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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도 없는데 살인미수 엇갈린 진술…'혈흔'으로 범인 찾았다 2025-11-24 17:25:38
엇갈린 진술 속에서 경찰의 과학수사를 근거로 피고인의 유죄를 인정했다. 전주지법 형사11부(김상곤 부장판사)는 24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59)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10일 오후 4시 20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지인인 B씨(53)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쿠데타 모의' 브라질前대통령, 도주 의혹에 '약물 부작용' 주장 2025-11-24 11:46:39
유죄가 인정돼 27년 3개월형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유죄 선고와는 별개로 지난 8월부터 가택연금 상태였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그의 체포는 형 집행을 앞두고 가택연금 중인 자택 앞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고된 가운데 그의 안전과 공공질서 유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보도하기도...
보스니아 세르비아계 공화국 대선서 분리주의자 당선 2025-11-24 11:33:01
평화 특사의 지시를 무시한 혐의로 지난 2월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는 전후 보스니아에서 발생한 가장 큰 정치적 위기라는 평가를 받았다. 유죄를 거듭 부인하던 그는 지난달 돌연 자신의 측근을 임시 후임으로 임명하고, 앞서 통과했던 분리주의 법률들을 무효로 했다. 며칠 후 미국은 이러한 조치를 보스니아 안정화...
하이트진로 사옥 앞 '허위사실' 현수막 걸어 벌금 내고 또… 2025-11-24 09:20:14
훼손하는 현수막을 그 회사 사옥 앞에 내걸어 유죄 판결을 받은 뒤 표현을 바꾼 유사한 현수막을 게시해 또 재판에 넘겨졌다면 별개 범죄로 다시 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첫 범행 후 새로운 범죄 의도를 갖고 비슷한 죄를 저질렀다면 '포괄일죄(여러 행위가 포괄적으로 하나의 죄를 이루는 경우)'...
'쿠데타 모의' 브라질 前대통령 징역형 집행 하루 전 체포 2025-11-23 03:38:50
유죄를 인정하고, 27년 3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그는 2022년 10월 대선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현 대통령이 당선되자 부정 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선거 결과에 불복하기 위한 폭동을 선동하고 군부 쿠데타를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룰라 대통령이 부정선거로...
'쿠데타 모의' 브라질 前대통령 "수감 대신 가택연금 원해" 2025-11-22 04:52:33
대통령 측은 그러면서 부패 혐의 유죄 선고를 받은 페르난두 콜로르 지멜루(76) 전 대통령에게도 법원에서 가택연금 결정을 내린 사실을 청원서에 거론하며, "유사한 사례"라고 피력했다고 G1은 전했다. 앞서 지난 9월 11일 브라질 대법원은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쿠데타 모의·무장범죄단체 조직·중상해·문화재 훼손...
전 英우익당 고위정치인, 러 옹호 대가로 뇌물수수 징역 10년 2025-11-22 02:27:38
3월 공판 중 뇌물 수수 혐의 8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볼로신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올리가르히(재벌) 빅토르 메드베드추크(71)의 요청과 지원을 받아 활동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미국 당국도 볼로신이 러시아 정보당국에 협력한 것으로 의심해 왔다. 길 전 의원은 메드베드추크와 연계된 TV...
아파트 단톡방서 개인정보 게시…대법 "사전동의 있었다면 처벌 못해" 2025-11-21 12:28:31
1·2심은 A씨의 개인정보 누설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A씨가 단체대화방에서 자신에게 반대 의견을 제시한 일부 주민의 개인정보를 반박 목적으로 공개한 것은 피해보상 업무와 무관한 행위로, 사전 동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대법원은 A씨가 피해보상 업무 관련...
美래퍼 프라스 미셸, '오바마 선거자금 불법기부' 징역 14년형 2025-11-21 09:07:03
등 10개 혐의를 모두 유죄로 평결한 바 있다. 미 법무부 소속 검찰은 미셸이 "돈을 위해 조국을 배신했다"며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뉘우침 없이 끊임없이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미셸의 변호사는 징역 14년형이 "범죄에 비해 너무 불균형하다"며 유죄 평결과 형량에 항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년 이...
'필리핀서 범죄단지 운영' 중국인 前시장에 종신형 2025-11-20 19:43:45
앨리스 궈, 필리핀인으로 신분세탁…인신매매 유죄 인정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중국인이면서 필리핀에서 현지인으로 위장, 범죄단지(사기작업장)를 운영한 필리핀 소도시 전직 시장이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20일(현지시간) 필리핀 법원은 필리핀 북부 루손섬 타를라크주 밤반시 시장을 지낸 앨리스 궈(36·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