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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대책 발표 6월로 연기…일·가정 양립책 중점 검토 2024-05-16 14:48:06
윤 대통령 주재로 첫 회의를 열고 저출산·고령화 대응책을 발표했다. 작년 12월 2차 전체회의를 계획했으나 "저출생 대책을 전면 재검토하라"는 윤 대통령 지시를 받고 회의를 연기했다. 이후 지난 2월 기재부 출신의 주형환 저출산위 부위원장이 부임하며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담은 대책을 다음주...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생 모집 2024-05-16 14:30:24
설치되었고, 2019년부터 금년까지 모두 166명의 스마트팜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과 창의력이 뛰어난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고령화와 기후변화의 농업 위기를 첨단농업으로 극복할 수 있는 첨병 역할을 기대한다”며 “경상북도에서는 청년 인재들이 농촌에 잘...
무역협회·日경제동우회 간담회…한일 경제인 교류채널 구축 2024-05-16 13:55:45
저출산 고령화, 공급망 위기, 중동 리스크, 주요국 선거로 인한 불확실성 등 공통 난제를 맞고 있다"며 "함께 지혜를 모아 고민하며 해법의 실마리를 찾자"고 말했다. 다마츠카 대표는 "무협의 한일교류특별위원회 발족을 통해 한일 기업 간 연속성 있는 소통 채널이 생긴 점은 고무적"이라며 "양국 기업인의 만남을 통해...
KDI, 올해 성장률 전망 2.2→2.6%…野부양책 거듭 선긋기 2024-05-16 12:00:03
밝혔다. 특히 고령화 등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를 고려해 지출구조를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도 봤다. 복지재정 수요 확대를 고려해 지출구조조정과 세입기반 확충을 통해 국가채무의 급증세를 억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컨대 고령층의 건강 상태 개선을 반영한 노인연령 상향조정,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감소를 반영한...
사무장병원·면대약국이 15년간 빼내 간 건보재정 3조 넘었다 2024-05-16 06:09:29
급격히 진행되는 고령화로 건보재정을 둘러싼 전망이 좋지 않은데 사무장병원 등의 사회적 폐해가 심해지자 건보공단도 불법 기관 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단속에 애쓰지만, 힘에 부치는 상황이다. 건보공단은 불법 개설기관으로 의심돼 현장 조사에 나서더라도 수사권이 없어 계좌추적이나 공범으로 추정되는 관련자들을...
"중대재해법, 경영자 처벌 덜고 피해자 보상금 올려야" 2024-05-15 18:48:38
“고령화를 반영해 산재 보상금 책정 방식 등도 바꾸고 싶다”며 “40년 전 기대수명을 기준으로 만든 공식으로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36세인 그는 TK(대구·경북) 지역 최연소, 당내에선 김용태 당선인에 이어 두 번째로 젊다. 청년 당선인이지만 “기성 정치권이나 시스템이 무조건 잘못됐다고...
"실버주택 4층 이하로 지어선 사업성 없는데…" 2024-05-15 17:32:05
현황’을 보면 2022년 노인복지주택 규모는 전국 39곳, 8840가구에 그친다. 규칙 개정 이후 10여 년째 자연녹지지역에 노인복지주택이 공급된 사례가 없다. 업계 관계자는 “고령화가 먼저 진행된 일본만큼 공급하려면 약 22만 가구가 필요하다는 통계가 있다”며 “제도 완화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주도와 민간사업...
"야근하면 세금 깎아준다"…근로시간 짧아 고민하는 '이 나라' 2024-05-15 15:01:27
각국은 고령화로 인해 노동력까지 줄어 대안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FT는 독일 저임금 근로자는 더 일한다고 해도 추가 소득의 상당 부분을 세금으로 지불하는 등 근무 시간을 늘리려는 유인책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2022년 기준 독일은 선진국 중 평균 근무시간이 가장 짧다. 아울러 FT에 따르면 독일 철도 근로자는...
"캄보디아 젊은 인재, 한국의 부족한 인력 연결하는 가교역할 것" 2024-05-15 09:30:11
최근 한국은 저출생·고령화 심화로 농촌, 의료, 호텔 등의 분야에 심각한 인력난에 직면하고 있다. K컬쳐의 영향으로 한국에서 일자리를 구하려는 동남아 국가 학생들이 늘고 있다. 과거 '세계의 공장'역할을 한 중국이 근로자 인건비가 오르면서 인근 국가인 캄보디아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캄보디아는 전체...
"옥정에 인구 다 뺏겼다"…삼천의 '눈물' 2024-05-14 19:00:28
있다”고 전했다. 주민들이 빠져나간 지역의 고령화 속도 역시 한층 빨라지고 있다. 서울의 베드타운으로 건설된 구리시는 노인 비율이 지난해 16.6%를 기록하며 고령사회(노인 비율 15% 이상) 기준을 넘어섰다. 도내 다섯 곳의 인구 소멸 지역 모두 고령화 수준이 높아졌고, 공무원조차 해당 지역에 주거지를 두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