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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년 獨제약사' 바이엘의 혁신…세포·유전자 치료 '드라이브' 2025-10-20 17:35:30
제약사는 단일한 라인을 가동해 분당 같은 약 수백~수천 명분을 생산한다. 바이럴젠은 3명, 5명, 10명처럼 소수 환자를 위한 맞춤형 약을 만든다. 생산 수요에 맞춰 2~2000L까지 물량을 폭넓게 조절할 수 있다. 반호브 CEO는 “생산 프로세스의 정확도를 높여 표준화하는 방식으로 비용을 15분의 1 수준까지 낮출 수 있을...
의약품 리베이트, 왜 강력하게 처벌되나 [정재영의 식품의약 톺아보기] 2025-10-14 07:00:05
등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약사·한약사·의료인·의료기관 개설자 또는 의료기관 종사자에게 제공되는 경제적 이익 등"을 의미합니다. 즉, 우리가 통칭 의약품 리베이트라고 부르는 것은 제약사 등 의약품공급자가 의사 등 의료인에게 의약품을 채택, 처방유도, 거래유지 기타 판매촉진을 위하여 제공하는 경제적 이익을...
"병원만으론 부족"…약국 백신 접종 허용 논의 불붙나 2025-10-08 08:13:00
약사연맹(FIP)에 따르면 전 세계 120개 참여국 중 56개국이 약국 기반 예방 접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44개국은 약사가 백신을 직접 투여하고 26개국은 처방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미국에서는 전체 성인 코로나19 예방접종 건수의 70% 이상이 약국에서 투여됐다. 영국에서는 2023년 기준...
[취재수첩] 과열되는 성분명 처방 갈등 2025-10-02 16:07:24
약품 상표명 대신 성분명을 기재하면, 약사가 동일 성분·함량의 의약품을 조제하는 제도다. 예컨대 ‘타이레놀’ 대신 성분명 ‘아세트아미노펜’으로 처방하는 식이다. 이재명 정부는 지난 8월 발표한 국정과제에 수급 불안정 의약품에 대한 성분명 처방 도입을 포함했다. 직역 간 시각차는 뚜렷하다. 약사회는 토론회에...
“국민 설득 없이 갈등만 키워”…성분명 처방 논란 확산 2025-09-30 18:22:56
의약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약사단체는 국민의 조제약 선택권 확대를 내세우지만, 의사단체는 원내조제·선택분업을 넘어 의약분업 자체의 폐지까지 주장하며 맞서고 있다. 직역 간 힘겨루기가 커지면서 정작 환자 중심의 논의는 실종됐다는 회의감이 국민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국민 선택권 확대” vs “의학적...
대한약사회 "성분명 처방, 국민 부담 줄여…'밥그릇 싸움' 아냐" 2025-09-30 16:21:55
약사회와 의약품정책연구소가 주관했고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영석·김윤·장종태 의원,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이 주최했다. 성분명 처방이란 특정 의약품의 상품명이 아니라 약물의 성분명으로 처방하는 방식이다. 성분명 처방이 이뤄지면 다수의 복제약이 출시된 원본 의약품의 경우 약국에서 성분이 같은 어떤 약을...
[취재수첩] 명절마다 반복되는 상비약 대란 2025-09-29 17:20:02
상비약 품목 확대 또는 교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약사단체는 공공심야약국 확대가 대안이라고 주장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전국 약국 2만5276곳 중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문을 여는 공공심야약국은 254곳으로 전체의 1%에 불과했다. 편의점 안전상비약 제도는 2012년 약...
'위고비·마운자로' 안전하게 쓰려면…식약처 가이드 2025-09-29 09:59:56
투약을 시작하고 증량해야 하며, 의사의 처방과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 투여 방법과 용량을 준수해야 한다. 비만치료제 투여 시 복부, 대퇴부(허벅지) 또는 상완부(위팔) 중 편한 부위에 주사하고 투여할 때마다 주사 부위를 바꾸도록 한다. 환자는 투약 전 의료 전문가에게 ▲ 해당 약물 과민반응 ▲ 현재 투여 중인 약물...
사용기간 지난 약 서비스로 건넸다…법원 판단은? 2025-09-28 10:48:45
무상으로 손님에게 줬다가 기소됐다. 약사 측은 "반품할 약을 분류하는 과정에서 묶음으로 돼 있는 제품들은 뺐는데, 1∼2개가 낱개로 돼 있는 것이 다른 칸에 들어간 것을 발견하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반품 처리가 간단한 연락을 통해 이뤄지며 반품하더라도 약사에게 아무런 불이익이 없어 사용기간이...
"돈 있어도 약 못 산다" 초비상…中 때문에 난리라는데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09-27 07:00:08
제약사와 13억 달러 규모의 대형 제조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도 최근 미국 기반 대형 제약사와 2030년까지 이어지는 상업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바이오 CDMO의 성공 뒤에 한국 제약 산업의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합성의약품의 근간이 되는 원료의약품(API)의 취약한 자급 구조 때문이다. 한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