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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대사 "北과 대화통한 문제해결추진…北호응 유도 노력" 2025-10-17 23:32:04
국감 업무보고…"韓 대북정책 추진서 한미 간 협의·공조 강화 "관세·무역 협상 지원…美 제기하는 통상 이슈에 선제적 대응" (뉴욕=연합뉴스) 박성민 이지헌 특파원 = 강경화 주미대사는 17일(현지시간) "북한과의 대화를 통한 한반도 문제 해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북한의 진지한 호응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도...
北 개성공단 무단가동 소송 안한다…정부, 작년 '수천억 손배' 입장 바꿔 2025-10-15 17:55:27
골자로 하는 정 장관의 대북 정책에 궤를 맞춘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전날 정 장관은 외통위 국정감사에서 평화적 두 국가론과 관련해 “정부 공식 입장으로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개성공단 재가동을 위해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도 다시 설립·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정상원/배성수 기자 top1@hankyung.com
[단독] 통일부, '北 개성공단 피해' 손배 청구 안한다…"대화로 풀어야" 2025-10-15 17:22:53
정 장관의 대북 정책과 궤를 맞춘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전날 정 장관은 외통위 국정감사에서 평화적 두 국가론과 관련해 “정부 공식 입장으로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러한 대북 정책 방향을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정 장관은 개성공단 재가동을 위해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도 다시 설립·운영한다는 입장이다....
尹때 축소됐던 통일부, 다시 힘 세졌다…대화·교류 조직 복원 2025-10-14 10:00:02
한반도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청단은 1과(평화공존과)와 2팀(민간참여·사회적대화팀)으로 구성된다. '대북 압박 수단' 인권인도실 폐지통일부 내에서 북한 인권 증진 정책을 담당하며 윤 정부가 대북 압박 수단으로 활용했던 인권인도실은 폐지, 사회문화협력국으로 재편된다. 사회문화협력국은...
"트럼프 자신만의 외교 선호하나 한미일 3국 협력 필요" 2025-10-11 08:35:39
신기욱 스탠퍼드대 교수는 한미일 3국이 대북 정책에 대해 협력할 수 있을지, 향후 지역 및 세계 질서 재편에 3국 관계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제프리 호넝 미국 싱크탱크 랜드(RAND) 선임 정치학자는 "북미 정상회담만 놓고 본다면 자신만의 외교를 좋아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3자 협력을 바라보진...
한미 외교차관, 4년 만에 전략대화…'비핵화 원칙' 재확인 2025-10-10 19:37:32
대북정책 원칙을 재확인하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비롯해 공급망, 한미동맹 현대화 등 현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회담 후 보도자료에서 비자문제와 한미정상회담 후속조치 등을 강조한 반면, 미국 측은 주한미국대사관을 통해 한미동맹을 인도·태평양 지역 평화와 안정의 핵심축(린치핀)이라고 표현한 별도의...
日 지한파 니시노 교수 "다카이치, 한국과 협력 불가피" 2025-10-08 18:37:16
정치인으로 봐야 한다. 서로 현실적인 정책을 취하면 양국 관계는 제한적으로라도 유지할 수 있다. 더 힘차게 발전하긴 어려워도 갈등 소지를 최소한으로 억제하며 현재의 협력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이다.” ▷현실적인 정책이란 게 무엇인가. “한·일 양국을 둘러싼 엄중한 국제 정세를 봐야 한다. 그래도 협력할...
[단독] 北에 남겨진 자산 2000억인데…개성재단 재설립 추진 논란 2025-10-08 17:15:52
“남북 관계가 경색된 상황에서 정부의 무리한 대북 정책으로 매몰 비용이 크게 불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이 통일부에서 받은 ‘북한 내 우리 정부 자산 및 피해 내역’ 자료에 따르면 북한에 남겨진 정부 개성재단 자산은 1994억7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美국방차관보 지명자 "한국군, 中억제 기여 가능…국방비 늘려야" 2025-10-08 07:42:33
"주로 한미동맹의 대북 재래식 억제에 집중해야 하지만, 많은 역량이 대중국 억제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장거리 화력, 통합 방공 등 역량 강화를 역설했다. 또한 그는 미군이 인·태 지역 안보를 위해 "영구적 배치와 순환 배치가 혼합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 지명자는 북한군에 대해선 "우크라이나전을...
美국방차관보후보 "한국군 中억제 기여가능…국방비 대폭늘려야"(종합) 2025-10-08 05:29:56
둔 정책들을 권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찬가지로 중요한 것은 일본, 호주, 한국 등 동맹국들이 자국의 국방지출을 대폭(dramatically) 증액하고 독립적으로 작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군과의 상호운용성을 유지함으로써 우리의 동맹 관계를 진정한 부담 분담(burden-sharing) 동맹으로 전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