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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25일 감성 휴식 콘서트 ‘인터미션 #멜랑꼴리 2025-10-17 06:26:14
김하영은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관현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석사, 마인츠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으며, 드레스덴 필하모니, 마인츠 필하모니 단원을 역임했다. 국제콩쿨 Euterpe 1등 및 대상, AMIGDALD 1등 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추었으며, 현재 경산시립교향악단 단원 등...
추사부터 고려청자까지…근대 수장가 7인의 숨은 '보화' 2025-10-15 17:17:26
김정희는 19세기 조선을 대표하는 학자이자 예술가, 정치가다. 평생 학문과 예술 수련에 힘을 쏟은 덕분에 그는 서화와 금석학 등 다양한 분야에 눈에 띄는 업적을 남겼다. 하지만 가족과 보내는 시간에는 비교적 소홀할 수밖에 없었다. 추사가 죽음을 두 달 앞둔 71세에 쓴 마지막 서예 작품이 ‘대팽고회(大烹高會)’다....
국립심포니, 쇼스타코비치 서거 50주기 맞아 실내악 공연 2025-10-13 10:37:31
26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피아니스트 김다솔과 실내악 공연을 협연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지난 2월 선보인 실내악 시리즈의 두 번째 일정이다. 국립심포니는 이번 공연으로 쇼스타코비치가 남긴 휴머니즘을 조명한다. 1906년 러시아 태생인 쇼스타코비치는 소련의 20세기 음악을 선도한 피아니스트 겸...
다시 알브레히트, 진심이 춤이 되는 순간에 서다 2025-10-10 15:03:23
나는 다른 사람이니까요. 그래서 발레는 '살아있는 예술'이에요. 완벽한 재현이 아니라. 오늘의 진심을 보여주는 게 이 장르의 가장 큰 매력이에요." 김기완의 다음 꿈은 '로미오와 줄리엣'에 서는 것이다. 국립발레단이 십수년 전 로미오와 줄리엣을 올릴 때 그는 신입 단원이어서 로미오로 설 기회를 얻...
상상인, 장애 아동·청소년 4000명에게 휠체어 무상 지원 2025-10-09 16:02:34
최초 휠체어 사용 단원들로만 구성된 ‘상상휠하모니 오케스트라’를 구성했다. 상상인그룹은 음악 및 예술교육 전문 비영리단체인 ‘하나를위한음악재단’과 손잡고 ‘아카데미 상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 아동과 청소년의 재능을 발굴하고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아이들에게 바이올린과 첼로...
10초 만에 무대 장악…뉴욕보다 먼저 가을을 연 김봄소리 2025-10-03 13:37:47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서울시립교향악단 공연은 유럽인들이 사랑한 김봄소리의 음악을 한국에서 만끽할 수 있는 자리였다. 지휘자였던 얍 판 츠베덴 서울시향 음악감독과는 이미 합을 맞춰보길 수 차례. 경기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등 악단만 바뀌었을 뿐이다. 미국 뉴욕에선 2022년 야외 콘서트로 다섯 차례나 뉴요커를...
'183년 빈필' 첫 한국계 단원에 해나 조 2025-09-29 17:55:33
베토벤협주곡콩쿠르에서 바이올린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2019년 빈필하모닉 아카데미에 입학했고, 2022년 빈국립오페라오케스트라에 입단했다. 지난해 11월 빈필하모닉 단원 투표를 거쳤으며 10개월 만에 최종 승인을 받았다. 해나 조는 오는 11월 18~2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빈필하모닉...
제1회 파안 박영희 현대음악제, 10월 청주서 첫 개최 2025-09-29 17:20:44
행사다.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지휘자인 임헌정 예술감독을 필두로 충북도립교향악단 단원들로 구성된 앙상블, 현대음악앙상블 Project21And, 첼리스트 최아현, 플루티스트 오병철, 클래식기타리스트 안용헌, 소프라노 손가슬. 음악평론가 나성인이 함께 하며 박영희 작곡가의 작품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17일 시작하는 본...
빈 필하모닉, 183년 사상 첫 한국계 단원 임명…바이올리니스트 해나 조 2025-09-29 15:11:50
협주곡 콩쿠르에서 바이올린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2019년 빈 필하모닉 아카데미에 입학했고, 2022년 빈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에 입단했다. 지난해 11월 빈 필하모닉 단원 투표를 거쳤으며, 그로부터 10개월 만에 최종 승인을 받았다. 해나 조는 오는 11월 18~2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빈...
음악으로 듣는 영화 ‘지옥’ 개봉, 주연은 서울시향 2025-09-26 17:40:56
합을 맞춰온 단원들은 꽉 차고 힘 있는 소리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서울시향은 이날 선보인 레퍼토리를 다음 달 27일부터 시작하는 미국 투어에서도 선보인다. 인페르노를 뉴욕 카네기홀, 스틸워터 맥나이트센터 등에서 연주한다. 다음 달 30일과 11월 1일 맥나이트센터 공연에선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