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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프리즘] 사법 개혁, 정치 아니라 민생을 보라 2025-10-28 17:26:29
금지법’ 같은 실질적 제도로 입증해야 한다. 검사의 항소와 상고 등 상소 남발도 고질적이다. 대법원 사법연감 통계가 보여주듯 상고심 접수 건수가 급증해 대법원 적체는 한계에 다다랐다.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1심 형사공판 사건의 항소율은 2023년 48.1%로, 10년 전(2013년) 34.2%보다 10%포인트...
[사설] '최민희 논란'에 "野 너희는 깨끗하냐"고 받아치는 與의 억지 2025-10-28 17:23:51
금지법에 따르면 공직자의 경조사비 수수 한도는 5만원(화환 포함 10만원)이다. 최 위원장의 부적절한 처신이 도마 위에 오르자 동료 의원들이 일제히 지원사격에 나섰다. 민주당 수석대변인인 박수현 의원은 어제 페이스북에 “국회의원 중 최 의원처럼 (축의금을 반환) 한 의원이 있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다”고 했다....
'딸 축의금' 논란 최민희 "노무현 정신 무장…피아 구분해 공격하자" 2025-10-28 11:37:35
청탁금지법 위반이 아니냐는 지적과 보좌진에게 갑질 논란까지 유발했다. 개인 사적인 업무를 보좌진에게 시켜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에 최 위원장은 "해당 텔레그램 메시지는 축의금을 돌려주라고 보좌관에게 지시하는 내용이었다"며 "과방위 관련 기업 등으로부터 들어온 축의금, 관례보다 많이 들어온 축의금은...
"난 축의금 돌려줄 용기 못 내"…최민희 칭찬한 박수현 2025-10-28 09:07:01
국민의힘은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으로 고발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최 위원장 측은 피감기관이나 관련 기업 등 직무와 연관된 곳에 축의금을 돌려주기 위해 명단을 정리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원실 관계자는 "해당 메시지는 최 의원이 기관 및 기업으로부터 받은 축의금을 반환하도록 지시한 내용"이라며 "지난 한 주...
野 "우상호 아들도 국회서 결혼식…경조사 재테크는 부패 민낯" 2025-10-27 18:42:02
청탁금지법 위반이나 뇌물 수수 의혹의 소지가 있는 숫자들"이라고 꼬집었다. 전날 조용술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정감사 기간 중 딸 결혼식으로 논란을 일으킨 최 위원장이 이번에는 대기업·언론사 관계자 이름과 액수가 적힌 명단을 확인하는 장면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다"면서 "휴대전화 화면에는 '그룹 100만...
커지는 최민희 '딸 축의금' 논란…"반환 적절한 처신" "돌려줘도 뇌물" 2025-10-27 17:49:44
국민의힘은 뇌물죄와 공갈죄,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등 위반 혐의를 묶어 최 위원장에 대한 법적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최 위원장은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 중 국내 대기업과 언론사, 정치인들로부터 받은 축의금 액수가 적힌 텔레그램 메시지를 확인하는 장면이 한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됐다. 그는 기관과...
'축의금 반환' 최민희에 일침 "사적인 일…보좌진 왜 시키나" 2025-10-27 14:38:50
제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청탁금지법에 따르면, 공직자는 수수 금지 금품 등을 받으면 소속 기관장에게 지체 없이 서면으로 신고해야 한다. 청탁금지법 시행령이 규정한 경조사비(축의금·조의금) 한도는 5만원이다. 최 위원장의 딸 결혼식은 특히 국회 국정감사 기간에 국회에서 치러져 비판받았다. 최 위원장은...
최민희 축의금 반환 해명했지만…野 "돌려줘도 뇌물은 뇌물" 2025-10-27 10:52:28
포착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김영란법(청탁금지법) 위반, 뇌물죄 소지가 있다고 직격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 위원장이) 피감기관 관계자로부터 100만원씩 받았다"며 "김영란법 위반 소지도 다분하고 뇌물수수 소지도 크다고 법조계에서 말이 많다. 즉각 과방위원장에서...
최민희 "축의금 돌려주려 한 것" vs 野 "부랴부랴 '반환쇼'" 2025-10-27 07:19:11
행위는 부정청탁금품수수금지법(김영란법) 위반이며, 부패방지법과 형법상 직권남용죄에도 해당할 수 있다"고 했다. 김희정 의원은 "이 정부 들어서 처음 보고 듣는 일이 아니다. 김민석 총리 인사청문회 때도 억소리 나는 '수금 정치'의 정황을 봤다"며 "그래도 아무렇지 않게 공직 가니까 이제 아예 대놓고 수금...
이번엔 소속 검사 논란…김건희특검 '인적쇄신' 2025-10-26 17:57:30
그 술자리가 청탁금지법이나 뇌물죄 요건을 충족하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공직자가 접대받았다는 이유만으로 형사 처벌받으려면 금액이 1회 100만원을 넘거나 한 회계연도에 300만원을 넘어야 한다. 뇌물 혐의도 직무 관련 대가 관계가 인정돼야 한다. 특검팀은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을 수사해 온 김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