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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휩쓸고 간 동남아 3국…'30만명 구금' 무법지대 됐다 2025-10-26 18:03:44
경제특구 개발을 맡기면서 맺은 특구 조항 탓이다. 피싱 사기를 위한 인신매매와 메스암페타민 등 합성마약 유통의 거점으로 지목되고, 카지노를 통한 불법 자금세탁과 멸종위기 야생동물 밀거래까지 잇따르면서 이곳을 세운 자오웨이는 2018년 미국 재무부의 제재 대상에 올랐다. 미얀마 범죄단지는 군부가 세금·보호비를...
'親 암호화폐' 트럼프, 바이낸스 창업자 사면…美 영업 재개하나 2025-10-24 17:33:13
세탁방지 규정 위반으로 제재를 받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자오창펑 창업자(사진)를 사면했다. 그동안 친(親)암호화폐 행보를 이어온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결정으로 바이낸스는 2023년 유죄 인정 이후 중단된 미국 내 영업을 재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러나 사면을 앞두고 바이낸스가 트럼프 일가의...
'4조' 암호화폐 탈취한 北…중국·캄보디아서 자금 세탁까지 2025-10-22 21:00:01
사이버 활동을 펼치는 과정에서 러시아 랜섬웨어 조직 등과도 협력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가상자산을 탈취한 뒤 추적 회피를 위해 자금 세탁을 진행했다. 이후 해외 브로커를 통해 현금화를 진행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중국이 북한을 조력하는 등 상당 부분 관여하고 있다는 게 MSMT의 분석이다. 제3국이 유엔 제재 대상...
[단독] 가상자산 환치기 3.7조…90%가 '중국인 소행' 2025-10-20 17:41:25
간 외화를 옮기는 수법을 의미한다. 환치기는 조세를 회피하거나 돈세탁 등 목적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많다. 특히 가상자산을 이용한 외국인의 환치기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는 게 박 의원의 지적이다. 외국인 환치기 적발 건수는 2018년 0건, 2019년 1건에 불과했지만 2021년에는 7건(4320억원)으로 급증했다. 이후 2023년...
[시사이슈 찬반토론] 금융·산업자본 분리 규제, 이제 풀어야 하나 2025-10-20 10:00:01
세탁이나 금융 범죄 등에 은행이 이용될 가능성도 있다. √ 생각하기 - 도입 40년 넘은 낡은 규제, AI 시대 맞게 개선해야그동안 금산분리 규제 폐지는 주로 더불어민주당 등 진보 진영에서 저지해왔다. 이번에 이재명 대통령이 금산분리의 일부 완화에 대해 전향적 입장을 보인 만큼 이에 대한 검토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캄보디아 범죄 수장' 프린스그룹 회장 행방 묘연 2025-10-18 15:12:31
미국과 중국 양국은 그가 온라인 금융사기와 자금세탁 등의 범죄에 깊숙이 연루됐다고 보고 법적 제재를 추진해왔다. 미 법무부는 천즈 회장을 자금세탁과 불법 송금 혐의로 기소하고, 그가 보유한 비트코인 약 12만7천여개(약 21조원)에 대한 몰수 소송도 제기했다. 유죄가 확정될 경우 그는 최대 40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범죄단지 운영' 캄보디아 기업 회장 행방 묘연…코인 21조원 압류 2025-10-18 12:47:49
미 법무부는 천즈 회장을 온라인 금융사기와 자금세탁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유죄 확정시 최대 40년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 법무부는 천즈 회장이 보유해온 약 150억달러(약 21조원) 상당의 비트코인 12만7271개를 몰수하기 위한 소송도 제기했다. 중국 당국도 프린스그룹이 사기범죄로 불법 수입을 올린...
'범죄 배후' 캄보디아 기업 회장 행방 묘연…계열 은행은 뱅크런 2025-10-18 12:39:56
세탁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유죄 확정시 최대 40년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 법무부는 천즈 회장이 보유해온 약 150억달러(약 21조원) 상당의 비트코인 12만7천271개를 몰수하기 위한 소송도 제기했다. 중국 당국도 프린스그룹이 사기범죄로 불법 수입을 올린 것으로 보고 2020년 특별수사팀을 구성한 것으로...
[사설] 불법 외환거래 73% 차지한 가상자산, 이대로 방관할 일 아니다 2025-10-16 17:24:50
많다. 수입 가격을 고가로 조작해 차액을 빼돌리는 해외 재산 도피, 수출 가격을 저가로 신고해 차액을 현금화하는 자금세탁 등 심각한 범죄 행위도 다수 적발됐다. 실제 불법 외환거래 규모는 적발된 9조원을 훨씬 웃돌 것이다. 국내 거래소에서 산 가상자산을 해외 거래소로 옮기는 거래는 들여다볼 수 있지만 개인 지갑...
자선사업가로 위장…고문·살인 배후 캄보디아 두목들 실체 2025-10-16 07:01:37
4600만달러(약 654억원)의 자금을 세탁한 혐의로 수배된 상태다. 쉬아이민은 캄보디아 항구도시인 시아누크빌에서 호텔 사업가 행세를 하며 시내 한복판에 보이스피싱 범죄의 근거지가 될 기업(KB 호텔)을 설립하고,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쉬아이민 소유 건물에서 외국인을 비롯한 노예 노동자들이 감금당한 채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