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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 중' 요건 있어도 통상임금"…노조 손 들어준 대법 2025-10-19 10:14:50
측 손을 들어줬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소속 전남대병원 직원 1090명이 전남대병원을 상대로 낸 임금 소송에서 원심 판결 중 원고 패소 부분을 파기하고 광주고등법원에 환송했다. 원고들은 단체협약상 정근수당과 정기상여금 등이 통상임금에 해당함에도 회사 측...
"트럼프, 상호관세 완화하면서 法근거 탄탄한 품목관세 확대" 2025-10-19 05:42:37
연방대법원이 상호관세를 위헌으로 판결할 경우에 대비하는 차원에서도 상호관세에 대한 태도를 전환하고 있다고 WSJ에 전했다. 행정부가 연방대법원 소송에서 질 경우 상호관세가 금지되면서 그간 징수한 상호관세 상당액을 환급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행정명령에서 금, LED 전등, 특정...
대법서 실체 판단 안 한 '노태우 300억'…검찰 비자금 수사 어디로 향하나 2025-10-18 15:11:59
1조3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다. 반면 대법원은 비자금이 최 회장 측에 전달됐다 하더라도 불법적인 자금이라 재산 분할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봤다. 대법원은 "원심이 인정한 바와 같이 피고(노 관장)의 부친 노태우가 원고(최 회장)의 부친 최종현에게 300억원 정도의 금전을 지원했다고 보더라도, 이 돈의 출처는...
대법 '네이버 과징금 267억' 판결 뒤집었다 2025-10-18 01:02:57
대법원 판결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전날 네이버가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및 과징금 납부명령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파기·환송을 결정하고 사건을 2심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서울고법은 2022년 12월 공정위가 부과한 제재 처분이 정당하다며 네이버 패소 판결을 내린 적이 있다. 고법 판결...
차분했던 헌재 국감, 대법과 대조…"재판소원 '4심제' 우려 모순" 2025-10-17 16:25:44
하루는 국회, 하루는 대법원에서 이틀 간 진행된 대법원 국감과 달리 헌재 국감은 이날 하루 약 3시간 만에 종료됐다. 이날 “국민의힘에 대한 위헌정당 해산 심판이 청구되면 어떻게 할 건가”라는 이성윤 민주당 의원 질의에 손 처장은 “정당해산 심판은 매우 신중하고 최후적인 수단으로 활용돼야 한다”고 답했다....
현수막 뗐더니 '업무 방해죄'?…대법 "업무 요건 잘 따져야" 2025-10-17 15:10:19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업무방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서울 영등포구의 한 재개발추진위원장 신모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돌려보냈다. 신씨는 재개발 사업의 절차를 두고 도시환경정비사업 지주협의회 회장과 의견이 달라 대립하던...
美대법원, '흑인다수 지역구' 무력화할까…중간선거 영향주목 2025-10-17 01:08:19
"대법원은 여러 판례에서 인종 기반의 시정조치는 일정 기간 동안, 때로는 수십년 동안 허용될 수 있지만, 그것이 무기한 지속돼선 안 되며 끝나는 시점이 있어야 한다고 판시해왔다"고 말했다. 루이지애나 주정부 입장을 대변하는 벤저민 아기나가 변호사는 "인종에 근거한 어떤 선거구 재획정도 근본적으로는 헌법에...
'담담한 표정' 美 떠난 최태원 "대법 판단, 더 할 말 없다" 2025-10-16 18:53:43
대법원의 판기환송 결정으로 1조 4000억원에 육박하던 이혼 소송 재산분할금 부담을 털어낸 것에 대해 "법원의 판단에 대해선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오후 미국 출장을 위해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CBAC)에 도착한 자리에서 대법원 판결에 대한 소감을 묻자...
대법 "노태우 비자금 300억은 뇌물…재산분할 대상 아니다" 2025-10-16 18:05:15
못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16일 최 회장과 노 관장 간 이혼 소송 상고심에서 재산 분할 관련 부분에 대한 2심 법원의 판단이 잘못돼 서울고등법원이 사건을 다시 살펴야 한다고 판결했다. 지난해 5월 서울고법 가사2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1조3808억원의 재산을 나눠 주고, 혼인 관계 파탄의 책임에...
"노태우 비자금은 뇌물"…대법, 최태원-노소영 2심 판결 파기 [CEO와 법정] 2025-10-16 11:20:06
서경환 대법관)는 16일 최 회장과 노 관장 간 이혼소송 상고심 선고에서 재산 분할 청구에 관한 부분을 파기하고 서울고등법원으로 사건을 돌려보냈다. 지난해 5월 2심 판결이 나온 뒤 1년 5개월 만의 대법원 판단이다. 앞서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액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