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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ㆍ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전력산업 민영화 논란 2013-02-06 17:24:50
톡 <25> 연초부터 한국전력공사(한전) 민영화 논란이 뜨겁다. 한전은 ‘한국전력공사법’에 의해 설립된 공기업으로, 뉴욕 증권거래소에서도 주식이 거래되는 회사이지만 정부 지분이 50%를 초과해 사실상 정부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 1989년 이전에는 완전히 정부 소유였다.한전은 애초에 왜 공기업이 되었을까? 전력이...
권도엽 장관, "공기업 독점, 철도만 남아" 2013-02-06 15:28:50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철도를) 민영화해서 잘못된다고 쓰는 언론이 많은데 경영 부문으로 들어가서 보면 민간이 훨씬 효율적"이라며 "공공 부문의 경영이 효율화돼야 서비스가 좋아지고 철도산업이 발전하며 정부 재정 여력도 나아진다"고 말했다. 지난달 감사원이 보의 설계 부실과 수질악화 우려를 지...
국산품 납품업체 "관광공사 면세점 존치해야" 2013-02-06 09:55:21
“민간기업은 수익성을 앞세울 수밖에 없어 납품업체들간의 과당경쟁과 입점업체 수수료율 상승 등 공기업 면세점 철수시 국산품 판로가 위축될 것은 시간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인천공항공사에서는 한국관광공사 면세점 민영화를 위해 지난 1월21일 입찰공고를 내고 새 사업자를 물색하고 있으며, 부산항 면세점도...
[취재수첩] 졸업기준 없는 '우리금융 정상화약정' 2013-02-04 17:02:02
한 mou는 벗어날 길이 없다. 수차례 실패한 우리금융 민영화에 다시 목을 매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공적자금이 들어간 기관의 ‘도덕적 해이’ 방지는 당연한 임무다. 그렇다고 도덕적 해이 방지에만 매몰돼선 안 된다. ‘경쟁력 강화’라는 미래지향적인 목표도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박신영 금융부 기자 nyusos@hankyung...
[취재수첩] 전력 공청회 '유감' 2013-02-03 16:52:34
< 경제부 기자 mwise@hankyung.com > “발전 민영화 계획 철회하라.” “노후 원전 폐쇄하라.”지난 1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대강당.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제6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공청회를 앞두고 각종 피켓과 현수막을 앞세운 50여명이 단상 위로 올라왔다.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에너지 나눔과 평화,...
제6차 전력수급계획 공청회 7일 재개 2013-02-03 08:52:06
독점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발전 민영화 계획 철회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번에 화력발전사업권을 획득한 기업 중 민간 대기업 수는 8개로 한전 발전자회사(4개)의 배에 달한다. 또 대기업이 보유하게 될 화력 발전용량은 1천176만㎾로 6차 전력수급계획에 반영될 전체 화력용량 중에서...
시민·노동계 반발…전력계획 공청회 무산(종합 2보) 2013-02-01 20:25:45
재벌이 독점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발전 민영화 계획 철회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애초 행사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벌일 계획이었으나 행사 시작 시간이 되자 기습적으로 행사장에 들어와 단상을 점거했다. 단체들의 집회가 길어지자 행사를 주최한 전력거래소 측은 "공청회가 정상...
`공공기관 해제` 헛물 켠 한국거래소 2013-02-01 16:44:54
지정 해제가 끝내 무산됐습니다. 독점구조가 민영화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아직 시기상조라는 시각과 함께, 본연의 역할인 `시장 활성화`에 더 집중해야 한다는 뼈아픈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조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거래소 공공기관 지정 해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정부 회의를 앞두고 한국거래소는...
시민·노동계 반발…전력계획 공청회 무산(종합) 2013-02-01 16:20:02
재벌이 독점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발전 민영화 계획 철회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애초 행사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벌일 계획이었으나 행사 시작 시간이 되자 기습적으로 행사장에 들어와 단상을 점거했다. 단체들의 집회가 길어지자 행사를 주최한 전력거래소 측은 "공청회가 정상...
전력수급계획 공청회장 노동·시민단체 점거(2보) 2013-02-01 15:21:03
주장했다. 이어 '민자발전 확대, 발전 민영화 중단하라', '밀실족속 수급계획 즉각 철회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오늘 공청회가 취소될 때까지 절대 자리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경부가 발표한 전력수급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이번에 화력발전사업권을획득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