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쫙 깔린 주방위군…워싱턴 식당들 '날벼락' 2025-08-18 12:22:02
시작했다. 11일은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DC의 경찰 업무를 연방정부 직접 통제하에 두고, 군을 수도 치안 강화에 활용하겠다고 밝힌 당일이다. 온라인 예약 후 식당을 방문한 손님은 11일에 전년 대비 16% 줄었고, 주방위군이 실제 투입된 당일인 12일에는 27%, 그다음날인 13일에는 31% 줄었다. 토요일인 16일에는 20%...
미 수도 워싱턴DC에 주방위군 들어오자 식당 손님 급감 2025-08-18 12:09:46
시작했다. 11일은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DC의 경찰 업무를 연방정부 직접 통제하에 두고, 군을 수도 치안 강화에 활용하겠다고 밝힌 당일이다. 온라인 예약 후 식당을 방문한 손님은 11일에 전년 대비 16% 줄었고, 주방위군이 실제 투입된 당일인 12일에는 27%, 그다음날인 13일에는 31% 줄었다. 토요일인 16일에는 20%...
대법 통상임금 판결 후폭풍…소송 계류 기업들 줄패소 2025-08-18 12:00:01
했다. 재판부는 '특정업무수행경비·자체 평가급·명절수당 등은 고정성이 없다'는 회사 측 주장에 대해 "전합 판결로 고정성은 더 이상 통상임금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이 사건은 공사 측이 항소 실익이 없다고 보고 항소하지 않아 그대로 확정됐다. 이미 소송 중인 기업 입장에서도 정교한 대응...
[르포] 트럼프가 치안접수한 워싱턴DC의 밤…백악관앞 순찰에 FBI까지 2025-08-14 14:12:01
순찰하고 있었다. 전날에 비해 경비가 한층 삼엄해보였다. 수십년간 백악관 앞 터줏대감으로 자리해온 핵확산 반대 시위 텐트의 도우미 역할을 하는 네이딘(60) 씨는 기자에게 "어제도, 그제도 여기 있었는데 오늘처럼 보안요원이 많은 것은 처음"이라며 "30명 정도는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미국...
"우리가 죄졌나요?" 배달원 '한숨'…120억 아파트의 민낯 [이슈+] 2025-08-06 19:27:01
빵빵하더라"고 했다. 10년째 이곳에서 택배 업무를 맡고 있다는 박모 씨(50대)는 "처음엔 이런 구조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무뎌졌다"며 "화물용 엘리베이터에는 에어컨이 거의 안 나온다. 주변 다른 고급 아파트들도 다 비슷하다. 강제로 시키는 건 아니라고 해도, 사실상 경비원들도 입주민 눈치 보느라 어쩔...
"저기요" 했는데 이제는 '환경실무원'…미화 근로자 명칭 통일 2025-08-05 09:38:46
약 3870명으로, 시설관리·미화·경비·안내·행정보조 등 업무를 맡고 있다. 이 중 미화 업무 종사자는 청사 내 약 900명, 소속기관 내 140여명 수준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정부청사에서 청소하시는 분들이 공무직인데 이들에 대한 명칭이 애매하다 보니 아저씨, 아줌마 등으로 부르는 경우가 있었고, 공무직분들이 기분...
'3일 연속 회식' 폭음 끝에 사망…업무상 재해 맞을까 2025-08-03 05:00:01
거래처 관계자 4명을 공식 접대하는 자리였고 경비도 회사가 처리했다. 30일자 회식에는 회사 상무가 해외 법인 주재원(외국인)들과 한국 직원들 간 친목 도모를 위해 주최한 회식이었다. 1일에는 A씨와 해외담당자 2명이 해외법인 현지 채용인 외국인 2명을 접대하는 자리였다. 이날 술값과 식사비가 적지 않게 나왔고 ...
맨해튼 빌딩 총격범 NFL 본사 목표 삼은듯…분노 담은 메모 확보 2025-07-30 00:30:25
살해했다. 당시 경찰 업무 퇴근 후 이 건물 보안 업무를 맡고 있던 뉴욕경찰 디다룰 이슬람이 타무라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타무라는 이어 로비에서 다른 2명에게도 총격을 가했고, 33층에 있는 부동산 회사로 이동해 다른 1명에게 또 총을 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로비에서 총격으로 사망한 민간인 희생자 중에는 이...
정몽구재단, 임윤찬·한재민 키워내…문화강국 마중물 역할 2025-07-24 16:00:29
준다. 국제 콩쿠르에 출전하는 학생에게는 경비를 제공하고, 수상 시에는 글로벌 우수 장학금 300만원도 추가로 지급한다. 재단은 스위스 취리히 음악원, 미국 뉴욕 한국문화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문화예술 인재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재단이 지원한 문화예술 인재는 2900여명(누적), 지원...
빼돌린 시험지로…고교 입학 후 한 번도 전교 1등 안 놓쳐 2025-07-23 15:34:40
업무방해 방조, 증거인멸 혐의가, A씨 딸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가 각각 적용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딸의 고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였던 기간제 교사 B(30대)씨와 함께 지난 2023년부터 최근까지 10차례에 걸쳐 딸이 재학 중인 경북 안동 소재 모 고등학교에 무단 침입해 중간·기말고사 시험지를 빼돌린 혐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