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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참치까지…진화하는 비건식품 2022-06-17 17:11:41
재료로만 진행되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 ‘필드’를 올여름 선보일 예정이다. 채식주의 셰프만 참가한 세계 최초의 식물성 요리 경연 프로그램이다. 국내 비건 시장은 초창기지만, 앞으로 채식 인구는 빠르게 늘어날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식문화는 단시간에 바뀌기...
세종사이버대학교 조리·서비스경영학과, ‘제23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잇단 수상 2022-06-08 17:09:05
8일 조리·서비스경영학과 재학생 15명이 참가한 ‘2022 제23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금상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한국국제요리 행사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렸다. (사)한국조리협회,...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 2·4년제 호텔조리전공, 스타쉐프 최현석 특임교수 특강 2022-04-21 14:05:29
다양한 요리스킬을 배울 수 있으며 분자요리, 창작요리 등 수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서현전 호텔조리전공에서는 실무 역량을 갖춘 쉐프를 양성하기 위해 현장실습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치킨 튀기는 로봇'…뉴로메카, 상장 추진 2022-04-04 17:39:41
주관을 맡았다. 뉴로메카는 박종훈 포스텍 기계공학과 겸임교수가 2013년 창업한 회사다. 대표 제품은 치킨을 튀기는 로봇 ‘인디7’이다. 뉴로메카는 2020년 치킨 프랜차이즈 롸버트치킨에 인디7을 납품했다. 최근엔 교촌치킨과 공급 계약을 맺었다. 고객사의 메뉴와 조리법을 파악해 다양한 요리 로봇을 개발 중이다. 커...
요리학교 한호전 조리학과, 이연복·정호영 셰프와 함께하는 ‘미리보기 체험학습’ 2022-03-21 16:23:35
평소 요리학교의 요리학과, 조리학과 등에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진로에 대한 확신과 방향성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된다. 주기적으로 개최되는 체험학습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이연복 석좌교수는 “한호전 미리보기 체험학습(호텔조리 셰프...
英런던 박웅철 셰프, 한국의 맛으로 '미쉐린 ★' 2022-02-21 17:22:50
프랑스 요리를 기반으로 한국식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가령 육회와 비슷한 비프 타르타르에 프랑스에선 마요네즈를 쓰곤 하는데 박 셰프는 여기에 6개월 이상 숙성한 약고추장을 첨가해 한국의 맛을 더했다. 미쉐린은 솔잎에 대해 “유럽에서 익힌 기술에 고국의 풍미를 더했다. 으스대거나 과하게 복잡하지 않되...
영국서 한국인 셰프 처음으로 미슐랭 별 받았다 2022-02-21 07:00:02
요리"라고 말했다. 그는 우송대 외식조리학과 출신으로 런던 유명 요리학교 르꼬르동블루에서 프랑스 요리를 배우고 영국, 미국, 한국 등에서 일했다. 그는 "질 좋고 신선한 영국 식자재를 주로 쓰면서 한국 재료를 포인트로 넣으니 손님들은 아는 요리인데 새로운 맛이라고 한다"며 "특히 누룽지로 만든 빵은 향과 식감이...
식품산업의 미래, K푸드의 세계…중·고교생 진로체험 인기 폭발 2021-12-15 15:12:12
리더가 되려면’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요리크리에이터인 김소윤 소당아카데미 대표와 허성학 푸드메이커 국민소스연구소 기술영업팀장, 복현수 미스터 메뚜기 대표가 각각 K푸드, 소스, 곤충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제공했다. 전국 중학교 진로 담당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진로교사 워크숍도 총 2회에 걸쳐 비...
토종꿀로 고급 美食 상품을 만들 수 있을까 [문정훈의 푸드로드] 2021-12-07 17:54:15
마실 때 주로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리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생각보다 한국인의 일상에서 꿀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미미했고, 구매 의사가 높지 않았다. 비싼 토종꿀로 청을 내거나, 꿀차를 마시거나, 요리용으로 쓰게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1인가구 덮친 밥상물가 2021-11-16 17:06:47
“요리를 하지 않아 주로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데 최소주문 금액을 채우고 배달비까지 하면 한 번에 2만원 이상 든다”며 “라면, 국수 등 1인 가구들이 즐겨 먹는 음식도 줄줄이 올라 부담이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 식료품 물가 상승은 특히 1인 가구에 큰 타격이 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