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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본다고 빨갱이 되나"…李, 北콘텐츠 규제 완화 주문 [이슈+] 2025-12-19 19:08:01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 노동신문을 못 보게 막는 이유는 국민이 그 선전전에 넘어가서 빨갱이가 될까 봐 그러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며 접근 제한 완화를 주문했다. 그동안 '이적 표현물'로 분류돼 일반 국민의 접근이 제한됐던 북한 콘텐츠가 향후 국내에서 유통될 가능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 대통령은 19일...
'양주 채석장 붕괴사고' 검찰, 삼표그룹 회장 징역 4년 구형 [CEO와 법정] 2025-12-19 17:18:57
2~3년을, 삼표산업 법인에는 벌금 5억원을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정도원 회장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경영책임자로 판단했다. 그룹 전반의 보고를 받고 지시해 온 '탑 경영'라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안전보건 사안 역시 구체적으로 보고받고 지시했다는 점이 증거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충분히 예견할...
내년부턴 휴대폰 개통 시 ‘안면인증’ 해야 2025-12-19 17:04:03
대포폰 개통을 막을 수 있다. 해킹 등으로 인해 유출된 정보만으로 대포폰을 개통하던 방식도 어려워진다. 올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한 것이 안면인증 도입의 배경이다. 올해 11월까지 집계된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2만 1588건이다. 피해액은 1조 1330억원이다. 대포폰은 보이스피싱의 주요...
정명훈과 부산, 이용훈의 유럽 일정표를 흔들었다 2025-12-19 14:41:53
돈 호세, 막마다 사람이 달라진다 이용훈은 한국보다 유럽에서 더 유명한 성악가다. 그는 서울대 음악대학을 졸업한 뒤 뉴욕 메네스음악원으로 유학을 갔다. 유학길에서 처음 오페라 주연을 맡았던 작품이 ‘카르멘’이었다. 미국 버몬트주에 있는 한적한 동네인 미들베리의 교회를 개조해 지은 오페라하우스에서 카르멘의...
삼양식품, 고환율 덕본다…“4분기 영업익 70% 급증” 2025-12-19 14:22:55
있다는 평가인데요. 증권가에서는 특히 해외 매출 2위, 중국에서의 성장성을 주목합니다. 베이징 등 1선 도시 침투율은 100% 수준이지만 항저우 등 2선 도시는 약 60%에 그치고 3선 도시는 이제 막 확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의견입니다. 올해 중국 내에서 라면이 6억개가 팔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연간 판매량은 20%씩...
솔타메디칼코리아, ‘2025 SOMA 써마지 FLX 유저 미팅’ 성료…국내 의료진 대거 참석 2025-12-19 14:00:08
한상진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칸타코리아 윤혜진 상무의 '리프팅 시술에 대한 시장 조사' 발표와 함께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어 1부 강연은 △Thermage®FLX: A to Z (클래스원의원 홍원규 원장) △The Harmony of Thermage®FLX: Beyond Rejuvenation (바이슈의원 최소희 원장) △Evaluation of Biological Sk...
"月 15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3만명 몰렸다 [돈앤톡] 2025-12-19 13:32:21
2만4000건대로 줄어들었다. 기간을 올해로 한정하더라도 연초 3만1814건이던 매물 수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여파에 지난 17일 2만4447건으로 약 25% 감소했다. 전세 제도가 구조적인 소멸 수순에 접어들면서 집주인들은 보다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월세로의 전환에 나섰다. 공공임대주택 경쟁에서 밀려나고...
황제펭귄 새끼의 비극…"빙산에 막혀 집단 아사" 2025-12-19 10:00:10
번식지 길목을 막으면서 새끼에게 먹이를 주지 못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극지연구소는 지목했다. 쿨먼섬은 남극 로스해에서 가장 큰 황제펭귄 번식지로, 새끼 수가 지난해 2만2000마리에서 올해 6700마리로 급감했다. 인근 번식지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이례적인 현상이었다. 김종우·김유민 연구원은 지난달 현장에서...
황제펭귄 새끼들의 비극…"거대 빙산에 막혀 굶주린 70% 사라져" 2025-12-19 09:43:38
큰 황제펭귄 번식지로, 새끼 수가 지난해 2만2천마리에서 올해 6천700마리로 급감했다. 인근 번식지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이례적인 현상이었다. 김종우·김유민 연구원은 지난달 현장에서 길이 약 14㎞, 축구장 5천개 넓이의 거대 빙산이 번식지와 바다를 잇는 주요 출입구를 막은 것을 확인했다. 위성 자료 분석에 따르면...
국방장관 "계엄 연루 장병 판단, 평면적으로 해석 안 되는 부분 있어" 2025-12-18 17:56:38
막은 중간 간부나 장병이 포상이 아닌 징계위에 회부됐다는 보도가 있다”며 질의하자, 안 장관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사실”이라고 답했다. 특히 대통령이 언급한 보도에 대해 안 장관은 “12월4일 오전 1시1분쯤 비상계엄 해제가 의결돼 ‘출동하면 안 된다’고 하급자가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따라와, 가자’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