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기업가치 높이면 '인센티브'…상속세 개편·경영권 방어 대책은 빠져 2024-02-26 18:33:57
한 기업 관계자는 “가업승계 컨설팅 등은 시중은행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혜택으로 제시한 상장 연부과금 5000만원 면제도 확 끌리는 유인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기업과 투자자의 기대를 모은 상속세·법인세 개편, 경영권 방어 제도 도입 등은 이번에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한 대기업 산하 연구소...
[칼럼] 명의신탁주식은 가업승계시 문제될 수 있다 2024-02-26 17:51:00
업무 및 재산상태 검사 청구 등의 경영권 간섭을 막을 수 없다. 이렇게 되면 기업의 경영권이 위협당하거나 빼앗기는 일도 벌어질 수 있다. 명의신탁주식은 가업승계 과정에서도 문제를 일으킨다. 우리나라의 상속세율은 50%로, 세계에서도 높은 편이다. 그래서 가업승계를 할 때 정부의 지원을 받아 세금을 줄이는 것이...
계열분리 수순 밟는 효성…확고해진 '형제 책임경영' 체제 2024-02-25 10:50:05
경영권 분쟁 소지를 없애고자 내놓은 구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조석래 명예회장의 2남이자 조현준 회장의 동생인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은 일찌감치 경영권 승계 구도에서 밀려난 뒤 회사 지분을 전량 매도하고 그룹과의 관계를 정리했다. 그러나 2014년부터 형인 조 회장을 상대로 횡령, 배임 등 의혹을 제기하며 고발을...
中식음료업계 대표기업 와하하 회장 와병…"딸이 경영중심 이동" 2024-02-23 11:10:11
딸 쭝푸리(42) 부회장으로 경영권 승계 움직임이 있다고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이 23일 보도했다. 와하하는 한때 중국의 국민 음료 대명사로 통했던 브랜드다. 1987년 설립된 와하하는 생수가 큰 성공을 거둔 데 이어 1990년대 후반 AD 칼슘 요구르트와 페이창 콜라가 히트하면서 이름을 날렸다. 이를 바탕으로 와하하는...
보광그룹 홍석준·홍정환 父子, 캑터스PE와 한국자산평가 인수 2024-02-23 10:42:42
말 경영권 인수에 앞서 캑터스PE가 한국자산평가 최대주주로 지분을 굴리는 '징검다리 투자자' 역할을 할 계획이다. 홍 회장 부자는 한국자산평가를 인수한 뒤 기업공개(IPO)도 추진한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캑터스PE는 컴퍼니파트너스와 함께 공동 운용사(GP)로 펀드를 조성해 한국자산평가 지분...
[칼럼] 어려운 가업승계도 잘 대응하면 방법이 있다 2024-02-23 09:57:02
외에는 경영권 방어 말고는 묘안이 없다보니 가업승계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다. 상속재산이 30억 원을 넘으면 최고 상속세율을 적용받고 지분상속 시 최고 60%의 세금을 부담해야 한다. 다른 국가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상속세와 가업상속공제, 증여세 과세특례제도 등의 까다로운 요건은 중소기업의 가업승계가 난항을...
이재용 등기이사 복귀 안 한다 2024-02-20 18:05:40
상정하지 않았다. 이 회장이 지난 5일 불법 경영권 승계 의혹 1심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등기이사 복귀 가능성이 예상됐지만, 미등기이사 신분을 유지하게 됐다. 검찰 항소로 사법 리스크가 남아 있는 만큼 복귀를 서두르지 않는 게 낫다고 이사회는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최종 결론이 날 때까지 복귀 시점도 무기한 연기...
미뤄진 이재용 복귀...'뉴삼성' 목소리는 계속 2024-02-20 17:32:21
<앵커>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관련 1심 무죄에도 이재용 회장의 삼성전자 이사회 합류가 미뤄졌습니다. 삼성 계열사들을 감시·통제하는 독립기구 준법감시위원회는 이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비쳤지만, 재판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원우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 사외이사 신제윤 등 내정…이재용 이사회 복귀는 연기(종합) 2024-02-20 17:31:06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사건 1심 무죄 선고로 등기 임원 복귀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으나, 아직 항소심 등이 남은 만큼 사법 리스크 등을 고려해 이사회 복귀 시점을 미룬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작년 3월 주총을 앞두고도 2022년 10월 회장직에 오른 이 회장이 책임 경영 차원에서 등기 임원에 복귀해야 한다는 여론이...
삼성 준감위원장 "이재용, 빠른 시일내 등기이사 복귀 바람직" 2024-02-20 14:53:07
안건은 포함되지 않았다. 재계 일각에서는 최근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사건 1심 무죄 선고를 받은 이 회장의 등기임원 복귀 가능성이 거론됐으나, 복귀가 또다시 미뤄진 셈이다. 이 위원장은 2기에 이어 이달부터 임기가 시작된 3기 준감위도 이끌게 됐다. 3기 준감위 위원 임기는 2026년 2월까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