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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철저한 가지급금 관리로 세무 리스크와 경영 위기 예방해야 2025-09-18 17:18:06
문제다. 법인과 개인 자금이 명확히 분리되지 않은 환경에서 발생하는 가지급금은 단순한 회계상의 오류를 넘어, 기업의 재무구조와 세무 리스크에 중대한 악영향을 끼친다. 이로 인해 기업은 예상치 못한 세무조사와 과세 추징에 노출되며, 심할 경우 신용도 하락과 자금 조달 어려움으로 이어져 경영 위기로까지 번질 수...
"상법 개정은 피할 수 없는 변화…거대한 흐름서 투자기회 찾아야" 2025-09-17 17:31:41
데 이어 지난달엔 집중투표제 의무화 및 분리 선출 감사위원 확대 등을 담은 2차 상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달엔 3차 개정을 통해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상법 개정을 우회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예상되지만 거대한 상법 개정의 흐름을 바꿀 수 없다고 내다봤다. 지배구조 개선으로 한국 기업 가치 재평가가...
효성, 伊 페라리와 합작사 세운다 2025-09-17 17:00:34
매각가는 수십억원대로 전해졌다. 효성은 2015년 동아원으로부터 FMK 지분 100%을 200억원에 인수했다. 지난해 그룹 지배구조를 ㈜효성·HS효성 등 2개 지주사 체제로 재편하며 FMK는 조현준 회장이 이끄는 효성 측으로 이관됐다. FMK는 앞서 마세라티 수입권도 이번 페라리와 동일한 방식으로 마세라티코리아에 매각했다....
"코스피 4000 가능…다만 이 셋 중 하나는 충족해야" [KIW 2025] 2025-09-17 15:49:06
M&A 활성화 ▲배당 분리과세 단순화 ▲정부의 오너 자금 동원 지양 등 세 가지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홍 대표는 "적대적 인수·합병(M&A)이 한 건이라도 성사되고, 배당 분리과세가 단순화되며, 정부의 오너 자금 동원 관행만 사라져도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며 "셋 중 단 하나만 이뤄져도 코스피는 4000포인트에 도달할...
"틱톡, 오라클 등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통제…美지분 80%"(종합) 2025-09-17 08:43:44
매체 CNBC 방송에 따르면 틱톡 미국 법인이 매각돼도 오라클이 클라우드 계약을 유지하게 된다. 소식통은 논의 중인 합의안에는 틱톡이 클라우드 계약을 계속 유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이 거래는 30∼45일 이내에 마무리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틱톡의 새로운 지분 구조에는 모회사인 바이트댄스 투자자뿐만 아니라 ...
"틱톡 매각해도 오라클이 클라우드 계약 유지할 것" 2025-09-17 03:30:50
"틱톡 매각해도 오라클이 클라우드 계약 유지할 것"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미국과 중국이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오라클이 클라우드 계약을 유지할 것이라고 미 경제 매체 CNBC 방송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은 논의 중인 합의안에는 틱톡이 클라우드 계약을...
"젊은층 잡을 '밈 정치' 통로"…틱톡에 목매는 트럼프 2025-09-16 17:27:59
따라 17일로 예정된 틱톡의 미국 사업 강제 매각 시한이 연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의 미국 사업을 별도 법인으로 분리해 미국이 50% 이상 지분을 확보하고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는 소수 지분만 보유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하지만 중국 정부가 당시 미국의 관세 압박에 반발해 합의가 무산됐다...
"대주주 기준 유지"…배당소득 최고세율은? 2025-09-15 14:31:31
실효세율은 42.85%입니다. 기획재정부가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도입하며 내놓은 최고 세율은 35%, 지방세를 포함하면 38.5%인데, 4.35% 차이죠. 조세중립성, 즉 공평성도 문제인데요. 현 기준 대주주가 주식을 팔 경우 매겨지는 세율은 25%입니다. 정부 개정안 대로라면 대주주 입장에서는 양도할 때보다 배당을 받을 때...
"국장 고점? 아닐걸?"…5000만원 베팅한 국회의원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09-13 12:14:34
게 목표”라며 분리과세 최고세율 인하를 시사한 바 있다. 정부가 제시한 분리과세 최고세율 35%는 기업 경영을 주도하는 오너일가를 비롯한 대주주 배당 유인을 키우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최고세율이 양도소득세율(25%)보다 높은 만큼 배당보다는 매각할 때 세금 부담이 적다. 대주주가 회사 배당을 억제하고, 내부...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25%' 힘받는다 2025-09-12 17:33:47
지금은 금융소득종합과세로 합산되는 배당소득을 분리 과세하기로 하고 최고 세율을 35%로 정했다. 시장에서는 이 정도 세율 인하로는 지배 주주의 배당 확대를 유도하기에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지방세를 포함한 분리과세 최고세율 38.5%는 배당소득 세액공제를 고려한 종합과세 최고 실효세율(42.85%)과 격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