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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5분 이상 기다려선 안 돼"…금감원, 서비스헌장 개정 2025-12-09 12:00:00
직원이 대신 응대하겠다는 내용도 있다. 금융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정보공개 안내 절차 등을 명시하고, 민원·분쟁 처리 과정에서 알게 된 개인정보에 대한 비밀 유지 기준을 강화했다. 담당 직원의 과오나 업무 미숙으로 소비자가 금감원에 다시 방문하게 될 경우 실비 보상 수준의 교통비(지하철 승차권)를...
금감원, 헌장 24년만에 전면 개정..."위법·부당행위 엄정 조치" 2025-12-09 12:00:00
‘금융소비자서비스 이행표준’도 새롭게 마련됐다. 개정된 이행표준에는 새롭게 ‘금융소비자서비스 업무원칙’이 추가됐다. 금감원은 이 원칙을 통해 소비자보호를 위한 다음의 4대 실천 사항을 제시했다. ▲사전 예방 중심 감독 강화 ▲신속하고 공정한 피해구제 체계 확립 ▲소통 기반의 금융환경 조성 ▲소비자보호...
인공지능, 의료기기 산업의 새로운 미래가 될 수 있을까 [정재영의 식품의약 톺아보기] 2025-12-09 07:00:01
AI를 통한 정보 처리가 이뤄질 경우, 정보에 대한 보호는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하게 이뤄져야 합니다. 최근 쿠팡 사태와 같은 고의적인 정보 유출도 우려되지만, 개인의 통화 내용 요약 정보 등을 개발자의 실수로 제삼자에게 노출한 익시오 사건처럼 과실에 의한 경우에도 민감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정보 보호 시스템을...
[AI돋보기] 쿠팡 정보 유출이 드러낸 '디지털 나'의 실체 2025-12-08 06:33:01
사태 반복에 '내 기록까지' 국내에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가 본격화한 것은 2010년대 초반부터다. 2011년 네이트·싸이월드 해킹으로 3천만명 이상의 기본 인적 정보가 유출돼 큰 충격을 던져줬다. 2014년에는 신용카드 3사에서 1억건이 넘는 금융·신용 정보가 유출되는 전례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2016년에는...
54분만에 코인 1000억개 털린 업비트…금융당국 "현행법상 제재 못해" 2025-12-07 18:37:21
시행된 가상자산법(1단계법)은 이용자 보호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해킹·전산 사고에 제재 규정을 다루고 있지 않다. 금융당국은 가상자산 2단계 입법 시 대규모 해킹·전산 사고를 막지 못했을 경우 배상 책임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미 가상자산 1단계법에 손해배상 보험이나 준비금...
LGU+ 통화 내용 유출…"서버 작업 중 직원 실수" 2025-12-07 18:26:19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오전 9시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이 같은 사실을 신고했다. LG유플러스 측은 “주민등록번호, 여권번호 등 민감 정보와 금융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며 “이번 사고에도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개인정보 유출 관련 신고 요건은 유출 피해 대상이 1000명 이상이거나 민감 정보가...
"집주인-세입자 서로 정보 공개"…新임대차 계약 도입 2025-12-07 13:38:52
집주인과 세입자의 정보 상호 공개를 전제로 한 임대차 계약 모델이 도입된다. 7일 대한주택임대인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프롭테크 전문기업 및 신용평가기관과 함께 내년 초 ‘임대인·임차인 스크리닝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임대차 계약 시 임차인의 임대료 납부 명세, 이전 임대인의 추천 이력 등 평판 데이터,...
쿠팡 "추가피해 예방 주의사항 안내" 2025-12-07 11:29:50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3일 쿠팡에 개인정보 '노출' 통지를 '유출' 통지로 수정하고, 유출 항목을 빠짐없이 반영해 재통지하라고 요구했다. 쿠팡이 미확인자의 비정상적 접속으로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파악하고도 정보 주체에게는 '노출' 통지라는 제목으로 안내해 비판이 제기됐기...
업비트 54분만에 코인 1천억개 털렸는데…해킹 제재 피하나(종합) 2025-12-07 11:15:50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전자금융거래법은 전자금융업자에게 거래 안전성·신뢰성을 확보할 것을 의무로 규정하고, 불가피한 사고 위험에 대한 시스템 관리자로서 금융기관의 무과실 책임까지 인정한다. 그러나 적용 대상에 가상자산사업자는 포함되지 않는다. 작년 7월 시행된 '가상자산법'(1단계법)은 이용자 보...
쿠팡, '정보유출'로 공지…"경찰조사서 2차 피해의심 없어"(종합) 2025-12-07 11:13:19
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감독원 등 관련 당국과 협력해 조사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쿠팡은 "현재까지 고객님의 카드 또는 계좌번호 등 결제정보, 비밀번호 등 로그인 관련 정보, 개인통관부호는 유출이 없었음을 수차례 확인했다"며 "경찰청에서는 현재까지 전수조사를 통해 쿠팡에서 유출된 정보를 이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