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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구 한강뷰'…호텔식 커뮤니티로 차별화 2024-01-16 18:32:36
한강변 명품 주택 가격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 파르크한남 전용 268㎡는 작년 8월 180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다. 3.3㎡당 가격이 1억8000만원을 넘는다. 지난해 분양한 강남구의 한강뷰 빌라·오피스텔인 청담동...
박명수 먹방에 또 '오픈런'…이젠 흥행에 '필수'라는데 2024-01-09 20:00:01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내 케이크 전문점 키친205 앞에는 명품 매장 '오픈런' 뺨칠 정도로 많은 인파가 줄을 섰다. 이 가게가 생딸기와 동물성 생크림 주재료로 만든 4만2000원짜리 딸기케이크를 사려고 이른 아침부터 몰린 것이다. 기존에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맛집으로 꼽히면서 MZ(밀레니얼+Z)세대 고객이...
"여동생 갑작스럽게 죽은 뒤…소비습관이 확 바뀌었어요" 2023-12-16 17:54:22
것"이라고 적었다. 작성자는 "매번 가게 차려서 잘 되면 명품가방도 사고 여행도 다니고 피부과도 다니고…언니한테도 이런 것들 모두 해주겠다고 했던 동생이었다"고 덧붙였다. 작성자는 동생의 사고 이후 확 달라진 자신의 소비습관에 놀랐다. 그는 "이후부터 제가 해외여행도 1년에 세 번은 가려고 하고 공부도 배우고...
POP-UP! FUN UP!…성수동은 365일 ‘팝업 성수기’ 2023-12-14 19:07:16
명품 브랜드 디올 매장 바로 앞에 섬유 원단을 파는 허름한 피혁 가게가 있는 곳. 샤넬의 향기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 옆에 자동차 정비소가 자리잡은 곳. 서울 성수동, 이런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 하나도 어색하지 않은 독특한 동네다. 10여 년 전만 해도 수도권 외곽에서나 볼 법한 구닥다리 업체들이 몰려있던 성수동은...
“전통 술은 K팝 아이돌이다”…유니콘 창업자의 세 번째 도전 [긱스] 2023-12-10 15:34:42
뛰어들기로 했다. KCD의 주력 서비스이자 가게 매출 정산을 도와주는 ‘캐시노트’의 탄생 배경이다. 세 번째 인생 분기점은 의외의 영역에서 생겨났다. KCD가 승승장구하며 공동대표였던 이 의장은 과거보다 다양한 직무를 도맡게 됐다. 2021년 인수했던 식자재 공급회사 관리도 그중 하나였다. 이 의장은 “캐시노트에...
"터무니 없는 가격"…日 배짱에도 하룻밤 960만원 '완판'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3-12-01 07:04:01
기모노 가게 '긴자모토지'에는 중국의 젊은 커플이 한자리에서 기모노와 오비 800만엔어치를 구입해 화제가 됐다. 미국에서 온 여성도 300만엔짜리 방문복을 제작했다. 모토지 게이타 긴자모토지 사장은 "10월 매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코로나19 이전보다 두 배 늘었는데 매출은 10배 이상 늘며 사상 최고치를...
"더현대서울·한강공원 좋아"…여의도, 외국인 핫플로 떴다 2023-11-17 18:05:56
더현대서울은 최고급 명품 브랜드 없이 출발해 우려의 시선이 컸지만, 각종 팝업 마케팅 등으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끌어모았다. 그 입소문이 K콘텐츠 등을 타고 해외까지 퍼져 올해 초부터는 외국인 관광객까지 가세했다. 17일 비씨카드에 따르면 지난 1~9월 여의도가 있는 영등포구에서 외국인이 올려주는 화장품...
상가시장, 양극화를 넘어 ‘초양극화’ 시대로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3-11-05 08:00:04
조명가게, 공구상, 음식점 등이 혼재된 그저 평범한 도심지 뒷골목 상권이었다. 하지만 MZ세대를 붙잡고 난 뒤부터는 새로 생긴 가게만 해도 수백 개가 넘을 정도로 제대로 떠버리 유명상권으로 자리했다. 반면 MZ세대의 철저한 외면으로 상권이 급격히 쇠퇴하면서 고전하고 있는 곳도 적지 않았다. 전통시장, 대학가,...
전청조 "남현희, 재벌 사칭 알고 있었다…가슴 절제술도 권유" 2023-10-30 21:38:17
남현희 어머님한테 매달 용돈 드렸고, 남현희 명품 뭐 이런 것들 카드값 내주고"라면서 "따로 모아놨거나 그런 돈은 없다"고 했다. 전청조는 남현희가 재벌 3세가 아니라는 자신의 실체를 안 건 지난 2월이라고 주장했다. 재벌 3세로 사칭하려 기자 역할 대행을 고용한 사실을 남현희가 알아챘고, 그 당시 모든 걸 사실대로...
[신간] 경기 어려운데 왜 명품은 잘 나갈까…불황에도 팔리는 것들의 비밀 2023-09-21 19:03:14
등 가게에는 늘 사람들이 줄을 잇는다. 백화점 명품 매장을 들르려면 새벽부터 대기하는 ‘오픈런’(매장 문을 열자마자 달려가 구매하는 것)을 감행해야 한다. 현 상황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잘 적용한 덕이다. 신간 '불황에도 팔리는 것들의 비밀'이 불안한 경제 상황에서 살아남는 마케팅 전략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