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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이성 잃었다"…국힘, '양평군 공무원' 부검 강행 비판 2025-10-12 11:48:54
이미 양심을 잃은 권력"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무고한 국민의 생명을 앗아간 이 참극의 진실은 그 어떤 권력도 결코 묻을 수 없다"며 "국민의 분노는 이미 끓어오르고 있다. 이제 그 불길은 진실을 향해 치솟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충형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가 권력이 '특별검사'라는 이름으로...
[다산칼럼] 길 잃은 R&D, 국가 미래 좀먹는다 2025-10-02 16:09:52
삼는 것은 국민 기대에 대한 외면이며, 전문성의 양심에 대한 배신이다. 둘째,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야 한다. 부처들에 n분의 1로 나눠주는 즉시 효율과 성과는 급격히 떨어진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와 같은 범부처 기구 등을 구성해 이를 극복하려는 시도는 옳지만 갈 길이 멀다. 위원회 안에서도 산업 간, 기업 간, ...
"기껏 줬더니"…기부받은 생수 '되팔이' 2025-10-02 07:00:06
양심이라면 필요한 분들에게 학교나 사회복지시설 등에 나눔을 할 텐데"라며 안타까워했다. 반면 국민 세금으로 받은 생수라며 필요한 분들에게 나누겠다는 글도 많았다. 생수 나눔 글을 올린 한 시민은 "배부받은 2ℓ짜리 생수 30개인데 저희는 필요가 없어 나눔한다"며 "필요하신 분들 편하게 가져다 쓰시라"고 밝혔다....
배너 비닐 스쳤다고 '50만원' 요구한 벤츠 차주, 알고보니 2025-10-01 18:04:58
그 말이 팩트이고 현실이다. 하지만 기본과 상식, 양심과 배려, 그리고 도덕 또한 존재한다. 나는 오십 평생 그렇게 살지 않았다"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누리꾼들 역시 "벤츠 S클래스 타면서 대리기사 상대로 30만 원 뜯어내고 싶냐", "차주와 불법 광고물 업주가 친구라는 게 키 포인트", "짜고 치는 고스톱 아니냐" 등...
현직 부장검사 "임은정만이 특검 자격…파견 검사들 복귀시켜야" 2025-10-01 14:25:26
일선 복귀를 요청했다니 양심은 있는 모양"이라고 했다. 정 장관을 향해서는 "파견 검사들을 당장 일선으로 내쫓아 민생 사건을 신속히 처리하며 속죄하게 해달라"고 촉구했다. 앞서 임 지검장은 국회 공청회에서 검찰 인사를 '인사 참사'라고 표현하고 특정 검사를 '검찰개혁 5적'이라고 지칭했다. 그는...
역대 법무장관·검찰총장 "검찰청 폐지는 위헌…헌법소원" 2025-09-28 13:05:41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면서 모든 법률가의 양심과 시민의 양식에 간절히 호소한다"며 "또한 이번의 반민주적, 반역사적 법률 개정에는 헌법소원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를 바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검찰청 폐지와 기획재정부·환경부 개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이재명 정부의 첫 정부 조직 개편안이 지난 26일...
“검찰청 폐지는 명백한 위헌, 헌법소원 제기”…역대 법무장관·검찰총장 입장문 2025-09-28 12:50:02
여당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면서 모든 법률가의 양심과 시민의 양식에 간절히 호소한다"며 "또한 이번의 반민주적, 반역사적 법률 개정에는 헌법소원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를 바로잡을 것"이라고 했다. 검찰동우회는 검찰 퇴직자들의 친목 단체로 이명박 정부 시절 법무부 검찰국장과 서울중앙지검장을...
[단독 인터뷰] '토종 AI 칩' 리벨리온 수장 "엔비디아와 격차부터 인정해야" [강해령의 테크앤더시티] 2025-09-27 13:08:36
때문이다. 이런 박 대표가 이번 인터뷰에서 양심 선언을 했다. "현 상황에서 리벨리온이 엔비디아의 범용성을 꺾는다는 것은 거짓말"이라는 다소 파격적 발언이다. 박 대표는 한국 AI 반도체 업계가 다소 과장된 면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것을 걷어내야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도...
[속보] 조희대, 신임 법관에 "헌법, 재판독립 천명·법관 신분 보장" 2025-09-25 15:28:21
헌법과 법률, 그리고 양심에 따라 재판에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 대법원장은 그러면서도 "재판의 독립은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고, 법관은 주권자인 국민에 대한 봉사자임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법관 개개인의 신중하고 절제된 처신과 언행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재판 독립은...
조현 "韓, 두 국가 해법 실현 도움될 때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 2025-09-24 07:51:17
세계 양심의 무덤이 됐다"며 "말로 해야 할 때는 지났고 이제는 행동에 나서야 할 때"라며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다. 한편 조 장관은 이어진 우크라이나 의제 안보리 고위급 회의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에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조 장관은 북러 군사 협력에 대해 "그러한 협력은 글로벌 비확산 체제를 훼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