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ELS 불완전판매 재발 막는다…적합성 평가 등 판매규율 강화 2025-07-14 12:00:03
보고서 양식도 개선된다. 금융사 내부에서는 소비자 보호 조직이 영업 부서를 실질적으로 견제할 수 있도록 성과보상체계(KPI) 설계 시 금융소비자보호 총괄기관과 사전 합의를 의무화하고 필요한 경우 이를 개선하도록 요구하는 절차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번 개정안은 15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입법예고·규정변경예고...
금감원 노조 "금융소비자보호처 분리, 피해 대응력 약화할 것" 2025-07-11 11:36:27
내부 조직인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분리해 금융소비자보호원을 신설하는 방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금감원 노조는 11일 성명서를 내고 "금융소비자보호처(금소처)를 별도 기구로 분리하는 방안은 실질적인 소비자보호 강화라는 목표에 부합하지 않으며, 감독 체계의 비효율 및 책임 분산을 초래해 소비자 권익을 더욱 위협할...
[단독] 펀드·ELS·보험 소액 분쟁…금융사, 이젠 소송 못건다 2025-07-09 17:55:11
방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로 했다. 금융소비자가 분조위 조정안을 수락하면 그 자체로 재판상 확정판결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지금까지는 소비자가 조정안을 받아들여도 금융사가 거부하면 조정이 성립되지 않고 소송으로 이어졌다. 편면적 구속력 제도 도입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다. 새 정부가 국정과제에 ...
삼성증권, 소비자 보호 통합관리 강화…초부유층에겐 기관투자가급 상품 2025-07-03 10:00:54
총괄책임자(CCO)를 중심으로 금융상품 투자 시 소비자의 권익 침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상품 개발→판매→사후관리 전 영역에 걸쳐 업무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체계화했다. 먼저 반기 1회 신상품 만족도 모니터링 조사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금융상품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금융상품 개발 시...
기업지배구조개발연구회, '10대 경제정책 아젠다' 발표…"국가핵심기술 보호 강화해야" 2025-06-26 10:51:19
장기 주식 보유자 세제혜택, 고위험 금융상품 수수료 체계 개선이 필요하다. 최재원 교수는 “배당분리과세를 통해 지배주주들의 주주환원 유인을 증가시키고, 1년 이상 장기투자자들에게 세액공제를 고려하는 방안과 함께 고위험 금융상품의 소비자 보호를 위해 판매자 수수료를 선취가 아닌 후취로 전환하는 방안을 고려...
금감원, 국정위 업무보고…정태호 "소비자보호 역할 강화" 2025-06-24 17:06:55
"소비자 보호를 위한 역할을 강화하는 정도"라고 덧붙였다. 국정기획위는 새 정부 성장정책 해설서인 '대한민국 진짜성장을 위한 전략'에서 금융감독체계 개편과 관련,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현재 금감원 내부 조직인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분리해 금융소비자보호원을 신설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고...
한국판 SEC 탄력받나…국정위 "불공정거래 조사조직 통합해야" 2025-06-22 06:09:01
분리하고 금융소비자보호를 강화해야 한다"면서 "대외금융정책과 국내 금융정책이 분리된 것도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밝혔다.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현재 금감원 내부 조직인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분리해 금융소비자보호원을 신설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금소원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법, 대부업법,...
[취재수첩] 인위적 가산금리 인하, 지속 가능하지 않다 2025-06-08 18:15:56
한 금융권 인사가 우려 섞인 목소리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 은행이 가산금리를 산정할 때 각종 출연금 등 법적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것을 막아 가계 및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낮추겠다고 약속했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지난해 말 발의한 은행법 개정안도 같은 맥락이다. 이 개정안은...
대출 금리 법정비용 빼면 0.2%p 인하효과…재전가 우려도 2025-06-08 06:13:00
때문에 결국은 은행들이 다른 경로로 소비자에게 전가할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8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시절 가계·소상공인 부담완화 및 활력제고 관련 공약에서 가산금리 산정시 각종 출연금 등의 법적 비용이 금융소비자에게 부당하게 전가되지 않도록 은행법을 개정해 원리금 상환 부담...
"디자인 미세하게 다른데…" 법정에선 안 통해요 [오성환의 지재권 분쟁, 이기는 쪽의 법칙] 2025-06-02 07:00:07
의도 안 했더라도 ‘불법행위’ 성립디자인보호법상 ‘디자인’은 단순히 모양이 아니라 “물품의 외관으로서 시각을 통해 인식할 수 있는 형태, 모양, 색채 또는 이들의 결합”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 소비자가 어떤 제품을 보고 ‘이 회사 제품이구나’ 하고 인식한다면 그 외형 자체가 법적으로 보호될 수 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