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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임원 급여 최대 20% 반납·주식보상제도 폐지 검토(종합) 2024-04-22 18:47:28
경제 블록화 등으로 어느 때보다 경영 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원가의 구조적 혁신을 추진하고 철강 설비를 효율화해 매년 1조원 이상의 원가 절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저탄소 생산체제로도 전환한다. 전기로를 활용한 고급강 생산기술을 개발하고,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단계별로 확대하는...
[르포] '원전복원 상징' 신한울 3·4호기…"건설허가만 나면 바로 착공" 2024-04-15 11:00:10
실시계획 승인까지는 났고, 지금은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의 건설 허가를 남겨둔 상태다. 정부는 전 정부 시절 백지화로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원래 계획보다 늦어진 만큼 관련 절차를 효율적으로 진행해 완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굴착 등 본공사에 앞서 실시계획 승인만 있으면 당장 할 수 있는 부...
美·中, 철강·석유화학 탈탄소 시동…친환경 기술에 돈 쏟아붓다 2024-04-10 20:32:47
움직임이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10일 ‘철강, 석유화학, 데이터센터 등 산업계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도록 돕는 신기술에 최대 1억위안(약 187억원)의 자금을 제공한다’는 내용의 탈탄소화 지원책을 발표했다. 지원책에 따르면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중후장대 산업을 중심으로 폐기물, 철...
獨, 경제사절단 이끌고 중국 간다 2024-04-09 01:20:15
등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한다. 8일 외신에 따르면 숄츠 총리는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중국을 정상 방문한다. 숄츠 총리는 16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리창 국무원 총리와 회담하고 리 총리와 함께 중·독 경제자문위원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충칭의 독일 수소엔진 업체 등 현지 기업도...
숄츠 독일 총리 14일 중국 방문…틱톡 계정도 개설(종합) 2024-04-08 21:51:00
경제자문위원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4일 충칭에 있는 독일 수소엔진 업체를, 15일은 상하이의 친환경 소재 생산기업을 방문할 계획이다. 숄츠 총리의 중국 방문은 2022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간 숄츠 총리는 디커플링(탈동조화)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피력해 '친중...
대전 '녹색 경제도시' 프로젝트 시동 2024-04-08 19:32:37
대전시는 ‘일류 녹색 경제도시’를 목표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대전시는 8일 시청에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열고 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건물, 수송, 에너지 분야 전문위원들의 깊이 있는 토론을 거쳐 지역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일류 녹색 경제도시,...
"정상회담 앞둔 미일, 주일미군 자위대 시설 사용 원활화도 조율" 2024-04-06 11:31:50
언론 "AI 기술개발·수소보급 협력도 논의"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미국과 일본 정부가 오는 10일 정상회담에서 방위 분야의 협력 강화를 꾀하고 있는 가운데 자위대와 주일미군 시설의 공동사용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방안도 조율 중이라고 산케이신문이 6일 보도했다. 이는 자위대와 주일미군의 공동 훈련 확대...
“고객·협력사 ‘그린 라운드테이블’ 가동…빠른 실행력이 강점이죠” 2024-04-05 06:00:31
ESG 트렌드는 무엇입니까.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공시 의무화에 가장 주목하고 있습니다. 비상장사지만 그룹 관점에서 사전 대응이 필요해 현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향후 ESG 관련 위험 및 기회에 대한 재무적·정량적 지표 관리가 중요해질 것이며, 그린워싱에 대한 감시와 규제는 더욱 강해...
"570억 동탄 부동산 부자, 주가 왜 이래요"…우진 개미 '한숨'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3-31 07:00:04
“올해 지속성장가능위원회를 발족했다”며 “원전사업의 경우 주 계약자뿐만 아니라 부품사까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요구한다”며 “선진국은 안전에 대한 의식이 높기 때문에 잘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31년, 2032년 가동되는 신한울 3, 4호기의 경우 수명이 60년이기 때문에 우진은 2092년까지...
'충남 현안사업' 경찰병원·서산공항 건립 가속 2024-03-25 18:10:33
힘을 실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산업지도를 그리기 위한 아산만권 개발도 가시화하고 있다. 도는 충남 아산과 경기 평택이 맞닿은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수소경제 등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베이밸리’를 1호 과제로 추진 중이다. 2050년까지 32조8000억원을 투입하는 초광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