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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해군 '이순신방위산업전' 맞손 2025-12-25 17:41:45
창원시는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와 공동으로 2020년부터 격년제로 이순신방위산업전을 개최하고 있다. 내년 4회째인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1~3일 해군사관학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순신방위산업전은 육해공군 첨단 무기체계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다. K방산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쿠팡사태 성탄절 회의…"대미외교 악영향 사전 차단" 2025-12-25 17:37:01
열릴 예정이었던 한·미 자유무역협정(KORUS FTA) 공동위원회 회의도 돌연 연기됐다. 미국무역대표부(USTR)가 회의 일정을 미루자고 요청한 결과다. 미국 일각에서는 “정보 유출 사태를 놓고 한국이 미국 기업인 쿠팡에 차별적 대우를 했기 때문”이라는 식의 주장이 나왔다. 대통령실과 정부는 이런 주장의 배경에 쿠팡의...
[취재수첩] 갈수록 태산인 '수수료의 정치화' 2025-12-25 17:32:49
몰릴 수 있다는 걱정이었다. 금융권에서 수수료를 둘러싼 논란은 갈수록 태산이다. 카드 수수료에 이어 대출 중개 수수료도 정치 영역으로 들어왔다. 고금리 시대에 국민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당국의 명분은 그럴듯하다. 하지만 그 방식이 시장의 자율적 가격 형성 체계를 무너뜨리는 ‘강제적 상한제’라는 비판의...
클래식에 빠진 'EDM 전설'…"피아노는 내 창작 과정의 영혼" 2025-12-25 16:40:58
어릴 적 뷔런의 아버지는 일요일 아침마다 말러 교향곡을 틀었다. “(말러가 만든) 광대한 감정의 풍경은 비극적이면서도 때론 고요했습니다. 나중에 아버지는 쇼스타코비치로 음악을 바꾸곤 했는데 이렇게 이어지는 긴장감과 아이러니는 어린 시절의 저를 매혹했어요. 이 음악들은 구조 안에 숨겨진 감정이 뭔지, 대비가...
아누틴 태국 총리, 내년 2월 총선 앞두고 당 총리 후보로 지명 2025-12-25 10:58:58
기간에 품짜이타이당이 지지율을 더 끌어올릴 가능성도 있다. 품짜이타이당은 2023년 총선에서 3위를 차지한 뒤 프아타이당이 주도한 여당 연정에 참여했다. 그러나 패통탄 전 총리가 캄보디아 실권자인 훈 센 상원의장과 과거 전화 통화에서 자국군 사령관을 깎아내리는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지자 여당 지지를 철회했다....
'오천피' 멍석 제대로 깔린다…불장에 눈물 쏟은 개미도 '들썩' [적토마 올라탈 개미] 2025-12-25 10:54:32
릴 수 있을지 주요 증권사 8곳에 전망과 대응전략을 물었다. 올해 국내 증시 상승의 최대 동력은 정부의 자본시장 지원책과 그에 따른 기대감이었다. 증권가는 내년에도 갖가지 정책들이 이어지는 만큼 "기대감이 본격적으로 실현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지주사' 등 저평가주...
'마약혐의' 황하나, 이르면 26일 포토라인 선다 2025-12-25 10:53:50
26일 열릴 가능성이 있다. 현재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 중인 황씨는 영장심사 출석을 위해 법원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황씨는 2023년 7월 서울 강남에서 지인 등 2명에게 주사기를 이용해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자세한 범죄 사실에 대해서는 조사가 더...
2026년 소수만 성장하는 ‘파레토 경제’의 도래 [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전략] 2025-12-25 10:47:06
환경 속에서 2026년 주요국들의 경제 성적표는 엇갈릴 전망이다. 미국은 2026년에도 2%에 가까운 고성장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금리인하와 AI 등 구조적인 산업 수요 덕분에 비교적 양호한 소비와 투자가 예상된다. 다만 하반기 물가 재상승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유로존의 성장세는 2025년보다 둔화될 전망이다. 고용...
'무력 충돌' 태국·캄보디아, 첫날 휴전 회담 35분 만에 종료 2025-12-25 09:36:17
열릴 양국 전체 대표단 회의 의제를 설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만 오는 27일까지 이어질 양국 협상 과정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첫날 회담의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태국과 캄보디아는 오는 26일까지 양국 협의체인 국경위원회 회의 형식의 실무급 회담을 열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양국...
심은경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저 존재했다 [김예랑의 씬터뷰] 2025-12-25 08:10:04
"어릴 때는 미래의 나를 설계했던 것 같은데 뜻대로 되는 건 아니니까, 오늘 하루를 최선을 다해 사는 게 더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한다면 언젠가 내가 가고자 하는 길에 반갑게 닿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설국의 여관에서 시작된 각본가 '이'의 조용한 여정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