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웃긴 장면은 슬프고, 슬픈 장면은 웃기다…핀란드 로맨스의 이상한 매력 2023-12-28 17:36:58
‘죄와 벌’(1983)로 감독 데뷔했는데 연출자 경력이 40년이 된 지금도 동년배 감독보다 비교적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의 최신작 ‘사랑은 낙엽을 타고’(2023)는 올해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제목에서처럼 러브스토리를 다룬 이 영화의 주인공 커플은 안사(알마 포이스트)와 홀라파(주시...
[이 아침의 화가] 한국화 테러리스트, 동서양 경계 허물다…황창배 2023-12-26 18:12:19
활동했고, 미대 극예술연구회를 구성해 직접 연출자와 배우로 나섰다. 그가 화단에 이름을 알린 건 1977년 국전 문화공보부 장관상을 받으면서다. 1978년 대한민국 미술전람회에선 한국화 분야 최초로 대통령상을 탔다. 1980년대는 ‘황창배 신드롬’이라고 할 만큼 그의 전성기였다. 그는 동양화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문화장벽 허물고…인천시민과 함께 하는 건축음악제 2023-12-19 16:15:39
설명이다. 박미진 총 연출자는 “건축과 음악은 전혀 다른 분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예술적인 창조의 과정을 통해 만들어낸 작품이 인간을 행복하게 하고 삶을 윤택하게 하는 공통점이 있다“며 ”통합적이고 미학적인 연주회는 물론 독창, 중창 등 다양한 공연이 인천시민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400억 대작 '경성크리처'…"한국형 슬픔의 정서 녹아" [종합] 2023-12-19 12:29:43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경성크리처'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자인 정동윤 감독이 "우리 드라마엔 슬픔에 정서가 녹아 있다"며 "그게 '경성크리처'만이 갖는 특이점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
KBS '홍김동전' 폐지 결단…'국민 예능' 명가, 타이틀 되찾을까 2023-12-19 09:35:28
프로그램이다. '홍김동전'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간 제작진만 연출자에 박인석 PD를 포함해 5명, 작가 10명, PD 12명, FD 2명 등 29명이다. 개편 때마다 '홍김동전'이 거론됐던 이유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경우 정보와 재미를 준다는 호평과 함께 4%의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했지만, 화제성은...
SBS 시사 교양 잘나가네…'고래와나'부터 '그알'·'희망TV'·'꼬꼬무까지' 2023-12-14 06:35:14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콘텐츠로 완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출자인 황성준 PD는 '그것이 알고 싶다', 'TV 동물농장', '영재발굴단' 등을 제작해왔는데, 심사위원들은 황 PD가 '꼬꼬무'에서 깊이 있는 연출로 우리 사회가 기억하고 있는 이야기들에 역사적 맥락을 불어넣고...
서인국이 12명으로 환생? "'이재,곧 죽습니다' 헷갈리지 않아요" [종합] 2023-12-13 16:09:34
13일 서울시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연출자인 하병훈 감독은 "너무 많은 배우들이 나와 정신없을 수 있는 작품이었지만, 어머니가 봐도 이해가 가능하도록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작품의 완성도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분)가 죽음...
박소담 "암 수술 후 움직이는 것에도 감사…'이재, 곧' 최상의 컨디션" 2023-12-13 12:17:45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던 상태"라고 말했다. 박소담은 연출자인 하병훈 감독이 "회복할 시간도 충분히 있고, '작품을 통해 힐링하게 해주겠다'고 말해 용기를 냈다"며 "신체적 기복을 스스로 컨트롤할 수 없을 때가 많았지만 촬영할 때 초인적인 힘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이 도움을 줬지만, 특히 작품...
"너나 잘하세요"의 현장…'마에스트라' 클래식 드라마 새 장 열까 [종합] 2023-12-06 12:20:04
역을 맡은 이영애 외에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과 연출자인 김정권 감독이 참석했다. 이무생과 김영재는 이영애의 대표작인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유명한 대사인 "너나 잘하세요"를 언급하며 "선배님과 연기하며 저 자신에게 '너나 잘하세요'라고 말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다 같이...
진영 "'스위트홈' 인기, 원작에 없는 캐릭터 모두 부담이었지만…" [인터뷰+] 2023-12-05 15:16:57
사람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연기에 임했어요." 연출자인 이응복 감독은 '스위트홈2' 제작발표회에서 "애초에 진영을 (염두에) 두고 캐릭터를 만들었다"며 "망한 세상에도 이렇게 정도와 규칙을 지키는 친구가 있었으면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사람' 진영의 인간적인 면모를 많이 반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