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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너지 지분 내놓은 김동원·김동선…김동관 중심 승계 구도 굳힌다 2025-12-16 16:03:36
지위를 그대로 가져간다. 이에 따라 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서 김동관 부회장 중심의 후계 구도가 한층 또렷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화에너지는 ㈜한화 지분 22.15%를 보유한 그룹 지배구조의 정점 계열사다. 거래 이후에도 김 부회장은 한화에너지 지분 50%를 유지하며 최대주주 지위를 그대로 가져간다. 김 사장과 김...
코스피, 2.24%↓마감…4,000선 '이탈' 2025-12-16 15:32:06
11월 고용지표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시장을 지배했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91.46포인트(2.24%) 하락한 3,999.13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조원, 기관이 2,200억원 어치를 내다 팔았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 시장에서도 4,400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이날 사실상 투매에 가까운...
한화 김동원·김동선, 한화에너지 지분 1.1조 매각 2025-12-16 15:31:52
이번 지분 매각으로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지배구조를 마련했고 재무적 안정성과 신용도 제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면서 "향후 기업공개를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는 물론 글로벌 에너지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in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한국앤컴퍼니그룹 "올해 임직원 봉사활동 2만시간 달성 전망" 2025-12-16 15:23:04
조현범 회장의 ESG(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 철학과 리더십을 반영한 통합 ESG 브랜드 '드라이빙 포워드, 투게더'를 론칭하며 그룹 차원의 통합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화했다. 임직원들은 사회복지시설 '벽화 그리기'와 스포츠 동호회 재능기부, 취약계층 상대 배식 봉사 및 도시락 배달 등의 돌봄 봉사를...
인도, 원자력발전 정부 독점 파기 입법…"민간업체 참여 가능" 2025-12-16 15:12:46
법안을 전날 연방의회에 제출했다. 법안에는 인도가 영국 식민 지배에서 독립한 지 100주년 되는 2047년까지 원자력 발전 용량을 현재의 8.8GW(기가와트)에서 100GW로 늘린다는 목표가 담겼다. 이를 위해선 2천130억달러(약 314조1천억원)가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힌두 민족주의 성향인 모디 정부는 2047년까지 인도를...
차기 삼성준감위 이달 중 윤곽…이찬희 위원장 재연임 가닥 2025-12-16 14:26:43
공정한 경영 정착,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중점 과제로 선정했다. 3기 준감위에서는 그룹 컨트롤타워 부활, 지배구조 개선 등의 이슈를 중심으로 삼성의 준법 경영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 위원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 필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해왔다. 내년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이...
[단독] 김동원·김동선, 한화에너지 지분 20% FI에 매각한다 2025-12-16 13:33:11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한화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한화에너지 지분 일부를 매각한다. 증여세 납부와 신사업 투자 자금 확보 목적이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지분을 매각하지 않으면서 한화그룹 후계 구도가 확실히 정리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너지는 김동원 사장...
가격 전쟁이 삼킨 ‘운용 철학’ [의문의 이지스 M&A②] 2025-12-16 12:28:01
좁혀지는 단계부터 주요 LP와 접촉해 지배구조 변경의 파장을 점검한다. 이번 딜에서는 그 과정이 충분치 않았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 실제로 매각 과정에서 원매자별 인원 감축 계획이나 해외 자본이 최대주주가 될 경우 운용 기조·내부통제 체계가 연기금 측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고, 이에 대해 국민연금 등이 강력히...
'규제 완화' 강조한 한경협에 "자본시장 신뢰 회복부터" 직격한 與오기형 2025-12-16 11:54:10
공부모임에서 재벌 지배구조와 자본시장 불신 문제를 꺼내 들며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을 공개 질타했다. 코스피5000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오기형 의원은 삼성물산 합병과 LG 물적분할을 직접 거론하며 "재벌 중심의 구조 개편이 박스피(횡보장)를 만들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한경협이 민주당과 단독으로 행사를 진행한...
영풍·MBK, 고려아연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 2025-12-16 11:37:53
제련소 건설 사업에 반대하는 게 아닌 최 회장의 지배력 유지를 위한 유상증자에 반대한다는 점을 명확히 밝혔다. MBK 연합은 고려아연 이사회가 결의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고려아연은 미국 정부 및 기업과 함께 합작법인(JV)을 만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