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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애인 부모 죽인 살인범…'총살형' 집행 2025-03-08 13:45:38
전 애인의 부모를 둔기로 살해한 뒤 애인을 총으로 위협해 납치한 혐의로 기소돼 사형 선고를 받았다. 그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가 시행 중인 사형 집행 방법인 전기의자, 독극물 주사, 총살형 가운데 총살형을 택했다. 다른 두 방식보다 덜 고통스러워 보인다는 것이 총살형을 선택한 이유였다. 미국에서 총살형이 집행된...
미국서 15년만에 총살형으로 사형 집행…살인죄 60대 남성 2025-03-08 13:31:30
애인의 부모를 둔기로 잔혹하게 살해해 유죄 판결을 받은 남자에 대한 총살형이 집행됐다. 미국에서 총살형 방식의 사형집행이 이뤄진 것은 15년 만이다. 7일(현지시간) AP통신과 CBS 방송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사형수 브래드 시그먼(67)에 대한 사형 집행이 이날 오후 6시 5분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주도 컬럼비아에 있는...
아내 외도 의심 '손발 묶고' 채찍질…잔혹 남편 만행 '충격' 2025-03-04 20:41:35
계속됐다. "상대 남성이 누구냐"면서 주먹과 발, 둔기 등으로 때리고, 끓는 물을 다리에 붓기도 했다. 또 연필로 B씨의 허벅지를 찌르면서 "이걸로 네 목을 찌르면 어떻게 될 것 같으냐"고 위협하는가 하면, 운전하면서 조수석에 앉은 B씨의 머리를 휴대전화 모서리로 때리기도 했다. 급기야 B씨가 결혼 전 교제했던 남성들...
잉카문명의 신비 '12각형 돌', 어이없게 훼손 2025-02-22 09:08:56
관광경찰은 쿠스코 하툰루미요크 거리에 있는 12각형 돌을 둔기로 내리쳐 파손한 가브리엘 마리아노 로이시 말라니(30)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페루 국적 남성인 그는 지난 18일 0시 41분께 둔기로 옛 잉카 황제 궁전 돌벽을 6∼7차례 내리쳐 일부를 부순 혐의를 받는다. 12각형 돌은 잉카 문...
술 취해 둔기로 페루 잉카문명 '12각형 돌' 훼손…"최대 6년형" 2025-02-22 08:04:40
쿠스코 하툰루미요크 거리에 있는 12각형 돌을 둔기로 내리쳐 파손한 혐의로 가브리엘 마리아노 로이시 말라니(30)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페루 국적 남성으로 알려진 말라니는 지난 18일 0시41분께 둔기로 옛 잉카 황제 궁전 돌벽을 6∼7차례 내리쳐 일부를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12각형 돌은...
페루 잉카문명 유산 12각형 돌 훼손돼…"최대 6년형" 2025-02-22 03:02:35
돌을 둔기로 내리쳐 파손한 혐의로 가브리엘 마리아노 로이시 말라니(30)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페루 국적 남성으로 알려진 말라니는 지난 18일 0시 41분께 둔기로 옛 잉카 황제 궁전 돌벽을 6∼7차례 내리쳐서 일부를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12각형 돌은 페루 잉카 문명 시대 주민들의 정교한...
차 트렁크에 아내 시신이...범인은 남편 2025-02-20 09:43:20
B씨를 둔기로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A씨는 B씨의 시신을 자신의 차 트렁크에 넣어 수원시 한 주차장에 은닉한 혐의도 받는다. B씨 지인으로부터 실종신고를 받은 경찰은 B씨의 생존 반응이 확인되지 않자 강력 사건으로 판단하고 전담팀을 편성해 수사를 진행해왔다. B씨가 남편 A씨와 다툼이 잦았다는...
손님 때리고 손·발 묶어 감금한 음식점 주인…"소란 피워서" 2025-02-14 19:02:07
둔기로 폭행하고 감금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술에 취해 음식점에서 소란을 피운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항거 불능 상태인 B씨의 손과 발을 묶어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등 다음날까지 14시간 넘게 감금했다가 풀어줬다고 경찰은 전했다. A씨의 폭행으로 B씨는...
우크라 피란민 살해하고 딸 빼앗은 독일 부부 종신형 2025-02-11 04:19:11
우크라이나 여성과 그의 51세 어머니를 둔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법원은 부부가 사건 당시 생후 5주 차였던 피해 여성의 딸을 빼앗기 위해 잔인하고 교활한 방식으로 피해자들을 살해했다고 판단했다. 또 피해자의 딸을 자신들의 아이라고 속이기 위한 준비도 마친 사실이 입증된다고 덧붙였다. ...
둔기로 폭행당하던 30대…BMW '자동 구조 신고'가 살렸다 2025-02-05 23:01:44
둔기로 폭행당하던 30대 남성이 자신의 차량에 탑재된 '자동 구조 신고' 기능 덕분에 가해자들을 처벌할 수 있게 됐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5일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30대 A씨와 20대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3일 오후 10시 30분께 광주 동구 산수동 한 공터에서 30대 C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