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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K푸드의 글로벌 약진…R&D 투자는 배신하지 않는다 2025-06-08 18:13:07
‘불닭볶음면’으로 대표되는 라면을 비롯해 초코파이, 빼빼로, 바나나킥 등 과자류는 올해 사상 최대 수출(3조원)이 기대된다. 즉석밥과 김, 소스 등의 수출 역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가공식품(음료·주류 제외) 전체 수출액은 올해 44억달러(약 6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은 이제 내수가 아니라 수출...
"아직도 커피 마셔?"…20대 여성들 사이서 난리난 이유 2025-06-07 20:14:53
‘초코파이 말차 쇼콜라’를 선보였다. 오리온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일부 판매처에서 한시적으로 선보였으나 초기 반응이 좋아 온라인 상시 판매를 검토 중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최근 들어 글로벌 셀럽들이 말차 관련 제품을 소비하는 모습이 SNS를 통해 공유되면서 이를 따라 하는 디토 소비 경향이 나타난...
'40도 땡볕'에서도 안 녹는 초코…특허과자 수출, 일본의 두배 2025-06-01 18:07:12
전 세계 매출 5830억원을 기록한 오리온 초코파이도 마찬가지다. 초코파이는 제과업계에서 매우 이례적인 제품이다. 초콜릿과 비스킷, 캔디(마시멜로)가 한꺼번에 쓰이기 때문이다. 초코파이가 과자계의 종합예술로 불리는 이유다. 초코파이 생산의 핵심은 수분을 머금은 마시멜로를 두 개의 비스킷 사이에 끼우는 것이다. ...
'이런 맛' 못따라온다…K라면·과자의 특허 기술 2025-06-01 18:00:54
3개월로 단축했다. 다양한 제조 기술이 쌓이면서 국내에서 제품을 만들어 보고 해외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이 가능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방부제 없이 초코파이를 6개월 보관할 수 있는 기술이나 불닭볶음면의 액상 스프에 향과 맛을 담는 기술 등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기술”이라며...
[이번주뭘살까] '육육데이' 축산물부터 수박·참외까지 할인 경쟁 2025-05-31 07:00:04
상징하는 일본 전통 디저트다. 이번 팝업에서는 플레인과 초코라떼, 말차 등 7가지 맛의 단품 제품과 선물용 세트 상품을 함께 선보인다. ▲ 현대백화점 = 압구정본점에서는 다음달 1일까지 프리미엄 이태리 편집샵 '라라트리'의 팝업을, 목동점에서는 프랑스 명품 리빙 브랜드 '르크루제' 100주년 기념...
"롯데웰푸드, 코코아 가격 상승 부담 지속"-한국 2025-05-29 08:14:35
"인도 빙과 법인의 푸네 공장은 올해 초 가동을 시작했다"며 "생산 안정화 시기를 거친 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인도 건과 법인의 빼빼로 첫 해외 생산라인과 초코파이 증설라인도 차질 없이 준비 중"이라며 "인도 건·빙과 법인의 합산 매출액은 오는 2027년까지 두 자릿수의...
'쏟아지는 롯데 초코'…국내 첫 카카오 공장에 가봤더니 [르포] 2025-05-28 15:04:44
9,371억개, 4,086억원어치의 제품을 생산한다. 구체적으로는 초코류(가나, ABC초콜릿, 미니크런키 등), 비스킷(몽쉘, 초코파이, 칸쵸 등), 빙과류(월드콘 , 와일드바디, 빠삐코 등)와 더불어 '카카오 매스'를 만든다. 카카오 매스는 초콜릿을 만드는 액체 형태의 핵심 원료다. 기자는 아이스동, 비스킷 동을 지나...
'수출 엔진' 단 삼양, 2년새 주가 10배 뛰어 2025-05-25 18:34:01
분기 영업이익률(25.3%)도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초코파이를 판매하는 오리온도 비슷한 분위기다. 지난 1년간 주가 상승폭이 20.09%를 나타냈다. 1분기 내수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나는 데 그치는 동안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지로의 수출 규모가 23% 증가한 영향이다. 반면 내수에만 집중한 식품기업들은 주가...
만두·햇반에만 특허 100개…세계 입맛 잡은 비결은 'K미식 연구' 2025-05-25 17:57:25
100여 개 특허 기술이 적용된다. 오리온 초코파이가 러시아의 혹한부터 인도의 폭염까지 다양한 기후 환경에서 방부제를 쓰지 않고 6개월 이상 맛을 유지하는 비결에도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해 찾아낸 수분 함량의 비밀이 있다. 연 1조원 규모로 성장한 김 수출 시장 뒤엔 동원이 양반김에 개발, 적용한 ‘들기름이 함유된...
단 2년 만에 10배 올랐다…"이렇게 뜰 줄은" 개미들 '환호' [선한결의 이기업 왜이래] 2025-05-25 11:08:39
삼양식품과 초코파이를 내세운 오리온의 주가 각각 고공행진하고 있다. 해외 사업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반면 내수에만 집중한 식품기업들은 주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삼양식품, 2년만에 주가 '10배'로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3년 초 유가증권시장에서 11만5000원 선이던 삼양식품 주가는 지난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