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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부가세 경감, 세수만 줄여…野 전국민 25만원, 선거용 돈 풀기" 2024-04-04 18:50:30
교수는 “국민의힘은 눈에 띄는 노동 공약이 없고, 민주당은 숫자는 많지만 특수고용 노동자 보호 등 기존 방향을 유지하는 선언적인 내용이 많다”고 말했다. 다만 유 교수는 “주 4일 근무제 도입 기업을 지원하겠다는 야당 공약은 주 4일제를 할 여력이 있는 대기업과 그렇지 못한 중소기업 간 이중구조를 심화시킬 수...
강남을 與 박수민 "이재명 '기본소득' 보고 출마…경제 해법 보여줄 것" 2024-04-04 17:21:55
후보(사진)는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무작정 현금을 뿌려 경제를 살리자는 정치는 위험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노동과 투자 등 본인 노력을 통해 얻는 소득이 ‘기본소득’인데, 자유 시장 경제 체제를 흔드는 발상이 일상화되고 있다”며 “국회에는 해법과 진로를 제시하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육아휴직보다 연차 휴가 적다니 황당"…뿔난 워킹맘들 2024-04-03 14:39:26
있는 한 40대 워킹맘 A씨가 한국경제신문에 보낸 이메일에 담긴 내용이다. 3일 노무업계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한 근로자는 단축 근로시간만큼 이듬해 연차 휴가가 줄어든다. 특히 육아휴직을 쓰고 아예 쉰 근로자는 연차가 그대로 보존되는 것과 비교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직서 내라"…'갑질 의혹' 새마을금고 이사장 결국 '과태료' 2024-04-03 09:53:20
받았다.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노동청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이사장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경제신문 2024년 3월 1일자 A19면 참조 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북부지청은 지점 내 직원에게 갑질을 반복해 온 의혹을 받았던 서울 삼선동(현재 동선동으로 이전)...
'금리인하 신중'에 美 증시 와르르…단축진료 이틀째 [모닝브리핑] 2024-04-03 07:23:57
첫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도로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활공 비행 전투부(탄두)를 장착한 새형의 중장거리 고체탄도 미사일 '화성포-16나'형의 첫 시험발사를 전날 진행해 성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이번 시험발사에 대해 "신형...
[부고] 김광자 씨 별세 外 2024-04-02 17:51:16
홍보기획팀장·김양미씨·김은강 서울경제신문 기자 부친상, 신자영 삼성전자 부장·황지희 써모피셔싸이언 차장 시부상=2일 서울대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30분 02-2072-2010 ▶송정모씨 별세, 표희숙씨 남편상, 송오미 데일리안 정치부 기자 부친상=2일 양산부산대병원 발인 4일 오전 10시30분 055-372-4447 ▶유언년씨...
"지속가능한 기업에 투자…고령화 적극 대응하는 스타트업 발굴" [긱스] 2024-04-02 16:49:50
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올해는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 구조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 대표는 “사회적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업은 시장을 초기에 선점할 수...
아내가 남편 성 따르는 일본, 2053년엔 전국민 '사토 상' 된다 2024-04-01 21:22:23
아사히신문과 도쿄신문에 따르면 요시다 히로시 도호쿠대 고령경제사회연구센터 교수는 일본이 부부가 다른 성을 사용하는 것을 허용하는 '선택적 부부별성 제도'를 도입하지 않을 경우 겪게 되는 성의 변화상을 예측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요시다 교수는 일본인 중 1.5%가 쓰는 최다 성씨인 사토가 2022년부터...
노조 타임오프 악용 깨부순 서울교통公의 '원칙맨' 2024-04-01 18:35:08
상임감사(사진)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노동조합 간부들이 출근하지 않는 도덕적 타락과 직업윤리 의식 부재로 인한 부패 수준이 심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성 감사는 타임오프(근로시간 면제)를 악용한 서울교통공사 노조 간부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를 이끈 인물이다. 2선(2014·2018년) 서울시의원인 그는...
부부 동성 쓰는 日서 "미래엔 전국민이 같은 성" 2024-04-01 15:52:05
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일 아사히신문과 도쿄신문에 따르면 요시다 히로시 도호쿠대 고령경제사회연구센터 교수가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요시다 교수에 따르면 일본인 중 1.5%가 쓰는 최다 성씨인 사토가 2022∼2023년 1년간 0.83% 증가했다. 그는 현행 부부동성 제도로 인해 사토가 성씨에서 차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