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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군인, 무면허 뺑소니…"피해자 뇌사" 2023-12-13 20:39:29
13일 A(21) 병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무면허운전 등의 혐의로 검거해 군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A 병장은 이날 오전 0시 26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편도 3차선 2차로에서 앞서가던 배달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30대 B씨를 뇌사 상태에 빠트린 혐의를 받는다. 그는 휴가를...
고령 이유로 풀려났던 80대 여성 성폭행한 80대 구속기소 2023-12-06 23:07:45
등 치상) 혐의로 이 남성을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가해 남성은 지난 6월 2일 충남 논산의 한 아파트의 침입해 홀로 8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의 아들이 이를 목격하면서 남성을 붙잡아 출동한 경찰에 인계했지만, 기초 조사만 한 뒤 풀어줘 논란이 됐다. 당시 경찰은 남성이 고령인데다 도주의...
'압구정 롤스로이스' 피해자 사망…가해자는 위축 없이 당당 2023-12-06 13:18:57
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신씨의 재판을 열었다. 쑥색 수의를 입고 짧은 머리에 비교적 단정한 모습으로 법정에 들어선 신씨는 꼿꼿한 자세로 피고인석으로 걸어가 자리에 앉았다. 위축되기보단 당당한 모습에 가까웠고 표정 역시 밝은 편이었다. 피고인석에 앉은 뒤에는 방청석을 살피는...
"압구정 롤스로이스男, 돈 없다더니 초호화 변호인단 선임" 2023-12-03 18:17:27
도주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등)로 지난 9월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A씨의 롤스로이스에 치여 사망한 20대 여성은 지난달 25일 혈압 저하로 인한 심정지로 끝내 숨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A씨의 혐의와 공소사실을 위험운전치사·도주치사로 공소장을 변경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당일 강남의 한...
'압구정 롤스로이스' 피해 여성 끝내 숨져 2023-11-27 20:42:03
이에 따라 검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신씨의 혐의를 특가법상 도주치사 등으로 변경해 달라는 공소장 변경 허가 신청서를 이날 제출했다. 신씨는 지난 8월 2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역 4번 출구 인근 도로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가 인도로 돌진해 배씨를 뇌사...
'유튜버 주먹질' 이근, 벌금 500만원 선고 2023-11-23 10:52:06
진행된 자신의 여권법위반·도주치상 혐의 첫 공판을 마친 후 마주친 유튜버 구제역과 시비가 붙었고, 그의 얼굴을 주먹으로 한차례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폭행 후 구제역의 휴대전화를 쳐 땅에 떨어뜨리고 공개된 장소에서 욕설한 혐의도 받았다. 이씨는 당시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혐의 등으로 재판받았고, 위법성은...
80대 여성 성폭행한 80대 남성…'고령' 이유로 귀가 조치 2023-11-17 19:57:13
후 귀가 조처했다. 그가 고령이고 주거가 일정해 도주 위험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이어 A씨 가족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A씨에게 B씨에게 접근하지 말 것을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해당 사건은 강간치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지만, A씨는 여전히 동네를 활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 가족은 귀가시킨 경찰 조...
'뺑소니 의혹' 황선우, 시속 150㎞ 과속…치상 혐의만 송치 2023-10-31 10:25:58
큰 것으로 봤다. 경찰이 황선우에 대해 도주 치상 혐의를 적용하지 않은 것도 그가 선수촌에서 백미러가 파손된 것을 보고 사고 현장으로 즉시 돌아왔기 때문이다. 다만 황선우는 당시 A씨의 상태를 살피는 등 사고 조처하지 않은 채 다시 선수촌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은 황선우가 제한속도 시속 60㎞...
경찰관 차에 매달고 달린 만취운전자…경찰은 '의식불명' 2023-10-17 22:05:26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0년 6월 19일 밤 12시 50분께 부산 동래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1.3km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2%로 면허취소 수준...
피 흘리는 아내 두고 테니스 치러 간 男 구속 면해 2023-09-25 22:26:54
기각했다. 김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주거가 일정하고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소명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5월 9일 오후 6시 12분께 인천시 강화군 자택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50대 아내 B씨를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그는 테니스를 치기 위해 옷을 갈아입으러 집에 들렀다가 쓰러...