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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서울 자치구 첫 노동이사 임명 2025-12-02 18:14:09
위해 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 ‘노동이사’를 서울 자치구 최초로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 대표가 공공기관 비상임이사로서 이사회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성동구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 도입 근거를 마련했다.
우리금융그룹 차기회장 후보, 임종룡·정진완 등 4명 압축 2025-12-02 17:19:50
적극적인 자본비율 관리 등 주주친화적 경영을 통해 우리금융의 주가를 지난 1년 동안 70% 끌어올리는 성과를 냈다. 다만 금융당국이 최근 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에 부정적 시각을 내비친 점은 변수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1일 기자간담회에서 “금융지주 이사회의 구성이 균형 있게 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왜...
쿠팡지배 김범석의장 책임회피 논란…주식팔아 5천억원 현금부자(종합) 2025-12-02 14:31:37
"이사회 보고 중인 것으로 안다"는 수준의 대답을 반복해 위원들로부터 "한국이 그렇게 우습나"라는 호통을 받았다. 과방위에서도 기형적인 지배구조에 대한 지적이 잇따라 나왔다. ◇ 정부·국회 출신 올해만 18명 영입…내부 관리시스템은 부실 쿠팡은 올해만 정부·국회 출신 18명을 영입하며 대관에 공을 들였다....
한국 기업 같기도 미국 기업 같기도…쿠팡 정체 '아리송' 2025-12-02 10:45:57
거래일에 이뤄진 것으로 쿠팡의 허술한 위기관리 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초기에는 수천건 수준으로 알려지던 유출 규모가 7천500배로 불어났고, 외부 해킹이 아닌 전직 직원에 대한 인증 관리 부실이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내부 통제와 모니터링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했는지에 대...
소비자단체 "쿠팡 김범석 의장, 피해 소비자들에게 사죄해야" 2025-12-02 10:29:09
쿠팡Inc 이사회 의장에게 초유의 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직접 사죄하라고 요구했다. 협의회는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에서 3천370만명의 개인 정보 유출이라는 소비자 피해가 발생했다"며 "김범석 의장은 소비자에게 사죄하고 책임 있는 해결 방안을 마련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쿠팡은 개인정보 유출사건에...
쿠팡 주가 급락…책임회피 김범석 의장, 이미 5천억원 현금화 2025-12-02 10:11:51
거래일에 이뤄진 것으로 쿠팡의 허술한 위기관리 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초기에는 수천건 수준으로 알려지던 유출 규모가 7천500배로 불어났고, 외부 해킹이 아닌 전직 직원에 대한 인증 관리 부실이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내부 통제와 모니터링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했는지에 대...
이찬진 금감원장 "ELS 과징금 맞은 은행들, 자본규제 완화" 2025-12-01 17:37:03
위해 이사회를 자기 사람으로 구성하고, 임원추천위원회 후보자도 들러리로 세우는 부분은 굉장히 우려스럽다”며 “지배구조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이 부분이 최대한 투명하게 감시·견제될 수 있도록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원장은 금융위원회와의 관계에 대해선 “정책은 금융위 중심으로 추진하되 감독과...
이찬진 "정책은 금융위·감독은 금감원…특사경 권한 모순, 개선 필요" [일문일답] 2025-12-01 15:59:18
상당한 공공성을 요구받는 조직인데, 실제 이사회 구성이 균형 있게 돼 있지 않다는 의문이 많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지 보니, 연임 욕구가 너무 과도하게 작동하는 구조가 있는 것 같더군요. 그 과정에서 이사회가 자기 사람으로 채워지고, 임추위 후보도 실질 경쟁 없이 들러리처럼 세워지는 문제가...
플랜S·NDR 등 투자자와 활발한 소통…기아, ESG 역량 빛났다 2025-12-01 15:39:31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 이사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에서 최고 성과를 낸 기업에 투표하고 1~3위를 공개한다. 최대한 투표 모수를 확보하고, 엄격한 기준을 고수해 ‘금융업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 금융 규모가 큰 중국이나 홍콩 기반 자산운용사가 전체의 60%를 차지한다. 이렇다 보니...
[칼럼] 차등배당, 세대 간 자산 이전의 전략적 선택 2025-12-01 14:59:17
정관에 중간배당 조항을 두었다면 이사회나 임시총회를 열어 연 2회까지 가능하다. 주식배당은 배당 가능 이익을 자본금으로 바꾸는 방식이라 자기자본이 늘고 재무 건전성이 개선되는 장점이 있지만, 신주 발행 절차와 비용이 현금배당보다 까다롭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정부가 배당 규제를 풀고 장려책을 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