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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늘어나는 마약사범…경찰, 전담인력 2.5배 확대 2025-08-17 09:42:52
등 향정신성의약품 사범이 4151명(81.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양귀비, 코카인, 펜타닐 등 마약 530명(10.4%), 대마 421명(8.1%) 등이 뒤를 이었다. 온라인 마약류 사범은 187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2% 늘어났다. 10~30대 청년층이 61.8%를 차지했다. 의료용 마약류는 309명, 외국인 마약류 사범은 734명을 검거했다....
식약처, 마약 성분 '7-히드록시미트라지닌' 반입 차단 대상 지정 2025-07-24 17:08:40
의약품안전처는 24일 마약(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인 '7-히드록시미트라지닌(7-Hydroxymitragynine)'을 국내 반입 차단 대상 원료·성분으로 지정·공고했다. 이는 7-히드록시미트라지닌이 함유된 식이보충제·젤리·음료믹스 등에 대한 해외 직접구매를 막기 위한 조치다. 식약처는 2008년부터 해외직구 식품에 대해...
피해자 진술 '오락가락'…파면된 경찰관 강제추행혐의 벗었다 2025-07-22 17:45:13
본 셈이다. 그러면서 "피고인은 (당시 향정신성 의약품 대리 처방으로 구속된) 피해자의 담당 수사관으로 출감과 병원 진료 과정에서 팔 등의 신체접촉이 있었던 게 확인된다"며 "여기에 (피해자가) 진료받는 과정에서 두 사람이 손잡고 의지하거나 기대는 등 접촉이 있었단 사실이 여러 관계자 진술로 나타나고 있다"고...
관세청, 휴가철 여행자 마약류 밀반입 집중단속 2025-07-17 09:16:49
관리에 관한 법률'이 정한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을 함유한 해외 감기약·진통제는 반입 금지 대상이다. 효능·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건강기능식품도 국내로 가져와선 안된다. 여행자를 통한 마약밀수는 전체 마약 적발 건수의 약 23%를 차지한다. 관세청 관계자는 "반입이 금지된 의약품·식품을 해외에서 무심코...
유아인 담당 의사, 2심도 벌금형…진료 없이 프로포폴 처방 2025-07-08 15:03:03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투여한 의사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2부(류창성 정혜원 최보원 부장판사)는 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 A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벌금 40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를 비롯한 의사 6명은 유아인에게 수면제와...
'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징역 1년·집유 2년 확정…팬덤 반응이 2025-07-03 10:59:37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검찰에 따르면, 유아인이 투약한 마약류는 △프로포폴 9,635.7㎖ △미다졸람 567㎎ △케타민 11.5㎎ △레미마졸람 200㎎에 달한다. 또 그는 2021년 5월부터 2023년 8월까지 타인 명의로 총 44회에 걸쳐 두 종류의 수면제 총 1100여 정을 불법 처방받아 구매한 혐의도 함께...
'약물 운전' 이경규,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검찰 송치 2025-07-02 17:27:19
마약·대마·향정신성의약품 등 약물로 인해 정상적인 운전이 어려운 상태에서 운전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되고 있다. 지난달 24일 경찰 소환 조사를 마친 이씨는 취재진에게 "공황장애 약을 먹고 몸이 아플 때는 운전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약물 복용 시 더욱 조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현대해상 "약물운전 교통사고 5년새 2건→23건 증가" 2025-06-26 11:35:14
약물(향정신성의약품)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이었다. 도로교통법은 마약, 대마뿐만 아니라 수면제, 신경안정제와 같은 향정신성의약품 등의 영향으로 정상적으로 운전하지 못할 우려가 있는 상태에서는 운전을 금지하고 있다. 향정신성의약품 중에서는 병원에서 처방받을 수 있는 수면제(졸피뎀 등), 안정제(디아제팜 등)와...
"부작용 감수하고 먹어요. 한 달에 5kg 빠졌거든요" [이슈+] 2025-06-22 06:51:23
성지 방문 정부는 지난 2023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가 다이어트약 오남용 논란이 불거진 전국 5개 의료기관을 합동 점검했고, 모든 기관에서 식욕억제제 과다 처방 사례가 확인됐다. 이 병원도 당시 과다 처방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곳이다. 해당 병원은 "현재는 규제에 맞게 처방하고 있다"고 설명하지...
대법 "다른 마약류 착각해 투약한 ‘불능미수범’도 재활명령 가능" 2025-06-18 10:55:18
"어느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흡연·섭취한다는 고의로 실행에 착수했으나 대상의 착오로 다른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흡연·섭취해 불능미수가 성립한 경우, 그 불능미수범은 마약류의 중독성으로 인한 재범 가능성을 고려한 수강명령이나 이수명령의 필요성 측면에서 기수범과 차이가 없다"고 판시했다. 황동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