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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후 걱정 때문에 돈 못써"…기대수명 늘자 지갑 닫았다 2025-04-23 17:58:28
기대수명이 80세를 돌파하면서 가계소비 절벽도 한층 깊어졌다. 길어진 노후에 대비하기 위해 저축은 늘리고 씀씀이를 줄인 결과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구요인이 소비성향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소비성향(명목 국내총생산에서 명목 민간소비가 차...
'퇴직해도 살날이 긴데 어쩌나'…50대 공무원의 한숨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04-23 12:00:20
2034년에 46.3%까지 하락할 전망이다. 소비와 국내총생산(GDP) 절벽 흐름도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구요인이 소비성향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소비성향(명목 GDP에서 민간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4년 52.1%에서 2024년 4...
Again 2016? 강제 정년연장하면 벌어질 일들 2025-04-22 16:02:51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어 2024년말 주민등록 인구 중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에 도달했다는 소식이다. 그런 가운데 노동력 감소, 노령개시 연령 상향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고령 노동력 활용을 위해 법정 정년을 연장하자는 이야기가 적지 않다. 그런데 과연...
이상덕 청장 "한민족 경쟁력 높이는 재외동포 역할 중요" 2025-04-21 16:01:31
있다. 이와 함께 재외동포청은 국내 인구 절벽과 지방 소멸에 재외동포를 하나의 대안으로 주목하고 있다. 이상덕 청포장은 "최근에는 CIS 지역으로부터 고려인 동포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이분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생활하면서 지방에 부족한 일자리를 채우고, 지방 소멸에도 대응할 수 있는...
[책마을] '피크 코리아' 기로에 선 대한민국, 어떻게 살릴까 2025-04-21 06:00:14
고착화로 인한 저성장의 늪, 극단적 인구절벽 현상, 갈수록 심해지는 정치·사회적 갈등 등에 경제가 발목을 잡힌지 오래다. 이런 와중에 미국 트럼프 정부의 극단적 보호주의와 중국 경제와의 거리두기 등으로 한국 경제는 그야말로 '퍼펙트 스톰'에 직면해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위기불감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김경진
통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절벽과 노동력 부족 문제를 보완하고, 의료와 복지 시스템을 혁신하며, 교육을 개인화해 모두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드는 청사진을 이 책에서 제시하고자 합니다." ―『AI 패권전쟁』 中 저자의 말) 김경진 변호사가 『AI패권전쟁-김경진의 AI국가 설계 가이드북』을 출간했다. 이...
윤희숙 "이재명 '선택적 모병제'? 나라 파는 안보 포퓰리즘" 2025-04-18 14:35:39
나라를 위태롭게 해도 상관없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부사관(장기복무자) 급여 인상 및 수당 현실화 △장기복무자 주거 및 자녀교육 지원 강화 △군 유무인 복합체계 구축 등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공언했다. 윤 원장은 “국민의힘은 인구절벽을 고려해 지휘체계와 군 구조 혁신을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아프리카는] (35)남아공에 빙 둘러싸인 레소토…'트럼프 최고관세' 2025-04-18 07:00:02
국토 3분의 2를 차지한다. 인구 200만명에 국토 면적은 대한민국의 3분의 1정도다. 레소토를 둘러싼 남아공은 한국의 약 12배다. 레소토처럼 다른 나라에 둘러싸인 폐쇄국가는 전 세계에서 산마리노, 바티칸시국 정도가 있다. 그러나 후자들은 조그만 도시국가 수준이어서 단순히 비교하기 어렵다. 19세기 당시...
[이슈프리즘] 대선發 '고용 쇼크', 더는 안 된다 2025-04-17 17:41:01
등 계속고용은 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인구 감소, 국민연금 수령 시기와의 불일치로 인한 소득 절벽 문제 등과 맞물려 연내라도 도입할 태세다. 민주당은 ‘정년연장TF’를 출범하고 올해 안에 입법을 마무리하겠다고 천명했고, 국민의힘도 계속고용제 도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어떤 방식으로 정년을 연장해야 할지 정답은...
[MZ 톡톡] 국민연금 개혁, 왜 나만 손해보는 것 같지? 2025-04-11 17:15:49
인구 절벽’을 맞게 된다. 과연 부과식 체계가 그때도 작동할 수 있을까? 보험료를 내는 사람이 받는 사람보다 많아야 부과식은 성립된다. 그런데 인구 절벽에 더해 MZ세대는 취업이 늦어지고 경력직 선호와 계약직 확산 속에 평생소득이 과거보다 낮아질 가능성도 크다. 게다가 또 하나의 ‘숨겨진 미래 양극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