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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단백질 제품, 누적 매출 1000억 돌파 2024-02-14 18:08:24
출시된 이후 하루평균 12만8000개(200mL 기준)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작년 10월 선보인 ‘프로틴 에너지’ 2종(초코·커피)도 단백질 제품군의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국내 단백질 음료 시장은 일동후디스와 매일유업이 1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하는 가운데 서울우유, 남양유업 등 후발주자들이 맹추격하고...
[논&설] 네팔서 '감사'가 태어났다…나눌수록 커지는 원조의 힘 2024-02-14 11:13:59
세운 마중물이었다. 1962년 한국에 온 헤퍼의 젖소 10마리는 연세유업의 시작이 되기도 했다. 한국은 젖소 원조를 받는 조건으로 한가지 약속을 했다. 첫 번째 암컷 새끼를 낳으면 그 새끼를 도움이 필요한 다른 이웃에게 전하라는 '패싱 온 더 기프트'(Passing on the Gift) 철학을 실천하겠다는 것이었다. 지난...
年매출 1兆 남양유업, 배당 고작 8억…'주주 푸대접'에 발목잡힌 증시 2024-02-06 18:57:50
남양유업은 적자가 난 2020~2022년을 제외하면 최근 20년 동안 연평균 200억~300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하지만 이 회사가 주주들에게 배당한 금액은 연간 8억원 남짓이었다. 배당수익률은 0.1%에 못 미쳤다. 매년 하는 설비투자를 제외하면 신규 사업에 공격적으로 투자한 것도 아니다. 지난달 24일엔 한화투자증권이 이...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수요 주는데도 가격 상승…식량안보 고민 때문이죠 2024-02-05 10:00:09
들어가는 원유(原乳) 가격은 젖소를 키우는 낙농가와 유업계로 구성된 낙농진흥회 간 협상을 통해 결정된다. - 2024년 1월25일자 한국경제신문 - 최근 매출액이 빠르게 늘고 있는 수입 멸균우유의 인기 비결을 분석한 기사입니다. 인기의 핵심 원인은 단연 ‘가격’입니다. 1L에 3000원이 넘어간 국산 흰 우유에 비해 신...
오너경영 막 내렸다…남양유업 8%대 '상승' 2024-01-31 10:07:02
회장 일가와 한앤코는 남양유업 지분 53.08%를 3107억원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홍 회장 측이 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법적 다툼을 벌여왔다. 이달 4일 대법원은 한앤코의 손을 들어줬다. 이로써 남양유업은 1964년 창사 후 60년간 지속된 '오너 경영' 체제의 막을 내렸다. 창업주 홍두영 전...
"이젠 좋아지겠지?"…오너리스크 해소에 강세 2024-01-31 09:24:40
남양유업의 경우 2013년 대리점 강매 사건으로 이미지가 훼손됐고, 2019년부터 창업주 외손주인 황하나 씨 마약 스캔들이 이어져 오너 리스크가 불거졌었다. 2021년 4월 남양유업 '불가리스'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있다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발표하면서 문제는 더욱 심각해졌었다. 한편 한앤코는 홍...
남양유업 최대주주 한앤컴퍼니로 변경 2024-01-31 07:25:18
변경됐다고 최대주주 변경 공시를 냈다. 한앤코의 남양유업 지분율은 홍 회장 일가 보유지분 53.08% 중 52.63%다. 홍 회장의 동생 홍명식 씨 지분 3천208주(0.45%)는 이번 거래에서 빠졌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 4일 한앤코가 남양유업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양도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한 바 있다....
"아메리카노만 팔 수도 없고…" 흰머리 느는 카페 사장님들 2024-01-30 22:00:04
매일유업, 남양유업, 동원에프앤비 역시 흰 우유 등 유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문제는 원유와 흰 우유 가격 상승이 시장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도미노 효과’가 벌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빵·아이스크림·커피·치즈·버터 등 우유가 들어가는 여러 제품들의 가격까지 줄줄이 오르는 중이다. 유제품을 쓰는 자영업자들의...
남양유업 최대주주 한앤컴퍼니로 변경 확정 2024-01-30 20:12:07
홍원식 회장에서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로 변경됐다. 30일 남양유업은 홍 회장 등이 보유한 경영권 주식 38만2146주(53.08%) 중 37만8938주(52.63%)가 한앤코에 이전됐다고 공시했다. 홍 회장 동생 홍명식 씨 지분 3208주(0.45%)는 이번 거래에서 빠졌다. 한앤코는 이날 홍 회장 측에 주식매매대금 3107억원을...
미리보는 주총 이슈…"지배구조·경영권 분쟁·배당정책 주목" 2024-01-29 08:15:20
유업, 한미약품그룹에선 경영권 분쟁 이슈가 화두에 오를 것으로 봤다. 연구소는 "경영권 분쟁은 기업이 처한 문제점을 해결해 가는 긍정적인 과정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며 "분쟁 주체를 둘러싼 이사진의 경영 전문성과 투명성, 혁신성, 중장기 경영 계획, 법률 리스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건전한 지배구조가 구축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