는 곳이 됐다. 규제 완화 후 주택 공급 증가미국 연방정부는 1941년 일본의 진주만 공격 이후 임대료 규제를 시행했다가 공급 부족 등 부작용이 발생하자 1973년 관련 규제를 철폐했다. 지방정부 중에서도 26개...
혐한자료로 한국인 직원 괴롭힌 日기업에 배상 판결(종합) 2020-07-02 20:12:14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법원이 2일 혐한 서적 등을 배포해 한국인 사원에게 정신적 피해를 준 일본 부동산 회사에 110만엔(1천228만원)을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오사카(大阪) 지방법원은 50대 재일교포 여성이 민족 차별적 문서로 고통을 받았다며 후지주택과 이 회사의 회장을 상대로...
일본 두 출판사의 의기투합…"양서, 후세에 남겨야" 2020-07-02 18:12:05
후세에 남겨야" 폐업하는 '소분샤' 서적 → '고단샤'가 간행 승계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양서(良書)를 후세에 남겨야죠." 일본에서 망하게 된 출판사가 내놓던 서적류가 절판 위기에 놓이자 다른 출판사가 통째로 이어받아 발간을 계속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