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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간 고대에 100억 기부한 유휘성 2025-12-15 18:01:01
시절 충북 진천으로 피란해 장날마다 좌판 장사를 도우며 생계를 유지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이어가 1958년 고려대 상과대학 상학과에 입학했다. 1964년 졸업 후 조흥건설을 창업해 사업으로 재산을 모았다. 그는 “돈 벌며 공부하는 일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학생들을 보면 마음이 쓰인다”며 “돈은 온기가...
"국민연금 사외이사 추천, 형평성·공정성 논란" 2025-12-15 17:48:30
국민의 재산을 관리하는 집사처럼 기관 투자자가 적극적으로 피투자기업에 대한 의사결정 참여를 독려하기 때문에, 취지상 국민연금이 사외이사 추천권을 보유한다고 해석되기는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특정 경영인의 선임을 반대한 적은 있어도 추천권을 행사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수차례 추천권 행사가 추진된 적이...
[서정환 칼럼] '코스피 5000시대' 금투협회장 2025-12-15 17:41:47
단순히 덕망 있는 원로를 뽑는 ‘인기투표’는 우리 자본시장을 퇴보시킬 뿐이다. 더욱 역동적이고 진취적으로 ‘일하는 협회’를 이끌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 자본시장은 개개인의 노후를 책임지는 국민 재산 증식의 핵심 통로다. 누가 협회장이 되는가에 따라 우리 국민의 노후가, 자본시장의 미래가 달라질 수...
“주민 아니면 20만 원”…커지는 ‘공공보행로’ 갈등 2025-12-15 17:38:10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유 재산을 둘러싼 갈등이라 구청이 나설 법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보행로가 폐쇄될 가능성까지 우려하는 상황입니다. [강동구 관계자: 만약에 공공보행통로가 잘못(폐쇄)되기라도 하면 도미노 현상으로 강동구는 진짜 난리가 날 거 같거든요.] 아파트 공공보행로를...
"1인당 30만원씩 준다"…소득 상관없이 돈 뿌리는 곳 어디 2025-12-15 17:02:21
주소를 둔 모든 시민이 지원 대상이다. 소득이나 재산, 노동 여부와 상관없이 지급된다. 전북시는 지난해에도 모든 시민에게 1인당 3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했었다. 시와 의회는 이번 지원금이 빚을 내 마련한 게 아니라는 데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북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예산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220억 원...
성남시, 김만배 재산 4100억 '담보제공명령' 확보 2025-12-15 16:29:48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 비리 주범 김만배 씨의 재산 4100억원에 대해 법원의 담보제공명령을 받아냈다. 가압류 인용이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평가가 나온다. 성남시는 15일 법원이 김만배 씨가 실질적으로 소유한 것으로 판단되는 화천대유자산관리(3000억원), 더스프링(1000억원), 천화동인 2호(100억원) 등 3건에...
"6만원짜리 패딩 사달라"…무릎 꿇은 아내 두고 떠난 남편 2025-12-15 16:27:46
아내는 남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공동 재산 분할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아내를 모욕하거나 정서적 학대를 가했다면, 법적 조치를 취하기 전에 해당 행위에 대한 증거를 수집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 내에서는 여성의 경제적 독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0월...
국유재산, 감정가보다 싸게 못 판다...공기업 지분 매각 국회 동의 의무화 2025-12-15 13:43:09
한다. 지난 8월 기재부는 500억원이 넘는 국유재산은 국무회의 의결과 국회 사전보고 거치도록 하는 내용의 방침을 제시했지만, 국유재산 중 토지 등 부동산은 500억원 이상 규모의 매물이 거의 없어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기재부에 따르면 2022년 5월부터 최근까지 매각 금액이 300억원 이상인 정부 자산...
"월 8000만원 버는데 채무 2억 탕감"…감사원 충격 결과 2025-12-15 12:08:52
3000만원 이상 감면받은 1만7533명을 대상으로 재산 은닉 등 사해 행위 가능성을 점검한 결과 1000만원 이상 가상자산을 보유한 사례가 269명, 채무 감면 신청 전후로 가족 등에게 1000만원 이상을 증여한 사례가 77명 확인됐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캠코에 감면율 산정 방식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재산 숨기기 행위가...
헐값매각 원천 차단…공공기관 지분매각, 국회 사전동의 거쳐야 2025-12-15 11:00:00
국유재산 처분 때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유재산법 개정안'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한 상태다. 기재부는 "정부 자산은 단순한 재정수입 수단이 아니라, 국가·지역 공동체, 미래세대 이익을 극대화하는 공공재로 그 역할을 재정립하겠다"며 "내재가치를 높이는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